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말이 있다. 결혼이 미친 짓이 된 이유는 큰 그림을 그리지 않은 데 있다. 큰 그림을 그리면 결혼은 최고로 잘한 일이 된다. 결혼을 앞둔 부부가 그려야 할 그림은 행복한 부부, 가정의 축복, 세상에서 원하는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이다. 젊은이들은 행복을 꿈꾸며 결혼한다.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면 ‘하나님 나라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만들면 행복은 뒤따라온다. 저자는 깊은 신학적 이론과 30여 년의 풍부한 경험을 녹여낸 이 책을 바탕으로 가정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길을 제공한다.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 설명서이자 지침서이다. 곧 ‘결혼면허증’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듯이, 가정을 세우고 하나님이 원하는 가문을 만들려면 ‘하나님 나라’ 결혼면허증을 취득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결혼면허증이 있어야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결혼과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행복한 결혼과 복된 가정을 꾸리려는 개인, 연인, 부부 모두에게 필독서이다.
- 김도인 (목사,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설교는 글쓰기다』 저자)
결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최고의 것이 늘 그렇듯이 지식과 연습 없이는 그 진가를 빛나게 할 수 없다. 오늘날 결혼이 비추 종목이 되고 미루는 일, 피할 수 없어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무지와 준비 부족 때문이다. 결혼 속에 숨겨진 최고의 디자인과 이 결혼을 살아내는 방식에 대한 고매하고도 실제적인 지식을 현대인들은 불행히도 잃어버리고 있다. 저자 서상복 목사는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인 결혼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녹여내고 있다. 지금까지 결혼에 대한 많은 논의와 안내가 있었지만, 하나님 나라 신학이 결혼의 기초가 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 게다가 저자는 30년이 넘는 결혼 사역자로 살아왔기에, 이 책은 단지 도서관에서 리서치를 통해 만들어지거나, 또는 몇 회의 세미나를 통해 정리된 자료가 아니라서 좋다. 기초가 분명한 신학과 사반세기가 넘는 기간의 임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이기에 더욱 좋다.결혼의 뿌리가 든든히 내려져서 결혼의 줄기가 단단하게 자라나고, 그리하여 결혼의 열매를 튼실히 얻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을 돕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은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 김형국 (하나복DNA 네트워크 대표, 『도시의 하나님 나라』 외 다수 저자)
“결혼은 하나님 나라”라고 선언하는 귀중한 책 『결혼 플랫폼』이 나왔다. 저자 서상복 목사님을 오래전부터 지켜보면서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역자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평소에 저도 연애신학 강의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성도의 결혼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또 한 분의 귀한 동역자이자 선배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저는 원고를 읽으면서 저자의 신학 지식과 현장 경험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있음을 발견했다. 30년 이상의 사역(상담 및 교육) 경험이 곳곳에 적절한 사례들로 녹아있고,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노하우가 군데군데 들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사용된 문체도 교인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더욱이 각 장이 끝나면 핵심 포인트를 요약하고, 나눔과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신학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표와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신학의 어려움을 잊게 하는 짤막한 글들을 곳곳에 소개하고 있다. 아내를 향한 저자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인데, 저자의 연배에도 그러한 사랑의 ‘밀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갈수록 결혼의 의미가 퇴색되고 하나님 나라가 홀대받는 상황에서 또 한 분의 전문가를 통해 성경적 결혼관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역자가 신학과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며 성도의 결혼관을 잘 지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 결혼한 부부들도 이 책을 통해 언약 결혼의 깊은 의미를 배우기를 바라며, 누구보다도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저자의 조언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결혼으로 안내하는 『결혼 플랫폼』을 적극 추천한다.
- 권율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연애 신학』 저자)
‘바보 형님!’ 저와 20년 가까이 함께해 오신 서상복 목사님은 계산하지 않고 따지지 않고 품고 사랑하며 손해 보기로 작정한 바보처럼 사셔서 제가 붙인 별명이다.
저는 이 ‘바보 형님’이라는 별명이 참 좋다. 10년 전부터 사무실 공간을 공유하면서 더욱 가까이에서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사역을 응원해 주신 서 목사님은 아빠 역할을 하는 저보다도 더 큰 품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함께 아파하고 도움을 주신, 아이들의 큰 아버지였다. 가끔 둥지 아이들의 주일 예배에 말씀을 전하러 오셔서 헌금순서도 없는 예배에 강사가 혼자 헌금하고, 사례도 없는 예배에 열정을 다해 삶으로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였다.
