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팟캐스트 방송을 통하여 “아빠 얼마 벌어?”라는 금기를 넘나들더니, 이번에는 아예 판도라의 상자를 열듯이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돈’과 관련된 일상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이 깨지는 혼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에는 부자가 되는 길에 조금 가까워지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오마스터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_김용석
돈에 관한 탁월한 지혜를 주는 이 책은 독자들의 인생을 뒤바꿀 멘토가 되어줄 것입니다. 기법이 난무한 돈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른 철학을 가진 저자의 명쾌한 조언과 더불어 실행력을 담보한 돈에 관한 기술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더블유에셋 대표이사_조병수
수많은 현대인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박의 행운이 웬만해선 찾아오지 않음을 잘 알지만, 각종 미사여구와 현란한 광고로 재테크를 강요하는 시대에서 돈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갖고 합리적인 선택을 이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이 책은 평범한 가장이 ‘돈을 경영하는 법’을 깨닫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합니다.
이데일리 증권부 기자_김대웅
이 책은 경제학 원칙과 신문에서 보는 국가 경제 사이에 있는 우리의 삶의 영역의 경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은 너무 직설적으로 들려 불편할 정도지만, 우리가 돈의 문제를 잘 파악할 때 돈에 휘둘리지 않는 삶도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그리 많지 않은 소득으로도 자녀를 낳고 교육하며 이 사회를 살아나갈 수 있겠다는 위안을 얻었습니다.
정치평론가,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_한윤형
재미있는 문체로 술술 풀어낸 돈과 행복의 비밀,
대한민국 아빠 엄마의 개념경제 지침서!
얼마 전 경제 월간지 이코노미저널에서 진행한 팟캐스트 ‘아빠 얼마 벌어?’ 시즌 1에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DNY머니코칭 김대영 대표가 대한민국 가정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가장들에게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돌직구를 던졌다. ‘아빠, 얼마 벌어’는 단숨에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한 달만에 비즈니스 분야 1위에 올랐고,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경제 방송으로 입소문이 퍼져 나갔다. 매 방송마다 시원하게 쏟아내는 경제이야기는 때론 호탕하게 웃게 만들고, 때론 힘든 현실에 혀를 끌끌 차게도 하며, 가장들의 무거운 어깨를 다독여 주기도 하였다.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일터에서 얻게 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 경제에 대한 건강한 마인드를 더 많은 이와 나누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재무적 지식을 바탕으로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투자하고 다스릴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한마디로 돈에 대한 경영 마인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런 일관성 하에서 가계를 잘 꾸려 나가고자 하는 선량한 아빠엄마를 위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특히 평균적인 소득 수준에서 내실 있고 건전한 가계를 꾸리고자 하는 서민 중산층을 위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그런 이해를 가지고 이 책을 접한다면, 아주 큰 것을 얻어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대다수가 가는 쉬운 길을 내버려 두고, 굳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그런 성격 때문에 시행착오와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러한 경험이 인내와 판단력과 통찰의 뿌리가 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로써 저자는 돈 없고, 힘없는, 또 아무 빽(배경) 없는 사람들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려는 시선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가 경영하는 회사도 그런 성격의 연장선상에 있는 서민-중산층 지향적 회사이다. 그는 금융이, 가진 자들만의 돈 잔치여서는 안 되며, 건전하고 소박한 가정의 경제적 여유를 지원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이 책 역시 저자의 그러한 성격의 산물이다. 10여년을 금융업계에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금융이 굉장히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 그 중심은 철학이 빈약하고 소비자를 소외시키는 공급자 중심의 불공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 주목하여, 그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바를 재테크 이야기와 더불어 지혜담론 형식으로 자유분방하게 담아내었다.
개념을 탑재하면, ‘행복한 부자 아빠’가 될 수 있다!
어린 자녀로부터 “아빠! 얼마 벌어?”라는 질문을 받고, 웃으면서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가장은 대한민국에 과연 얼마나 될까? 돈의 화폐가치는 갈수록 줄어들고, 물가는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가장들의 어깨는 갈수록 무거워진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아 한숨만 늘고, 앞날은 캄캄하기만 하다. 그래서 갈수록 돈에 관한 ‘개념’은 상실되고. 그저 한두 푼 더 버는 것에만 몰두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속에 신음하는 이 땅의 가장과 부모들을 위해 쉽고 확실한 솔루션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그의 글은 마치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막힘이 없고, 꾸밈이 전혀 없는 솔직함 그 자체다.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는 그는 진정과 익살을 넘나들며, 자신의 모든 것을 퍼부어주려고 하는 넘치는 정까지 곳곳에 묻어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스타일과 문제의식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의 가장들이 조금 더 마음 편하고 현명하게 미래의 불안을 떨치고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을지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 노하우를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돈에 지배 당하는 불안한 삶이 아닌, 보다 안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착한 부자 아빠’의 ‘개념’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돈 때문에 휘청거리는 가정을 바로 세우는 로드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로 서두를 연다. 용돈을 주는 주기와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시작으로 ‘소비관리와 거지근성으로부터의 탈피’, ‘보험공화국에서 살아남기’, ‘내 집 마련에 대한 통찰’, ‘맞벌이 부부에게 전하는 메시지’, ‘계륵같은 주식 투자’와 ‘펀드 필승 마인드’ 그리고 ‘부채공화국’ 이야기까지, 모든 주제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한다. 그러면서 일상에서의 우리들이 이런 문제들 앞에서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행태를 반복하는지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며 보여준다.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담은 새로운 경제서적의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