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1. 왜 컨설턴트의 보고서 작성 기술인가?<br/><br/>WARM UP 01. 왜 컨설턴트의 보고서는 좋아 보일까?<br/>SECTION 01. 보고서 작성 기술이 왜 중요한가?<br/><br/>SECTION 02. 컨설턴트의 보고서는 무엇이 다른가?<br/>-. 객관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보고서<br/>-. 논리성이 중요한 보고서<br/>-. 가독성이 높은 보고서<br/>-.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br/>-. 작성과 수정이 쉬운 보고서<br/><br/>SECTION 03.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이유<br/><br/>WARM UP 02. 컨설턴트가 작성한 여러 가지 보고서<br/>[CASE STUDY 01] 표 중심의 보고서 ① : 프로젝트 추진 일정<br/>[CASE STUDY 02] 표 중심의 보고서 ② : 현황 분석<br/>[CASE STUDY 03] 표 중심의 보고서 ③ : 시계열 분석<br/>[CASE STUDY 04] 표 중심의 보고서 ④ : 과제별 추진 계획<br/>[CASE STUDY 05]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① : 프로젝트 추진 계획<br/>[CASE STUDY 06]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② : 분석 체계(산업 구조+내부 역량)<br/>[CASE STUDY 07]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③ : 분석 체계(외부 환경)<br/>[CASE STUDY 08]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④ : 2X2 매트릭스 분석<br/>[CASE STUDY 09]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⑤ : 2X2 매트릭스 분석<br/>[CASE STUDY 10] 도형 중심의 보고서 ⑥ : 3X2 매트릭스 분석<br/>[CASE STUDY 11] 그래프 중심의 보고서 ① : 이중축 그래프<br/>[CASE STUDY 12] 그래프 중심의 보고서 ② : 누적 막대 그래프<br/>[CASE STUDY 13] 그래프 중심의 보고서 ③ : 방사형 그래프<br/>[CASE STUDY 14] 그래프 중심의 보고서 ④ : BCG 매트릭스 그래프<br/><br/>PART 02. 보고서 작성이 빨라지는 파워포인트 SKILL UP<br/><br/>SKILL UP 01. 파워포인트에 대한 이해<br/>SECTION 01. 파워포인트의 특성<br/>-. 아래아한글, MS워드 vs 파워포인트<br/><br/>SECTION 02. 텍스트 상자 및 간격 조절<br/>-. 글자 간격 조절하기<br/>-. 줄 간격 조절하기<br/>-. 미세하게 줄 간격 조절하기<br/><br/>SECTION 03. 글머리 기호 및 눈금자의 활용<br/>-. 눈금자<br/><br/>SKILL UP 02. 글꼴에 대한 이해<br/>SECTION 01. 보고서에서 글꼴이 중요한 이유<br/>-. 글꼴 이름과 특징 이해하기<br/>[CASE STUDY 15] 하나의 보고서에는 2~3개의 글꼴이 적당하다<br/>-.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꼴 찾아보기<br/>-. 보고서 파일에 글꼴 포함시키기<br/>-. 글꼴 한번에 변경하기<br/>-. 한글과 영어 글꼴 다르게 입력하기<br/><br/>SECTION 02. 글꼴이 보고서에 미치는 느낌<br/>[CASE STUDY 16] 제목이나 헤드라인으로 좋은 글꼴 : HY견고딕<br/>[CASE STUDY 17] 완성도가 높아 선호하는 글꼴 : 본고딕(Noto Sans CJK)<br/>[CASE STUDY 18] 네이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글꼴 : 나눔고딕, 나눔바른고딕<br/>[CASE STUDY 19] 한글과 영문 모두 균형 있는 글꼴 : 맑은 고딕<br/>[CASE STUDY 20] 전문성이 부족해 보이는 글꼴 ① : HY견명조, HY신명조<br/>[CASE STUDY 21] 전문성이 부족해 보이는 글꼴 ② : 바탕<br/><br/>SKILL UP 03. 색상에 대한 이해<br/> SECTION 01. 깔끔한 보고서를 위한 색의 종류<br/>-. 회색 계열 색상 사용하기<br/>-. 출력하기 전에 보고서 확인하기<br/> <br/>SECTION 02. 