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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14년 0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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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138*197*20mm |
ISBN13 | 9788906702082 |
ISBN10 | 8906702086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올리버의 어머니는 올리버를 낳자마자 죽고, 아버지는 누군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올리버는 고아원에서 자랐고 올리버는 늘 춥고 배고팠어요.
올리버가 있는 고아원에는 하루에 한번 죽을 먹는데 그 시간만 되면 고아원이 시끄어웠어요. 올리버는 너무 배고파서 죽 한그릇만 더 달라고 했는데 버릇 없다며 혼이 났어요.
올리버는 속상해서 고아원을 나왔고 쫄쫄 굶으며 며칠을 걸었어요.
올리버는 큰 도시까지 오게됐고 올리버를 도와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지요.
그런데 어떤 남자아이가 다가 와 배고프냐고 물었어요. 배가 매우 고팠던 올리버는 무작정 따라갔지요.
그 남자아이는 다 쓰러져 가는 집에 데려 갔어요. 거기에는 우락부락하게 생긴 아저씨, 그리고 또래 아이들이 있었어요. 아저씨는 시키는 일만 잘하면 맛있는 음식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집에서 지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들이 거리로 갔다 한 아이가 어떤 아저씨 주머니에서 지갑을 가지고 뛰었어요. 올리버는 몸이 매우 떨렸지요. 지갑을 훔친 아이들은 다 도망가고 올리버만 잡히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그 아이들은 도둑질은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죠
올리버는 경찰들과 지갑주인에게 말했어요. 저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고요
경찰은 올리버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지갑주인 브라운은 믿어 주었어요.
브라운 아저씨는 올리버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어요. 브라운 아져씨는 넓은 집에서 살고 있었어요. 올리버는 배부르게 밥을 먹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따뜻한 집에서 잠을 잤어요.
올리버는 항상 용감하고 정직하게 살았어요
제목: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은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라는 책은 1838년에 발표된 찰스 디킨스에 책이다. 이 책의 작가인 찰스 디킨스는 1812년에 태어나 12살부터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속 기사의 신문기자까지 되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의 산업 사회를 비판 하였다. 고아가 되어서 온갖 역경에 처하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소년에 행복 찾기 책이다.
'올리버 트위스트'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 올리버는 소매치기 무리에 끌려가 죄를 뒤집어쓰거나, 여러가지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하지만 올리버 트위스트를 도와주는 여러 인물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고 행복해진다. 선한 가치관을 가진 올리버 트위스트가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각종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중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올리버 트위스트가 빌 사이크스에 말을 듣지 않다가 총상에 맞는 것이다. 나 같았으면 무서워서 빌 사이크에 말을 들었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멍크스 같은 반동은 전부 죽게 된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선한 가치관을 가져 항상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악의 가치관을 가지고 돈만 생각하는 멍크스와 같은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된다. 이런 올리버 트위스트의 마음과 행동을 칭찬하고 싶다.
이 내용을 보면 작가는 누군가의 배려와 도움이 중요하다고 말 하고 있다. 나는 올리버 트위스트와 겨우 한 살 차이 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올리버 트위스트는 어려운 상황이여서 그런지 행복한 도시 같지만 영국의 뒷 모습은 어둡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올리버 트위스트 처럼 항상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스스로 선택하는 삶
서울가원초등학교 6학년 전혜리
‘트위스트’, 주인공인 올리버 트위스트의 성이다. 트위스트는 영어로 ‘꼬인, 뒤틀린’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마치 그 의미처럼 올리버의 인생을 잘 표현한 단어가 바로 ‘꼬이고 우여곡절 있게 뒤틀린 삶’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주인공 올리버 트위스트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구빈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새 삶을 시작하고자 도착한 런던에서는 도둑 일당을 만나 원치도 않는 도둑질을 강요당하는 절망적인 삶을 보낸다. 하지만 올리버는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옳은 판단과 결정을 내렸고 결국 올리버의 그 선함과 정직함이 이야기를 브라운로 아저씨의 양자가 되는 해피엔딩으로 끌고 갔다.
누구나 자기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결정할 권리가 있지만 모두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옳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리버는 사이크스가 강도질을 하라고 했을 때 “절 돌려보내줘요. 들판에서 죽게 해줘요. 런던 근처에는 절대 가지 않겠어요. 절대로!” 라며 강도질을 하느니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올리버의 도덕성과 올곧음을 확인할 수 있다. 힘든 환경에서 절망적인 삶을 살았지만 올리버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행동한 것이다. 올리버가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범죄를 저질렀다면 로즈아가씨도 헤일리 부인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며 더군다나 브라운로 아저씨의 양자가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뒤틀리고 우여곡절이 있는 자신의 삶을 선한 마음으로 옳은 판단과 행동을 함으로써 바로 잡은 것이다. 올리버는 소설 속의 인물이지만 소설 속에서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에서도 우리의 가슴 속에 잘 새겨두어야 할 마음가짐이다. 책을 읽고 난 후 지금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골똘하게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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