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4<br/> <br/><b>Chapter_1 똑똑, 안녕 내 마음아<br/> -내가 나의 마음을 알기까지</b><br/><br/>01_나도 엄마가 처음인 걸_16<br/>02_우울증 그까짓 것 - 그 첫 번째 이야기_21<br/>03_우울증 그까짓 것 - 그 두 번째 이야기_27<br/>04_나의 상처와 마주하기_33<br/>05_나의 감정은 옳다_38<br/>06_너희들 덕분에_42<br/><br/><b>Chapter_2 마음아, 내가 지켜줄게<br/> -엄마의 마음 근육 기르기</b><br/><br/>01_여자의 마음에 대하여_48<br/>02_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이유가 있다_54<br/>03_희생과 헌신_60<br/>04_나의 육아메이트_64<br/>05_엄마는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해_70<br/>06_엄마의 소신_76<br/>07_꽤 괜찮은 엄마입니다_81<br/><br/><b>Chapter_3 애들아, 엄마랑 놀자! <br/> -우리들의 소박한 놀이</b><br/><br/>01_책 읽는 엄마, 책 보는 아이_86<br/>02_첫 통문자 노출_95<br/>03_한글 놀이는 타이밍!_100<br/>04_휴, That was close!v_106<br/>05_가자! 자연 속으로_113<br/>06_우리 모두 살림왕_118<br/>07_빗속에서 한바탕_124<br/><br/><b>Chapter_4 엄마도 꿈이 있어<br/> -나의 꿈이 실현되기까지</b><br/><br/>01_자발적 경단녀 되기_130<br/>02_엄마 책 읽는다_134<br/>03_엄마 글 쓴다_139<br/>04_새벽 기상의 기적_143<br/>05_온라인 모임으로 나를 이끌다_148<br/>06_엄마의 시간 레시피(자기 성장 계획)_153<br/>07_평범한 전업 맘이 작가가 되기까지_158<br/><br/><b>Chapter_5 엄마의 숨구멍<br/> -내가 살기 위해 한 것들 </b><br/><br/>01_내 삶의 돌파구_164<br/>02_나만의 독서_167<br/>03_포기할 수 없는 필사_172<br/>04_긍정 확언 그리고 감사일기_177<br/>05_하루 10분 나의 몸 깨우기_181<br/>06_습관이 된 나의 새벽 루틴_186 <br/><br/><b>Chapter_6 번외편<br/>-오늘을 살아가는 ‘나’</b><br/><br/>01_엄마가 아닌 ‘나’의 시간_192<br/>02_커피에 진심인 편_197<br/>03_아이의 애착은? 내 머리카락_202<br/>04_내 인생의 숙제, Diet_206<br/>05_건강한 집밥을 위해!_211<br/>06_나의 소울메이트_216<br/>07_오늘도 꿈꾸는 엄마_221<br/><br/>에필로그_225

이 책은 같은 엄마로서 어떻게 처음의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육아의 고민은 어떻게 풀어냈는지 잘 나와있어 공감과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이름도, 꿈도 잃은 전업맘으로서 ‘아 나도 꿈이 있었지, 나도 할 수 있어!’하고 마음을 깨우기도 했다. 꿈꾸는 엄마와 그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들이 같이 성장해 나가는 이 이야기가 모든 엄마의 처음을 위로하고 토닥여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br/>〈전업맘 신나영〉<br/><br/>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맘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이에요. 일상 속에서 녹여 낸 육아 방법이 편안하게 다가오네요. 엄마의 희생이 아닌 나와 아이가 함께 커가는 육아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br/>〈전업맘 김보현〉<br/><br/>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동시에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을 병행하는 저는 그동안 지나온 일들에 대해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나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내 아이를 기르면서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늘 엄마와 교사라는 직업 사이에서 고민해오며 살아온 나도 괜찮은 엄마로 잘 해내고 있는 거라며 나 스스로를 격려하게 되는 책이에요. <br/>〈유치원 교사 워킹맘 유진영〉<br/><br/>내 삶만 그런가? 나만 이렇게 힘든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알았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저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r/>〈어린이집 교사 워킹맘 윤혜정〉<br/><br/>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인 워킹맘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었습니다. 욕심이 많은 엄마라 내 인생도, 내 아이들에게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는 건 나의 남편과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br/>〈방과후교사 워킹맘 최은솔〉

“많은 ‘엄마’들의 마음에 따뜻한 의미로
다가서길 바랍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남이라는 인연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가 없다’
저는 6년 전 백진경 작가를 처음 만났습니다. 만남은 직장과 상사의 관계였지만, 순한 눈매에 하얀 얼굴에 조곤조곤 살가운 목소리를 가진, 함께 일하면 참으로 편한 사람이었습니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멀리 이사하느라 몇 년을 못 본 사이 큰 딸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할 무렵이 되어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작가님의 모습은 여전히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었지만, 책임감을 충분히 감당해 낼 힘 있는 ‘엄마’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함께 일할 당시, 글을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드디어 첫 번째 책의 출간을 앞두어 마음을 다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 역시 그 첫 번째 발걸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 한구석에서 작가님을 향한 안타까움, 찡함,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 환호성, 여러 감정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못 본 사이 힘들었구나…. 외로웠구나…. 대단하구나…. 해냈구나…. 행복을 찾았고 특별한 엄마가 되었구나….

저 역시도 두 아이의 엄마로써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되었습니다.
‘나’의 삶이 아닌 가족의 삶에 일부분이 되어버린 현실에 대해 돌아보며 아이의 삶만큼 엄마의 삶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저 역시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한걸음 내어 디뎌 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나’라는 사람, ‘엄마’라는 사람의 삶 역시 꿈, 즐거움, 행복을 향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과 엄마로서의 경험과 배움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을 극복한 ‘강한사람’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조용히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 결과로,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두 아이에겐 훌륭한 롤모델이며 아이들의 삶에 더 현명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누가 좋은 딸, 아내 그리고 엄마가 되고 싶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는 중간중간 당신은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즈음 당신은 옅은 미소와 함께 마음이 따스해질 것입니다. 그 행복을 함께 나누길 바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한 권의 작품 속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백진경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엄마’들의 마음에 따뜻한 의미로 다가서길 바랍니다.
모든 ‘엄마’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을 써 준 저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 책을 독자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세영아, 세은아, 너희 엄마는 너희를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장희씨, 한결같은 사랑으로 가족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진경씨!! 엄마는 본래 아름답고 보배롭고 가치 있는 존재라네요. 당신은 꽤 괜찮은 엄마입니다.
나의 삶이 위로받던 날...
2022년 6월
- 한지혜 (하늘꿈의유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