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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날개

이윤기 | 민음사 | 200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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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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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375g | 135*196*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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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이윤기 (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책 속으로

--- 작가의 말 중에서

줄거리

표제작 「노래의 날개」인생의 한 순간 찰나적으로 닥쳐왔다가 물러나가는 통찰의 심정을 잔잔히 술회한 이야기다. 열여덟 살 무렵, <암담하기만 한 시절>에 <절섬>으로 들어간 <나>는 <하인 선생>에게서 <비상이 든 노래책>에 관해 듣는다. 한 나라에 슬픈 노래를 잘 짓는 시인이 둘 살았는데, 어찌나 노랫말이 절실했던지 듣는 이마다 모두 애가 끊어져 죽는다. 단장(斷腸)의 슬픔, 비상 든 노래란 이야기다. 두보의 시 '석호리'나 김립의 '한식날 북루에 올라 읊다'의 경지다. <나>는 속이 쓰렸다. 조금 과장하면 <창자가 끊어질 것 같았다>. 그 후, <비상이 든 노래> 이야기는 노래에 대한 <나>의 생각에 맹독처럼 퍼졌다. 내 노래도 그렇게 지어내고 싶었다. 군대 시절, 안경잡이 훈련병에게 조교들이 노래를 강요한 적이 있었다. 훈련병의 10분간 휴식 시간을 담보로 한, 그 게임에서 훈련병은 김민기의 '친구'를 불렀다. 이후, 나는 어떻게 함부로 노래를 지을 수 있겠는가? 반문한다. 어떻게 허투루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하인 선생은 나에게 돌을 하나씩 주어다 살림집 마당에 놓도록 이른다. 돌의 용도는 모르겠으나, <나>는 날마다 강물 퍼 담듯 돌 나르는 일을 한다. 하인 선생에게 “<비상 든 노래의 묘>가 바로 여깁니까”, 묻지도 않았다. <비상 든 노래>의 자리는, 어느덧 나이가 들어 <돌 나르기>가 대신한다. 언제도 보람이 있을 수 없는 그 돌 나르기가, 차 향기처럼 내 몸과 정신의 주변을 서성거린다. 초라하게나마 노래를 부르게 되는 날, <돌 나르기>는 내 <노래의 날개>가 될 것 같다.

「옛이야기」는 소월(素月)의 시 '옛이야기'를 즐겨 부르는 오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제 한 몸도 예전에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지난날의 옛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습니다.>로 시작되는 소월의 시는 애절한 <슬픔의 씨앗>을 간직한 노래다. 부처를 모시는 지명 스님이 일년에 한번은 단군 성조를 모신다고 하는 핑계로 옛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날, 나와 부안 형 등은 <산에 들어와 ‘말’이 ‘산’을 닮는> 단음절이 된다. 벌써 두 주일 전에 절에 들어왔던 사당(지명으로 붙인 이름)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나와 부안 형이 내내 부르던 '옛이야기'를 하루 종일 부르며 <슬프다>, <슬프다>만 반복하여 되뇐다. 소위 <단군성조제>가 절정에 이른 밤, <사당>은 불길에 제 몸을 던진다. 그리고 아무도 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느냐고 묻지 않는다. 다만 소설에서는 소월의 시(노래)가 잔잔히 흐를 뿐이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전날에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때에 외워 두었던/ 옛이야기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시간에 저항하는 인간에게 「봄날은 간다」만큼 잔인한 노래는 없다. 단편 「봄날은 간다」는 <시간에 방울을 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시골에 작업실을 마련한 <나>는 작업실 주변의 땅을 빌려 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땅주인에게 <삼십 년>이라는 세월을 약속받고 빌린 땅, <삼십 년>에 대한 땅주인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은 그토록 다를 수 없었다. 양재동의 나무 시장을 기웃거리다 삼십 년 전 신학대학에서 같이 수학하였던 민우 선배를 만났고, 그에게서 조경에 대한 조언과 나무를 얻었다. 형제들에 비해 인생에 실패한 듯 보였던 민우 선배는 고향의 선산에 나무를 심은 사업을 시작한 후, 양재동 시장에서 큰 손으로 대접받기까지 사업을 번창시켰다. 민우 선배는 묻는다. “왜 나무를 심느냐?” <나>는 “나무로써 <시간 박물관> 같은 거 만들면 어떨까” 답한다. 민우 선배는 나무 심는 일을 <시간에 방울을 다는 것>과 같다고 한다. 나무에 다는 방울은, 세월을 어찌 보내느냐에 따라 은방울로 되기도 하고 금방울로 되기도 한다. 민우 선배는 또 묻는다.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가 그 오랜 세월 잊혀지지 않고 불리는 줄 아느냐?” 그 노래는 시간에 방울을 달지 못한 자들의 노래라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자신이 주변의 친구들에 비해 낙오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자기 손으로 방울을 매달지 않은 채 흘려보내는 세월, 그 세월을 바라보고 있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가! 민우 선배는, 젊은 시절 시간에 방울을 매달지 않은 것, 매달 줄 몰랐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에 저항하는 인간에게 ?봄날은 간다?만큼 잔인한 노래는 없다고 말한다.

「전설과 진실」 은 고인이 된 시인 박정만의 삶에 꾸며진 전설을 파헤치고, 진실을 보여주기 위한 추억의 압축 파일과 같은 소설이다. 「하모니카」는 잠실역에서 노숙하는 하모니카 부는 구름이와 노빈이의 삶과, 고향에 찾아간 이들의 모습을 담은 소설이다. 「지도」는 유학 시절 사귀었던 재일 조선인 2세와 헤어지고 아버지의 강요로 할 수 없이 결혼하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다. 이들 작품을 통해 작가는 사람과의 대화, 절망과의 대화를 통해, <사람의 노래>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그 외에 「삼각함수」와 「보르항을 찾아서」, 「알타이아의 장작개비」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가의 풍부한 인문적 교양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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