원하는 색상 넣기<br/>-. RGB 값으로 색상 적용하기<br/>-. 서식 복사와 스포이트로 색상 적용하기<br/><br/>SKILL UP 04. 도형과 선에 대한 이해<br/>[CASE STUDY 22] 텍스트 중심의 보고서에서 키워드는 도형으로 강조한다<br/>[CASE STUDY 23] 도형과 선을 함께 사용하면 흐름을 보여줄 수 있다<br/>[CASE STUDY 24]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직관적으로 구분되도록 표현한다<br/><br/>SECTION 01. 보고서용 도형 그리기<br/>-. 도형 옵션<br/>-. 기본 도형으로 설정하기<br/>-. 보고서 스타일에 맞는 도형 선택하기<br/>-. 도형+기능키 활용하기<br/>-. 도형 정렬하기<br/>-. 도형 내 텍스트 배치하기<br/><br/>SECTION 02. 보고서용 선 그리기<br/>-. 표와 도형에 사용하는 선<br/>-. 도형과 도형을 연결하는 선<br/>-. 도형 연결선 그리기<br/>-. 선 옵션 설정하기<br/><br/>SKILL UP 05. 보고서 작성과 편집 효율성 향상<br/>SECTION 01. 빠른 실행 도구 모음과 특수 문자 입력<br/>-. 리본 메뉴 감추기<br/>-.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활용하기<br/>-. 특수 문자 입력하기<br/><br/>SECTION 02. 기본 보기 vs 여러 슬라이드 보기<br/>-. 여러 슬라이드 보기 활용하기<br/>-. 구역 설정하기<br/><br/>SECTION 03. 눈금 및 안내선<br/>-. 화면에 눈금 표시하기<br/>-. 화면에 그리기 안내선 표시하기<br/><br/>PART 03. 논리적이고 비주얼을 갖춘 보고서 구성을 위한 VISUAL UP<br/><br/>VISUAL UP 01. 보고서 레이아웃<br/>SECTION 01. 슬라이드 마스터란?<br/><br/>SECTION 02. 보고서용 슬라이드 마스터 ①<br/><br/>SECTION 03. 보고서용 슬라이드 마스터 ②<br/>-. 페이지 번호 넣기 ① : 간편하게 넣는 방법<br/>-. 페이지 번호 넣기 ② : 조금 복잡하지만 추천하는 방법<br/>-. 슬라이드 마스터의 중요성<br/><br/>VISUAL UP 02. 표를 활용한 보고서의 비주얼<br/>SECTION 01. 파워포인트 표의 기본<br/>-. 보고서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표 패턴<br/><br/>SECTION 02. 대표적인 표 편집 기능<br/>-. 표 안의 텍스트 맞춤과 여백 조절<br/>[CASE STUDY 25] 보고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br/>[CASE STUDY 26] 가운데 맞춤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br/>[CASE STUDY 27] 적정한 여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br/>[CASE STUDY 28] 숫자는 가운데 맞춤보다 오른쪽 맞춤이 보기 좋다<br/>-. 표의 행 높이와 열 너비를 일정하게 조절하기<br/>-. 표를 그릴 때 선 두께 설정하기<br/>-. 여백 조절 응용하기<br/>-.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기<br/>-. 표 다듬기의 기본<br/><br/>VISUAL UP 03. 도형을 활용한 보고서의 비주얼<br/>SECTION 01. 사각형의 활용<br/><br/>SECTION 02. 오각형의 활용<br/><br/>SECTION 03. 매트릭스의 활용 ① : 기본<br/><br/>SECTION 04. 매트릭스의 활용 ② : 응용<br/><br/>VISUAL UP 04. 그래프를 활용한 보고서의 비주얼<br/>SECTION 01. 막대 그래프<br/>-. 세로 축의 범위 조절하기<br/>-. 막대 그래프의 두께 조절하기<br/><br/>SECTION 02. 누적 막대 그래프 ① : 기본<br/>-. 범례의 순서 바꾸기<br/>-. 데이터 계열의 순서 바꾸기<br/><br/>SECTION 03. 누적 막대 그래프 ② : 응용<br/><br/>SECTION 04. 선 그래프 ① : 기본<br/><br/>SECTION 05. 선 그래프 ② : 응용<br/>-. 데이터 레이블이 표식과 겹치지 않게 하기<br/><br/>SECTION 06. 이중축 그래프 ① : 막대+선 <br/>-. 두 그래프의 데이터 레이블이 겹치지 않게 하기<br/><br/>SECTION 07. 이중축 그래프 ② : 누적 막대+선<br/>-. 누적 막대 그래프에서 총합계 표시하기<br/><br/>SECTION 08. 