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우리와 같은 동물이야
아이들이 살아갈 이 세상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이야기를 읽으며 동식물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길러 줄 것입니다.
넌 토끼가 아니야
겉모습이나 생각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방을 배척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이 책은 귀엽고 친숙한 토끼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비로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마법 같은 비밀을 담은 그림책이다.
랄랄라 ㄱㄴㄷ
《랄랄라 ㄱㄴㄷ》은 “곰아, 나무늘보야, 다람쥐야…”처럼 동물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면서 이름에 숨어 있는 열네 개의 한글 자음을 찾는 재미있는 한글 놀이 그림책이다. “귀염 귀염, 느릿느릿, 동글동글…”처럼 동물 이름의 한글 자음과 라임을 맞춰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귀엽고 재치 있게 그린 그림책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
팔랑 나비 휘휘 폭풍그림으로 읽는 나비효과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변화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 낸 어린이를 위한 나비효과 이야기. 가느다란 바람 한 자락이 지구 한 바퀴를 돌면 무엇이 되어 있을까? 이 책은 나비의 날갯짓처럼 겉보기에 작은 행동이 어떻게 강력한 힘이 되어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한 장 한 장 오래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과 역동적인 자연 세계를 담은 그림책으로,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도 나비효과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2022년 슈나이더 가족 도서상 명예상 수상작. 글 읽는 게 두려운 아이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 저자 허드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글 읽는 건 두려웠지만 그림 그리는 건 숨 쉬는 것만큼 쉬웠던 허드슨은 책 속 세상에서 길을 잃자 밖으로 나가는 길을 그려 보기로 한다. 빨리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자신만의 속도로 글을 읽다 보니, 어느새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야기의 세계가 차츰 열리는 경험을 한다.
나와 너의 소중한 몸 이야기 4-7세를 위한 경계 존중 성교육 그림책
나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경계 존중에 대해 알려 주는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성교육의 기초인 경계 존중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몸과 마음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도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관계를 형성할 때 신체적, 정서적, 시각적, 물리적 경계를 지키며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변기에 앉아 쉬해요!
배변 훈련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건강뿐 아니라, 배변 훈련 성공을 통해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며 나아가 자기 유능감 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스스로 쉬야와 응가가 마려운 느낌을 인지하고, 변기에 앉아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이에 따라서는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거나, 변기 위에 앉아 있는 것 자체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부담을 느끼거나 겁을 먹지 않도록 차근차근 일러 주어야 합니다. 옷을 입고 변기에 앉아 버린 아빠에게 볼일을 보기 전에는 바지를 벗어야 한다고 일러 주는 필루처럼, 아이도 변기 사용에 익숙해지는 때가 올 거예요. 『변기에 앉아 쉬해요!』는 이제 막 기저귀를 떼고 변기 사용을 시작했거나, 그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 줄 거예요.
땅속 깊은 곳으로
탐험 차량 칼데라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땅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탐험 차량을 타고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땅속 구조와 지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지요. 석회 동굴을 비롯해 땅속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땅속 생물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뿐만 아니라, 고대의 벽화와 화석처럼 과거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동굴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땅속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인간이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은 땅속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 주기보다는 우리 함께 땅속을 탐험해 볼래?라고 말을 건네듯, 독자가 땅속 탐험에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시동을 걸어 주는 책입니다.
뽀뽀해요
이 책은 뽀뽀에 대한 책입니다. 동물들이 뽀뽀하는 장면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여섯 마리의 물고기, 네 마리의 오리 등, 수에 대한 첫걸음까지 시작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기에게 충분한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단단한 자아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랑스러운 뽀뽀 장면으로 가득한 이 책으로 아기에게 사랑을 전해요.
오리는 책만 보고
책 읽기 딱 좋은 날이에요. 오리는 책만 봐요. 얼마나 재미있길래 오리는 책만 보고 또 책만 봐요. 오리를 잡아먹으려고 악어가 나타나 가까이에 와도, 그 악어가 등에 올라탄 악어를 떨어트리려고 이리저리 휙 움직여도 오리는 책만 봅니다. 악어의 등이 편안한 침대라도 되는지 발라당 누워서 책만 보지요. 오리를 점심밥으로 노리는 다른 악어들도 나타났어요. 처음 오리를 찜한 악어가 새로운 악어들을 열심히 물리치는 동안 오리는 도망쳤을까요? 아닙니다. 여전히 책만 보고 있어요. 악어는 이제 오리보다 오리가 보는 책이 궁금해요. 뭐가 그렇게 재밌어? 나도 좀 보자!과연 악어는 점심으로 오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무언가에 몰입해 본 적 있는 모든 여러분을 이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딩동 나라꽃 도감
우리나라 나라꽃은 무엇일까요? 법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무궁화이지요. 《딩동~ 나라꽃 도감》에는 우리나라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해 73개국 56종의 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일러두기〉에서 나라꽃의 뜻풀이와 함께 우리의 꽃 무궁화를 이해하기 쉽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어서 세계지도가 펼쳐지고 73개국의 위치와 나라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각 나라의 나라꽃이 등장합니다. 나라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하여 나라꽃 사진과 함께 특징을 소개합니다.
누가 알았겠어?
온 힘을 다해서 내달리는 늑대를 왠지 온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이 책 《누가 알았겠어?》는 푸름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매일 그리고 매 순간 부지런하게 달리고 있는 작가의 분투기이며 성장기이고, 작가가 겪어 온 무수한 실패 가운데서 건져 올린 선물이기도 하다. 작가는 도전과 실패가 쌓이는 만큼 꿈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늑대처럼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대담한 선과 강렬한 색채로 드러내고, 단단하고 위트 있게 그려 내며 삶과 꿈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담담하게 담았다.
칙칙팥팥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팥들의 사계절 여행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팥들의 통통 튀는 생명력은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색연필 터치로 극대화됩니다. 모험심으로 가득한 활기찬 팥들은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식도락 여행을 즐깁니다. 귀여운 팥들과 여행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세세한 재미 요소를 발견하는 즐거움 또한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신기하고 놀라운 바다 생물 특이한 모습의 심해 생물 이야기!
우리 함께 깊은 바닷속으로 탐험을 떠나요! 신기한 모습의 바다 생물들을 만나, 그들이 수백만 년 동안 어떻게 깊은 바닷속에서 살아남았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초롱아귀의 머리에는 왜 낚싯대 같은 등이 있을까요? 점박이 심해 가자미는 어쩌다 팬케이크처럼 납작해졌을까요? 꼼치는 왜 비늘과 부레가 없고 반투명의 살가죽이 젤리처럼 찐득찐득할까요? 머리가 투명하고 공처럼 둥근 연두색 눈을 가진 통안어부터 긴 지느러미로 빳빳이 서 있는 세발치에 이르기까지,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바닷속에 사는 놀라운 생명체들의 진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