서 목사님은 아이들의 방황과 고통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것을 아시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상담을 통해 각 가정에 도움을 주시기 위해 애쓴 가정 회복자였다. 자신이 지옥과 같은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지만 아픔과 상처를 반복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 가정 천국을 만들어가는 존경스러운 아빠이고 남편이다. 이 힘든 걸음을 꾸준히 달려오신 고민과 걸음이 고스란히 담겨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날개를 질질 끌며 뒤뚱뒤뚱 걷는 우스꽝스러운 모습 때문에 바보 새로 불리는 ‘알바트로스’는 절벽에서 폭풍의 바람을 타고 비행하여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날아간다고 한다. 바보 형님 서상복 목사님이 다른 사람과 가정의 아픔을 품으면서 살아오신 모습을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보면 어리석은 바보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높은 천국의 법칙과 기준으로 살아내신 똑똑한 바보 서상복 목사님의 삶이 영글어져 이제 책으로 출판된 것이 누구보다 기쁘다.
결혼과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하늘의 음성이 각 가정에 전달되어 천국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이 결혼식을 준비하기보다는 결혼을 준비하는 지침으로 이 책을 읽고 결혼면허증을 소지하여 평안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길 기도한다. 결혼하신 부부는 바른 점검과 성숙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하면 좋다. 가족과 자녀들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이 책을 읽고 회복되어 멋지게 비상하길 소망한다.
- 임윤택 (둥지청소년회복센터,『다시 아빠 해 주세요』 저자)
결혼 플랫폼! 그렇다. 제대로 된 결혼 플랫폼이 꼭 필요하다. 열차를 타고 바른 목적지로 가려면 중간에 환승을 잘해야 한다. 그 환승을 돕는 것이 플랫폼이다. 저자가 말하는 결혼 플랫폼은 내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계약에서 언약으로, 자기중심에서 상대 중심으로 환승하는 결혼을 말한다. 너무나 결혼의 핵심을 잘 짚은 것 같다. 성경적 깊이와 심리학적 깊이와 인문학적 깊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3가지 초점이 결혼 플랫폼에 건설되었다 싶다.
저자는 목회하시다가 일찍 돌아가신 제 큰 형님의 사위이기도 하다. 저자는 본인의 알코올 의존 아버지와 1급 장애 할아버지를 잘 섬기며 사랑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제 조카인 저자의 아내에게 31년간 상처 한번 주지 않고 하나님 나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또한 두 아들에게 최고로 존경받는 삶을 살아낸 좋은 아버지가 된 것도 보았다.
저자는 결혼 플랫폼 3요소를 다 살아내고 증명하였다. 그래서 전국으로 다니며 강의하고 상담하고 다른 이들의 결혼을 안내하고 가르칠 최고의 전문가라고, 온몸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낸 분이라고 보증한다. 이 책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이 책이 결혼 전은 물론이고, 결혼 후에라도 결혼의 바른 환승을 돕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 부디 잘 환승하셔서 하나님 나라 결혼으로 꽃 피울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 이 책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복되다.
- 김팔수 (사장, 주식회사 서희건설 대표이사, 저자 아내의 작은 아버지)
이 책은 결혼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성경의 가장 큰 틀인 ‘하나님 나라’로 결혼생활을 풀어간다. 자칫 지루하고 원론적이기 쉬운 내용이지만,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상담 내용을 곁들이고 구체적인 적용까지 제시하고 있다.
본서의 제목은 ‘결혼 플랫폼’(연애학교, 결혼예비학교, 부부학교 입문서)이지만, 결혼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독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하나님과의 언약 문제를 결혼에 절묘하게 적용해서 행복한 결혼과 풍성한 가정생활의 원리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 원리를 따라 산다면 누구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이 책은 자기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 중심과 상대 중심의 삶으로 환승하도록 잘 도와준다. 계약과 조건에서 언약과 무조건의 진정한 사랑으로 환승하게 해 준다. 미숙함에서 성숙함으로 환승하게 해준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먼저 충분하게 경험한 하나님 나라의 삶이 녹아있다. 이 책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동일하게 하나님 나라 결혼과 삶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30년 역작인 이 책이 한국교회를 살리고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을 확신한다.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권한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시는 분마다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 박달수 (목사, 반디제자교회 담임목사, 전 부산 CCC 대표, 전 CCC p2c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