이중축 그래프 ③ : 응용<br/><br/>SECTION 09. 방사형 그래프<br/>-. 방사형 그래프의 가독성 향상시키기<br/><br/>SECTION 10. 원 그래프 ① : 기본<br/><br/>SECTION 11. 원 그래프 ② : 응용<br/><br/>SECTION 12. 매트릭스 그래프(분산형 그래프)<br/><br/>PART 04. 보고서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MAKE UP<br/><br/>MAKE UP 01. 보고서 목적에 맞는 유형과 패턴 고르기<br/>SECTION 01. 밀도와 구성에 따른 보고서 유형<br/>-. 유형 ① : 밀도가 낮고 구성이 그래픽 중심인 보고서<br/>-. 유형 ② : 밀도가 보통이고 구성이 그래픽 중심인 보고서<br/>-. 유형 ③ : 밀도가 보통이고 구성이 텍스트 중심인 보고서<br/>-. 유형 ④ : 밀도가 높고 구성이 텍스트 중심인 보고서<br/><br/>SECTION 02. 보고서 패턴의 구분과 선택 <br/>-. 표를 활용한 보고서 패턴<br/>[CASE STUDY 29]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상황<br/>[CASE STUDY 30] 비교나 평가가 필요한 상황 ①<br/>[CASE STUDY 31] 비교나 평가가 필요한 상황 ②<br/>[CASE STUDY 32] 비교나 평가가 필요한 상황 ③<br/>[CASE STUDY 33] 비교나 평가가 필요한 상황 ④<br/>[CASE STUDY 34] 시계열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①<br/>[CASE STUDY 35] 시계열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②<br/>[CASE STUDY 36] 시계열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③<br/><br/>-. 도형을 활용한 보고서 패턴<br/>[CASE STUDY 37] 구조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①<br/>[CASE STUDY 38] 구조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②<br/>[CASE STUDY 39] 구조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③<br/>[CASE STUDY 40] 구조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④<br/>[CASE STUDY 41] 구조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⑤<br/>[CASE STUDY 42] 절차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①<br/>[CASE STUDY 43] 절차적 표현이 필요한 상황 ②<br/>[CASE STUDY 44] 비교나 평가가 필요한 상황<br/><br/>-. 그래프를 활용한 보고서 패턴<br/>[CASE STUDY 45] 막대 그래프를 활용한 패턴<br/>[CASE STUDY 46] 누적 막대 그래프를 활용한 패턴<br/>[CASE STUDY 47] 막대 및 선 그래프를 활용한 패턴 <br/>[CASE STUDY 48] 방사형 그래프를 활용한 패턴<br/>[CASE STUDY 49] 분산형 그래프를 활용한 패턴<br/><br/>MAKE UP 02. 보고서 틀 만들기 : 목차 및 초안 구성<br/>SECTION 01. 보고서 목차 구성<br/><br/>SECTION 02. 보고서 초안 구성<br/>-. 화면 캡처하기<br/><br/>MAKE UP 03. 보고서 형태 갖추기 : 본문 콘텐츠 배치<br/>SECTION 01. 슬라이드 구성 레이아웃<br/>[CASE STUDY 50] 기본 레이아웃<br/>[CASE STUDY 51] 가로 분할 레이아웃<br/>[CASE STUDY 52] 세로 분할 레이아웃<br/><br/>부록. 컨설턴트의 보고서 작성 실무 A to Z<br/>STEP 01. 보고서 목차 설계<br/><br/>STEP 02. 보고서 레이아웃 설계<br/><br/>STEP 03. 프로젝트 업무 분장<br/><br/>STEP 04. 분석 프레임 설정<br/><br/>STEP 05. 자료 수집 및 본문 콘텐츠 구성<br/><br/>STEP 06. 시사점 도출<br/><br/>STEP 07. 전략 대안 및 방향 탐색<br/><br/>STEP 08. 전략 과제 도출 및 실행계획 수립<br/><br/>INDEX 찾아보기

