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주말엔 보너스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대성당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119

대성당

레이먼드 카버 저/김연수 | 문학동네 | 2014년 05월 23일 | 원서 : Cathedral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6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08건)
  •  eBook 한줄평 (2건)
회원리뷰(178건) | 판매지수 6,45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53g | 140*210*30mm
ISBN13 9788954624862
ISBN10 8954624863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1938년 5월 25일 오리건주 클래츠커니에서 가난한 제재소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재소, 약국, 병원 등에서 일하며 틈틈이 문예창작 수업을 받다가 1959년 치코주립대학에서 문학적 스승인 존 가드너를 만나게 된다. 이듬해 문예지에 첫 단편소설 「분노의 계절」이 실린다. 1963년 험볼트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아이오와주로 이사하여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 참여한다. 1967년 그의 ... 1938년 5월 25일 오리건주 클래츠커니에서 가난한 제재소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재소, 약국, 병원 등에서 일하며 틈틈이 문예창작 수업을 받다가 1959년 치코주립대학에서 문학적 스승인 존 가드너를 만나게 된다. 이듬해 문예지에 첫 단편소설 「분노의 계절」이 실린다. 1963년 험볼트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아이오와주로 이사하여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 참여한다. 1967년 그의 작가로서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 편집자 고든 리시를 만난다. 첫 시집 『겨울 불면』을 출간하고 이후 UC 버클리,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 등에서 강의를 하지만, 알코올중독, 아내와의 별거, 파산을 겪으며 불행한 삶이 이어진다. 1976년 첫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를 출간하고, 이듬해 이 작품이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다. 이후 구겐하임 기금, 아트 펠로십 소설 부문 국립기금,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밀드러드 앤드 해럴드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상하며 의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간다.

1983년 그의 대표작이라 평가받는 『대성당』을 출간했으며, 이 작품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과 퓰리처상 후보에 오른다.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이었으며, 1988년 암으로 사망한다.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에세이, 단편, 시를 모은 작품집 『정열』, 미발표 단편과 에세이 등을 묶은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시집 『우리 모두』 등을 펴냈다. 레이먼드 카버는 ‘미국의 체호프’라 불리며 1980년대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재밌음
j******7 | 2021.10.25
2021
코로나시대에 특히 놓치기 쉬운 각자의 대성당
s****2 | 2021.10.25

회원리뷰 (6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6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8/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지난한 일상의 단면들을 들여다보면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0 | 2024-07-25 | 신고

표제작「대성당」은 아내의 오랜 지인이 집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각장애인인 지인과 함께 거실에서 TV를 보던 ‘나’는 대성당이 무엇인지 설명하다가 곧 말문이 막힌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대성당이라고 해서 나한테는 뭐 특별한 게 아니거든요. 아무 의미도 없어요.”

그 말을 들은 지인은 ‘나’에게 두꺼운 종이 위에 대성당을 그리게 하고, 자기는 손으로 그림 위를 더듬는다. 그러자 그걸 보는 ‘나’의 내면에 변화가 찾아온다. 아무 의미도 없던 대성당이 새롭게 감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소설은 ‘나’가 눈을 감은 채 지인과 손을 맞잡고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뭔가를 깨닫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대성당」은 사물을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서 그걸 완전히 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을 독자에게 상기시킨다. 현상 너머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리얼리스트의 대가라 불리는 레이먼드 카버는 인물들의 일상을 최대한 자세히 보여주며 ‘눈에 보이는 현상’ 속으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뚜렷한 이야기 구성없이 시시콜콜한 대화나 장면이 이어지는 「깃털들」이나 「기차」 같은 작품에서 이러한 특징이 도드라진다. 여느 삶의 단면을 잘라서 펼쳐낸 듯한 작품은 픽션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카버는 왜 특별한 순간이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자신의 문학으로 선택했을까? 카버가 그린 현상 너머에는 어떤 가치가 숨어있을까?

10대에 일찌감치 가정을 꾸린 카버는 소설을 쓰면서도 아내 메리앤과 함께 공장 잡부, 정원사, 병원 청소부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가족을 부양해야 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유독 가족이나 부부가 자주 등장한다. 「보존」과 「굴레」는 실직한 남편 대신 경제적으로 가족을 떠받치는 아내가 등장하고, 「열」은 싱글파더가 베이비시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비타민」에서 비타민 판매원인 페티는 꿈속에서도 비타민을 팔러 다니는 자신의 신세를 남편에게 한탄한다. “밤이고 낮이고 나는 비타민만 팔고 있어. 빌어먹을. 무슨 놈의 인생이 이래.”

살아간다는 게 이토록 고달프다 보니 현실에서 도피해 버리는 사람도 생긴다. 「셰프의 집」「신경써서」「내가 전화를 거는 곳」은 알코올중독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다룬다. 알코올중독에 시달려 이혼까지 했던 카버 본인의 경험이 작품 곳곳에 묻어난다. 알코올중독자가 어떻게 가정을 망치는지, 그리고 그렇게 어긋난 부부 사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카버는 지긋지긋할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한다.

사소하고 지루한 점들로 이어진 하나의 선을 삶이라고 한다면, 집요하리만치 현실과 맞닿아있는 사실적인 카버의 작품은 선으로 이어지던 우리의 삶을 뚝 잘라 다시 점의 형태로 돌려놓는다. 독자는 고되고 지독한 누군가의 삶을 모조리 체험하는 한편, 현실과 한 발 떨어진 문학적 공간에서 본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경험을 한다. 어째서 우리는 이토록 변변찮은 삶이라도 멈추지 않고 살아가야만 하는지를 번번이 되물어가면서 말이다.

원하지 않던 삶이 발아래 툭 하고 떨어지고 그것이 시궁창으로 처박힌다 해도, 삶에 품는 애정과 희망의 크기가 아주 얄팍하다 해도 우리는 쉽게 이 고통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 삶조차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 삶에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그 너머의 가치를 소중히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다.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3 댓글 11 접어보기

한줄평 (11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