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나 뽑기
나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민주는 늘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예쁘지도, 그림을 잘 그리지도, 공부를 썩 잘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학예회가 열린 날, 우연히 이상한 천막에 들어각게 되고 민주는 거기서 다른 나를 뽑게 된다. 나를 계속 바꿔 나가면서 정말 나다운 게 무엇인지 깨닫는 저학년 동화이다.
내 멋대로 동생 뽑기
동생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찬우는 늘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훼방을 놓는 장난꾸러기 동생이 밉기만 하다. 게다가 동생이 사고를 쳐도 늘 혼이 나는 사람은 자신이기에. 그런 찬우 앞에 동생 뽑는 뽑기 기계가 등장하고 찬우는 원하는 동생을 차례로 뽑는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동화.
내 멋대로 아빠 뽑기
진짜 가족의 의미를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강우는 아빠를 보면 항상 짜증이 난다. 잘생기지도, 운동을 잘하지도, 돈이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우연히 아빠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는 아빠를 한 명씩 뽑고 함께 지내면서 정말 좋은 아빠란 어떤 아빠인지 깨닫는다.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세상에 나한테 꼭 맞는 완벽한 친구가 있을까?친구는 10대 전후 아이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다. 누구나 친구가 많았으면 하고 바라고,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친구로 사귀고 싶어 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기 많은 아이는 주변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아이들은 인기 많은 아이를 친구로 사귀면 자신의 가치가 더 높아진 듯 느끼며 또래 집단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반대로 친구가 많지 않은, 그리고 친구하기에 별 다른 매력이 없어 보이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집단에서 소외된다. 극단적으로 말해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 사귀기’는 ‘멋진 물건 수집하기’에 비유할 수도 있을 듯하다. 이처럼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중요한 관심사인 ‘친구’를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내 멋대로 선생님 뽑기
주인공 건우가 바라는 선생님의 모습을 ‘선생님 뽑기 통’에 적어 넣을 때마다 담임 선생님이 바뀌고 개학 날이 되풀이된다. 그 어떤 선생님도 건우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아주지는 못하는데······. 여러 돌발 상황들을 겪으면서 선생님의 마음을 점차 헤아리고,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건우의 감정선이 흥미롭게 묘사된 저학년 창작 동화이다.
내 멋대로 장래희망 뽑기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할 꿈을 정하지 못한 민우가 신비한 직업 체험관에 방문한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기기만 했던 여러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민우의 마음이 점점 밝아지기 시작한다. 최은옥 작가는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의 러브 콜을 받으며, 여러 강연에서 장래 희망에 관한 어린이의 고민을 포착해 왔다. 별처럼 쏟아져 내리는 수백 가지 직업 중 나만의 직업을 어떻게 정할까? 한창 고민 많을 아이들을 위해 집필한 『내 멋대로 장래 희망 뽑기』에는 작가의 진심 어린 응원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내 멋대로 행운뽑기
준우의 일상은 특별할 것 없어 보인다. 매번 숙제를 깜박하고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평범한 일상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짓궂지만 든든한 친구들이 있고, 준우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과 누구보다 준우 마음을 잘 알아주는 할아버지가 있다. 또 피구는 못하지만 자전거라면 자신 있는 튼튼한 몸과 귀여운 반려동물 장군이가 준우의 일상을 꽉 채우고 있다. 준우는 행운 뽑는 주사위를 발견한 이후, 누가 봐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행운을 연달아 뽑지만, 결국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지고 거창한 행운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보낸 하루하루라는 것을 깨닫는다.
내 멋대로 초능력 뽑기
슈퍼 히어로를 좋아하는 현우! 100개의 초능력 중 5개의 초능력을 골라 가질 수 있는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서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된다. 본 책에서는 앱을 통해 다양한 초능력들을 고를 때의 장면, 새로이 생긴 능력으로 친구를 골리거나 도와주며 쿡쿡 웃는 현우의 모습, 실제 초능력을 사용할 때의 주변 상황들이 실감 나게 그려진다. 더불어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능력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현우의 따듯한 마음과, 바라던 초능력에 한껏 들뜨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다운 모습이 최은옥 작가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내 멋대로 반려동물 뽑기
승우는 집에서 키우는 개 구름이에게 늘 불만이다. 구름이는 나이가 많아서 털도 부스스하고 예전처럼 애교도 잘 부리지 않는다. 그런 승우 앞에 원하는 반려동물을 뽑을 수 있는 돌림판이 등장하고, 승우는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에 신이 난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성급히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저학년 동화.
내 멋대로 산타 뽑기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도서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이브만큼은 선물 배송 업무 없이 편하게 쉬고만 싶은 툴툴 산타가 제 일을 대신 해 줄 특별 산타를 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일의 소중함과 특별함,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 기쁨을 알려 주는 창작동화.
내 멋대로 산타 뽑기 2: 선물 대소동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간되는 《내 멋대로 산타 뽑기》의 스핀오프물로, 앞서 여러 동물 친구들과의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툴툴 산타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최은옥 작가는 선물을 두고 벌이는 악동 너구리와 툴툴 산타의 각축전을,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기발함을 가득 담아 펼쳐 냈다. 1편에 이어 보아도, 1편을 읽지 않아도 쏙쏙 이해되는 크리스마스 맞춤 창작 동화! 따로 또 같이, 어떻게 보더라도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내 멋대로 산타 뽑기 ② 선물 대소동》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내 멋대로 산타 뽑기 3: 스노 박스 특급 작전
우리에게 흔하고 익숙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선물과도 같다.라는, 최은옥 작가의 다정한 마음이 담긴 《내 멋대로 산타 뽑기 ③ 스노 박스 특급 작전》이 출간되었다. 1권과 2권에 이어 보아도, 맘에 드는 책을 골라 읽어도 쏙쏙 이해되는 크리스마스 맞춤 창작 동화로, 3권에서는 결코 선물을 포기할 수 없는 악동 너구리, 장난기 섞인 눈을 반짝이는 원숭이, 한 아이도 빼놓지 않고 선물을 주겠다고 작심한 툴툴 산타 시점을 번갈아 보여 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왜 이번 표지의 트리는 전나무나 소나무가 아닌 야자수일지 궁금증을 안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툴툴 산타의 이야기에 풍덩 빠져들어 보자.
내 멋대로 날짜 뽑기 
만개한 벚꽃을 보며 탄성을 내지르는 친구들이 한심한 병우. ‘어차피 내년에 또 필 텐데. 어차피 내일 학교에 갔다 학원에 가는 일상은 반복될 텐데.’ 이렇듯 몸은 어린이지만 마음은 애늙은이 같기만 한 병우 앞에 특별한 ‘날짜 뽑기 달력’이 나타난다. 지루한 하루하루, 반복되는 루틴에서 벗어나고픈 병우의 마음은 과연 어떤 날로 향하게 될까? 마음껏 원하는 날을 뽑고 나면 병우는 행복해질까? ‘반복되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최은옥 작가의 다정한 이야기, 《내 멋대로 날짜 뽑기》 속에서 그 향방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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