대학 때, 전공과 부전공은 학문의 내용부터 강의의 스타일까지 극과 극이었다. 강의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대부분이 ‘팀플’로 진행되었던 전공 수업에서는 파워포인트 보고서(이하 피피티) 제작쯤은 하룻밤이면 뚝딱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본 탑재했어야 했다. 반면, 거의 개인 서술 리포트로 평가가 됐던 부전공 수업에서 일 년에 한 번쯤 발표 수업이 있기라도 하면, 나는 상당한 레어템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입대상으로 찍히곤 했다.(능력과는 별개, 오로지 전공 꼬리표만으로!)
하지만 전자든 후자든,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같은 수업을 듣는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보고서가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았을 것 같다. 조사한 사실을 얼마나 깔끔하고 보기 좋게 보여주느냐, 특히 발표라도 곁들여야 하는 수업이라면 준비한 내용을 얼마나 충실하게 전달했느냐가 오히려 평가의 대상이었겠지. 하지만 그때도 피피티 제작이나 발표는 참 어려운 것이었고, 회사생활을 어느덧 6년째 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불편한건…나만 그런가? 진짜 나만 그래?
물론 아닐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김없이 ‘보고서 작성의 노하우’라든지 ‘파워포인트 사용법’과 같은 도서가 새롭게 출간되고, 이에 대한 수요 역시 끊임없는 것을 보면 다행히도(?) ‘어떤 보고(서)가 좋은 보고(서)인가?’ 에 대한 정답도, 누구나 어느 정도 회사 생활만 하면 보고서는 저절로 잘 쓰게 된다는 법도 없는 것 같다.
그럼 이렇게 매년 쏟아지는 책들 중 한 권쯤 열심히 판다고 해서 내 보고(서)가, 피피티가 당장 업그레이드되나? 그건 물론 아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좋은 보고서는 작성자가 얼마나 보고하는 내용에 대해 이해하고 충분히 고민했느냐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다. 적어도 나의 경우는, 얼마나 시간을 들였느냐가 보고의 질을 결정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그 ‘시간’이란 단순히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걸린 시간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관련한 정보를 모으는 데 할애한 시간까지를 말한다. 평범한 나에게는 번뜩이는 재치와 순간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이 극히 적었다.
그런 의미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컨설턴트의 보고서’를 미끼로 내세우는 이 책의 PART 1 부분은, 어떤 사람에겐 당장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보고서의 객관성이나 논리성, 그걸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까지 하느냐에 대한 답은, 결국은 직접 해보고 얻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여러 번. 참고야 될 수 있겠지만 단순히 전문가가 제시하는 템플릿 몇 장만으로 답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보고서 작성의 기술 with 파워포인트』의 진가는 오히려 그 이후에 등장하는 ‘글꼴’, ‘선’, ‘도형’부터 시작하는, 언뜻 보기에 ‘누가 이걸 몰라?’ 싶은 팁에 있다. 보고서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기회가 많은 실무자에게는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보고서에 대한 팁은 적용할 수 없다면 모르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 디테일이 차이를 만드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포함된 팁들은 아는 것을 어떻게 정보로 만드느냐에, 특히 어떻게 ‘예쁘게’ 만드느냐에 많이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이왕 집어 들었다면 어딘가 만만해 보이는 비주얼에 속지 말고, 사무실 책상에 뒀다가 피피티 만들 때마다 한번씩 들춰보자.
