세 분의 목사님들과는 그 만남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 그 자체였다. 먼저는 홀로 걷던 길에서 마음씨 좋은 길동무들을 한꺼번에 만난 기쁨이었고, 다음은 주님께서 교회 밖 사역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은혜였다. 어디서부터 나온 그릇된 명칭인 지는 몰라도 목회자가 교회사역 외에 또 다른 직업들을 갖는 것에 대하여 “이중직”이라 하여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같은 사람을 “자비량 사역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세 분의 목사님들은 교회 밖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종교와 이념을 가진 다음세대들과 선교적인 접근으로 사역을 하신다. MZ세대를 이은 소위 알파세대까지! 다음세대 사역의 또 다른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기에 진심어린 지지와 기도가 필요한 분들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대안적인 다음세대 목회와 선교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 곽동현 (한국인간과학연구소 평생교육개발원 원장)
다음세대가 선교지라는 말이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낯설어 타문화선교사처럼 습득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 선교사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공교육현장에서 진로코칭을 강의하는 열정적인 사역자들의 삶과 부르심을 통해서 말이다. 교회 밖 청소년을 복음안에서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진솔하게 풀어가고있다. 세상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유니크한 방식을 배울수있기에 모든 크리스천에게 일독을 권하고싶다.
- 김상수 (목사, 풀타임 크리스천 저자)
사실 저야말로 개그우먼으로서 방송일이 없어서 생활고에 시달려 알바라도 할겸 어쩌다 강사가 됐는데, 벌써 9년째 초,중,고등학교 진로특강 강사로 다니며 이제야 아이들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친구들 만나러 갈 때 마다 설레입니다.
노창희, 홍상원, 홍순혁 강사님의 이야기를 보니 공감도 많이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이렇게 멋찐 동역자님들이 계신다는게 넘 큰힘이고, 노하우까지 배웠습니다.
어쩌다 강사가 된건 절대 우연이 아니였네요. 우린 태초에 하나님께 ‘선정’된 다음세대 강사였네요. 어쩌다 강사 책을 통해 많은 다음세대 리더쉽들이 위로받고, 도전받길 바랍니다.
- 김선정 (미녀 개그우먼)
솔직담백하게 “어쩌다” “강사”가 된 좌충우돌 인생이야기를 담았다.
사실 누구도 처음부터 나의 길을 바로 알 수 없고, 내일(미래) 일을 알 수 없는 인생이다. 그 인생 길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길을 찾게 되었는지를 간증?처럼 듣게 되다보면, “아.. 나도 저렇게 나의 길을 찾을 수 있겠구나” 길라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세 분의 다양한 인생의 선택,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보다보면, 도전 뿐만 아니라 인생은 “어쩌다”의 연속이구나 느끼게 된다! 나의 길도 마찬가지였다. 나도 지금의 삶을 살지 몰랐다. 정말 “어쩌다” 보니 스쿨처치사역, 노숙인사역, 고려인 만남, 온라인 청년부까지 하게 되었다. 그 “어쩌다”는 대충의 의미가 아니라, 앞을 알 수 없는 인생 길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나를 맡기며 살아가는 “어쩌다”가 아닐까? 오늘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의 나의 삶을 돌아 보게 되었다. 세 분 목사님의 사역과 책을 응원하며 완전 강추한다.
- 나도움 (12년째 스쿨처치 세우기, 거리시간 상관없이 불러주면 가는 사람, 스탠드그라운드 대표, 목사)
세 분의 목사님들께서 자신을 ‘어쩌다 강사’로 표현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욱 열심으로 하나님을 전하고 있는 사역 이야기는 저에게 큰 도전과 반성을 불러옵니다. ‘어쩌다 강사’라는 짧은 글로 목사님들의 열정적인 사역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사역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 어느 선교보다 어렵다는 학원선교를 위해 과감히 강사로 호랑이굴로 찾아가신 세 분을 응원하며 더욱 많은 강사님이 세워지고, 동역하며 다음세대 가운데 복음의 부흥이 다시금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 이순규 (목사, 제주중앙고등학교 교목)
‘어쩌다 강사’ 제목이 신선하여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세 목사님의 외도(?)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 목사님은 다음세대 청소년 사역을 위해 전임 사역자로서 길을 떠나 강사로서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목사이자 강사로서 갈등과 고뇌 그리고 사역자로서 치열한 삶의 흔적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몰입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세 목사님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읽었는데 신기하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하늘 보좌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한 사람 이야기,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죄인과 친구가 되었던 한 사람 이야기, 세 목사님은 ‘어쩌다 강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책을 덮었을 때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강사’가 되어 진정한 청소년 목회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 꿈꾸는 이인희 (서산 꿈의 학교(기독대안학교), 교장)
어쩌다 강사... 다음세대 때문에, 어쩌다 공교육 강사를 하는 목사들의 이야기에 추천사를 의뢰받고 책이 세상에 나오기전에 먼저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후배 청소년 사역자들의 이야기구나 생각하며 편하게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 이야기부터 마지막 이야기까지 읽어가며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기 시작해서 마지막 결론은 진짜 우린 참 많이 비슷한 마음으로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게 된것이구나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쩌다 강사 ... 다음세대 때문에 사역의 현장에서 30년을 넘게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는 저도 느꼈지만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던 마음 마음들을 다시한번 느껴보며 지금도 항상 청소년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려 기도하며 애쓰는 많은분들에게 이 책이 소개되어, 같은 마음으로 서로 도전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어쩌다 추천사를 쓰게되었지만 청소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하게 강추해 봅니다.
- 임우현 (징검다리 선교회, 유튜브 번개탄 tv 대표, 목사)
지금 학교 현장에는 타종교와 이단들이 진로 및 인성교육, 고교학점제 등 외부 강사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현실이다. 공교육 현장은 세계관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치열한 전투 현장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된 세 분의 목사님들이 과감히 공교육 현장으로 들어가 올바른 진로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는 생생한 현장 사역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읽는 사역자들이 도전 받고 교육 영역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스토리를 경험하며 그 현장을 꿈꾸게 될 것이다.
- 최새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