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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연대기 1931~2011

남화숙 저/남관숙 | 후마니타스 | 2024년 08월 19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58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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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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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32g | 138*225*25mm
ISBN13 9788964374627
ISBN10 89643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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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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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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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타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현재 워싱턴대학교 잭슨국제대학 및 역사학과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도교수였던 고 제임스 팔레 교수를 기려 만들어진 ‘제임스 팔레 한국학 교수’직을 맡고 있다. Journal of Korean Studies의 공동 편집인(2008~09년),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타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현재 워싱턴대학교 잭슨국제대학 및 역사학과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도교수였던 고 제임스 팔레 교수를 기려 만들어진 ‘제임스 팔레 한국학 교수’직을 맡고 있다. Journal of Korean Studies의 공동 편집인(2008~09년), 아시아학회(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산하 한국학위원회(Committee on Korean Studies) 위원장(2011~12년), 워싱턴대학교 한국학 프로그램장(2012~13년)을 역임했고, 현재 Journal of Korean Studies 편집위원, 『사회와 역사』와 『역사와 현실』의 해외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로 한국 근현대사와 전근대사, 노동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해방 후부터 박정희 시기까지의 노동사, 여성사, 지성사다. 저서로 2011년 아시아학회가 수여하는 ‘제임스 팔레 저작상’을 수상한 『배 만들기, 나라 만들기』 외에도 Gender and Labour in Korea and Japan: Sexing Class(2009)에 실린 논문 “조선소 여성 노동자와 젠더 정치”(Shipyard Women and the Politics of Gender: A Case Study of the KSEC Yard in South Korea)를 비롯해 Journal of Asian Studies, 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Review of Korean Studies 등에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Taligent사(미국), 동양시스템즈 등의 IT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IT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번역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Taligent사(미국), 동양시스템즈 등의 IT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IT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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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27~328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 책은 오랫동안 ‘형제들의 공동체’에만 목소리를 부여해 온 지배적 지식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로 가득 차 있다. 을밀대의 강주룡에서 시작해 2011년 김진숙의 고공 농성에 이르기까지, 하늘 높이 올라서야 비로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던 여성 노동자들의 긴 서사가 이 책에 아로새겨져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평양 을밀대의 강주룡, 1962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버린 전남방직의 김 양, 그리고 1987년 노동자 대투쟁과 1998년 경제 위기 이후 재현되지 못한 여성 노동자들의 서사들 사이를 누비는 “구조적 연결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03년 김주익 열사 추모 연설에서 “비정규직을, 장애인을, 농민을, 여성을, 그들을 외면한 채 우린 자본을 이길 수 없다”며 고통스럽게 울부짖던 김진숙의 외침이 ‘형제’에서 제외된 마이너리티들의 연대에 대한 갈구이자, 지금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불온한 꿈에 대한 선언임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간파할 수 있다.
-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교수)
내가 쓴 소설 『체공녀 강주룡』에서 나는 그였고 그는 나였다. 나는 내가 강주룡을, 그의 이야기를 익히 알고 있다 믿어 왔다. 따라서 『체공녀 연대기』를 읽으며 울 이유가 내게는 없다. 그런데 왜 나는 눈물을 흘리고 마는가.

사실과 그 의의들로 구성된 학술서는 어떻게 소설가를 울리는가. 촘촘한 기록으로 재건된 역사는 지어낸 이야기를 압도하고 또한 우리, 여성 노동자들이 딛고 있는 계보에 대한 감동으로 쇄도한다. 이름 모를 여공이 체공녀로 새로이 이름 불릴 때, 강주룡으로부터 이어진 계보가 김진숙에 닿을 때, 뜻밖의 겸허와 그만큼의 자긍심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우리는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롭지 않다.
- 박서련 (소설가 『체공녀 강주룡』)
책을 읽으며 일제치하의 고단한 삶과 억압에 저항했던 여러 ‘운동’과 그 운동가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시대에도 열도가 높던 ‘노동’ ‘민족’ ‘여성’ 사이의 충돌과 길항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거기엔 치명적인 분열과, 해결할 수 없는 ‘시대의 한계’도 있었다. 그러다 문득 다른 생각이 들어 생각의 방향을 바꾸었다.

‘근대’가 시작된 이래, 여성이 노동의 주체이지 않았던 적도, 이중 삼중의 굴레를 뒤집어쓴 ‘민족’이지 않았던 적도 없었던 것이다. 방직공장에서든, 일본인 가정의 식모로든, 미쓰코시 백화점 판매원이든, 또 늘 ‘봉건’에 귀속된 것으로 간주되는 ‘구여성’이든, 그들의 모든 일과 돌봄은 식민지 자본주의의 컨베이어벨트 속으로 가차 없이 끌려들어 갔다. ‘노동’과 ‘여성’은 어쩌다 분리된 것이 아니고, 한국 여성이 진 이중고·삼중고 안에 그대로 같이 녹아 있었다.

다만 억압과 고통이 짓누르고 ‘운동’이 그것을 재현하거나 대표하지 못했던 것이다. 위대한 투쟁을 감행한 강주룡이나 훗날의 김진숙은 그들 여성 노동자 중 물론 가장 견결하고 뛰어난 ‘송곳’이었기에, 그 얼굴과 말과 몸들에는 대표되거나 조직되지 못한 수없이 많은 이들의 일과 삶이 스며 있었던 것이겠다. 지금도 그렇겠다. 새삼스럽게, 책은 그런 깨달음을 다시 쨍하게 주었다.
-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식민지 시대와 식민지 이후의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운동을 살펴봄으로써 현대 여성 노동자들의 전투적 활동을 이해하는 맥락을 확장하고, 주류 노동사가 그들의 공헌을 어떻게 보이지 않게 만들었는지 보여주며, 노동자와 지식인 사이의 관계를 탐구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 김승경 (인디애나 대학교, 『한국 여성운동과 국가』)
이 책에서 우리는 계급과 젠더 폭력에 의해 공고해진 국가 건설 과정의 한 부분인 한국의 노동과 자본의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꼼꼼한 조사와 풍부한 일화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강력하고 감동적이며 아름답다.
- 루스 배러클러프 (『여공 문학』)
식민지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에 걸친 한국의 경제적?정치적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 산업 노동자의 중심성을 탁월하게 논증한다. 남화숙은 여성 노동자들의 운동성을 재구성하고, 노동권과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이들의 변혁적 기여를 추적하며, 국가 건설이라는 거대한 서사에서 이들이 지워진 과정을 기록한다. 여성 노동자를 가시화함으로써 성차별과 젠더 권력관계가 한국 사회를 괴롭히고 노동운동을 제약하며 오늘날 역사적 기억을 왜곡하는 깊은 사회적 보수주의를 영속화하는 데 어떻게 작용했는지 보여 준다.
- 페어뱅크상 심사평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과 그것이 노동운동을 비롯한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훌륭한 아카이브. 이를 통해 저자는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의 역사에서, 그리고 대중의 기억에서 망각된 여성 노동자들을 소환해 해방시킨다. 남화숙은 한국 노동운동과 한국 사회의 미래에 시사점을 던지는 정치참여적 역사학을 보여 준다.
- 이남희 (『민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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