만약 극심한 취업난에 할 것도 많은데 이 책까지 본다는 취준생이 있다거나, 의욕 충만한 인턴들이 보고서를 준비한다고 이 책을 펴든다면 말릴 것 같다. 모르긴 몰라도 이런 깨알 팁들은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이 더 훤할 테니까. 대신, 나의 보고서와 입사 동기의 그것이 다르긴 다른데 그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는 A 대리님, 다른건 다 자신 있는데 자기가 만든 파워포인트를 들고 남 앞에만 서면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지는 B 과장님께, 한 권쯤 구비하시길 추천한다.

<B>작성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모두 만족하는 파워포인트 보고서 작성법!</B><br/><B>논리적이고 가독성이 높은 보고서 작성법을 컨설턴트에게 배운다.</B><br/><br/>이 책은 발표와 인쇄를 동시에 고려하는 파워포인트 보고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탄탄한 논리성과 높은 가독성이 돋보이게 작성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가 12년 동안 경영 컨설팅 회사의 수많은 실무 프로젝트와 컨설턴트 양성 과정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어떻게 하면 컨설턴트처럼 보고서를 잘 작성할 수 있을까?”였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위해 실무에서 쌓은 컨설턴트만의 보고서 작성 스킬을 정리하여 이 책 속에 핵심만 담았다.<br/><br/>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어렵거나 화려한 기술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읽고 익힐 수 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보고서는 어려운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파워포인트의 기본 기능을 어떻게 조합해서 비주얼적으로 세련되고 논리적으로 구조화된 보고서를 만드느냐에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파워포인트 보고서 작성 실력은 분명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br/><br/><B>왜 컨설턴트의 보고서 작성 기술인가?</B><br/><br/>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보고서 작성의 기술은 분명히 있다. 이 책에서는 보고서가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이유와 컨설턴트가 작성한 보고서가 일반적인 보고서와 다른 점, 수많은 보고서 작성 툴 중에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이유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컨설턴트가 직접 작성한 파워포인트 실무 보고서의 여러 가지 예시를 살펴볼 수 있다.<br/><br/><B>보고서 작성이 빨라지는 파워포인트 SKILL UP</B><br/><br/>이 책은 파워포인트 기반의 보고서 작성 기술을 다루므로 먼저 파워포인트 고유의 특성을 통해 파워포인트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도운 다음 파워포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꼴, 색상, 도형과 선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보고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파워포인트 기능들을 알려준다. <br/><br/><B>논리적이고 보기 좋은 보고서 구성을 위한 VISUAL UP</B><br/><br/>보고서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비주얼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실무에서 사용하는 보고서 비주얼 향상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슬라이드 마스터를 활용해서 보고서 레이아웃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후 보고서의 비주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인 표, 도형, 그래프에 대한 이해와 보고서에서 이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br/><br/><B>보고서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MAKE UP</B><br/><br/>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구성 방법, 즉 ‘어떠한 논리로 전개하고 그 논리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다. 이 책에서는 보고서의 밀도와 구성에 따른 유형을 살펴본 뒤 목차와 초안을 구성하는 방법, 슬라이드 구성을 통한 본문 콘텐츠 배치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비주얼 요소인 표, 도형, 그래프를 활용하는 보고서의 다양한 패턴과 그 구성 방법을 예시와 함께 살펴본다.<br/><br/><B>컨설턴트의 보고서 작성 실무 A to Z</B><br/><br/>이 책은 12년 경력의 현직 컨설턴트가 수많은 실무 프로젝트와 강의를 진행하면서 쌓은 보고서 작성의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컨설턴트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고 결과물인 파워포인트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무 과정 전체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이 책의 보고서 작성 기술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활용되는지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