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특허를 창출하는 방안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제 막 특허에 관심을 가지는 입문자, 기업의 특허 담당자, 연구·개발자 및 기획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도균 (한국특허개발전략원 전문위원)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 ‘특허와 사람이 무슨 관계가 있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을수록 딱딱하고 어려운 특허를 사람의 삶에 비유하여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적을 수도 있구나! 감탄이 절로 나왔다.
토끼 모자를 통하여 특허 출원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한 것, 소위 ‘강한 특허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린 것이 기억에 남는다. 심사 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대응 전략은 매우 적나라하여 심사관으로서 부끄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책의 모든 내용이 오랫동안 축적된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와 더욱 유용하다.
- 김민수 (특허청 심사관)
생애 주기 관점에서 특허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낸 책은 처음이다.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면서도 그 속에 숨어있는 깊은 내공은 역시 저자의 오랜 특허 경험이 아니면 체득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허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특허업계에 있는 분들도 자기 업무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 김찬호 (IP파이오니어 대표)
책의 제목과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제시한 “특허는 사람의 인생을 닮았다.”라는 말이 꽤 인상적이다. 우리네 인생을 특허의 다양한 요소와 접목한 목차만 보아도 내용이 기대되는 흥미로운 책이다.
여행, 음악, 바둑, 야구 등 세상의 참 많은 것들이 사람의 인생과 비유되곤 하지만, 다소 냉정하고 치열한 비즈니스로 인식되는 무심한 특허란 개체에 친근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느낌이랄까?
특허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주로 하는 내가 지금껏 접해 왔던 특허에 관한 책들은 법과 제도, 법전, 판례분석, 변리사 기출문제 등 딱딱하고 지루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쑥스럽지만, 특허를 주제로 한 책은 언젠가부터 자주 찾아보지 않는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은 절대 쉽지 않은 특허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쉽게 풀어쓴 노력이 책장 곳곳에서 느껴진다. 나 또한 그동안 실무를 진행하면서 많이 잊고 간과하고 지냈던 특허 제도와 사례를 쉽고 부담 없이 읽고, 특허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독자들에게도 이러한 매력이 느껴지는 흥미로운 책으로 다가갈 것이라 확신한다.
- 박정남 (윕스 부장)
일반인에게 특허는 상당히 복잡하면서도 어려운 대상이다. 발명가는 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재산을 잃을 수 있다. 반면 발명가의 특허를 탐내는 경쟁자는 한순간의 재치로 발명가의 특허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특허를 사람의 인생에 비유하며 설명한 본 저서는 저자가 특허와 함께 살아가며 터득한 지혜다.
실제로 발명은 발명가의 머리를 스쳐 가는 ‘신’의 계시를 통하여 착상된다. 반면 특허는 철저히 변리사와 발명가라는 인간에 의하여 창조된다. 따라서 발명가의 수많은 결정과 행동이야말로 앞으로 특허가 어떤 생로병사의 길을 가게 될지 결정한다. 특히 특허 태동기의 태교(발명 착상), 출산기의 출산(계속출원과 분할출원)은 발명가가 간과하기 쉬운 핵심이다.
따라서 본 저서를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발명가와 특허 전문가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본 저서를 통하여 발명가는 법 규정과 기술적 용어에 가려진 특허 인생의 본질을 터득할 수 있고, 특허 전문가는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 속에 숨어있던 특허의 알몸뚱이를 다시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심영택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방문 교수, 미국 변호사)
변리사 초년생 시절이던 2006년부터 LG전자 특허 팀에서 근무하던 저자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로 낮에는 특허업계 선배님으로서 특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밤에는 인생 선배님으로서 소주 한잔과 함께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30여 년간의 출원, 심사, 등록, 활용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륜과 노하우가 녹아 있는 본 저서를 기업의 경영자와 특허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옥세열 (변리사, 텀블러 대표, 폴라리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이런 참신한 책은 처음 접해 보며 충격 그 자체이다. 저자의 창의적인 Insight를 담은 주옥같은 문구들은 특허 입문자부터 나 같은 특허장이 까지 모두의 마음과 두뇌를 자극할 것이다. 반드시 정독하여 특허와 사람에 대한 Tip을 얻고 일과 인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이경호 (Albert Lee, 미국 특허 변호사, 한화 법무실 상무)
저자가 드디어 특허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기업에서 특허를 관리하는 일이 마치 “아이를 어떻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닮아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훌륭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특허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자극하는 좋은 글들을 듬뿍 담아냈다. 아이를 사랑하듯, 특허도 사랑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 이정환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상임고문, 전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는 동안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혹독한 특허 전쟁을 벌이며, 대한민국의 특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기업을 꼽는다면 단연코 엘지 그룹일 것이다.
변리사로서 십수 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특허 업무를 경험한 본인에게도 엘지 그룹 특허 전사들의 분쟁 경험과 노하우는 경외의 대상이었다. 그러한 특허 전사 중 한 명인 저자가 특허 전쟁을 통해 얻었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보따리를 풀어냈다. 복잡하고 어려운 특허를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여 흥미롭고 쉽게 풀어낸 『특허와 사람』이라는 책을 통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특허 전사들이 그동안 알려주지 않았던 전략과 선배들이 거쳐온 인생의 지혜를 엿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특허와 사람』이 알려주는 인간미 넘치는 특허 세계에 빠져보면 어떨까?
- 장웅권 (변리사,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특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온 흔적들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평소 특허는 이해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가꾸는 만큼 그 가치를 돌려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책을 보며 많은 부분에 공감했다. 전문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읽기 편할 뿐 아니라, 특허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잔잔한 감동마저 느껴진다. 특허업계에 입문하는 사람들, 특허를 만들고 활용하는 사람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정수희 (변리사, LG화학)
특허와 사람. 특허업계에 발을 들인 후 특허에서 사람 냄새가 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정말 신선한 제목이다. 오랜 시간 특허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저자답게 발명부터 특허 취득, 관리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핵심을 보통사람의 언어로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마치 시원한 사이다를 한잔 마신 기분이다. 나름 전문가인 나도 책을 읽으며 여러 장면에서 무릎을 쳤다. 특허업계 종사자라면 대부분 느끼는 문제들을 적절한 예를 들어가며 이토록 쉽게 풀어서 쓴 책은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특허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특허업계가 걸어온 길, 또 나아갈 길에 대한 지침으로서 일반인, 연구개발자, 기업의 특허 담당자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정원기 (한국 변리사, 일본 변리사, NEIT특허법인 대표)
특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이지만, 정작 그 보호가 필요한 기업의 입장에서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운용의 묘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 또 특허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의 성장 과정과 비교하여 특허의 일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번득이는 재치를 발휘했다. 또한, 요소요소에 비판적인 시각을 솔직 담백하게 가미함으로써 특허업계에 대한 제언을 빼놓지 않고 있는 점에서 매우 흥미진진하다.
- 황일석 (변리사, 대만 AIPT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