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r/><br/>1부 리더십은 여행이다 <br/>01 진정한 리더십을 향해 가는 여행 <br/>02 왜 리더들이 길을 잃어버리는가 <br/>03 '나'에서 '우리'로 전환하기 <br/><br/>2부 당신의 진정한 리더십을 찾아라 <br/>04 자신의 참모습을 알라 <br/>05 가치관과 원칙을 확립하라 <br/>06 리더가 되려는 성취동기는 무엇인가 <br/>07 후원자를 만들어라 <br/>08 인생을 하나로 통합하라 <br/><br/>3부 다른 사람들을 리더로 키워라 <br/>09 목적과 열정이 있는 리더십 <br/>10 권한을 위임하라 <br/>11 리더십의 효율성을 높여라 <br/><br/>에필로그 <br/>부록 - 리더십 훈련을 위한 질문들

<b>리더는 잃어버린 길을 찾아가는 나침반 같아야 한다!</b><br/>최근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이건희 회장 같은 경영계 거물 CEO의 입에서조차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코칭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미래 리더십’ 등 새로운 리더십 개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시류에 편승하여 장기적인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br/>『나침반 리더십』은 이에 대해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주는 책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이 책의 저자 빌 조지는 각계각층의 위대한 리더 125명의 경험담을 통해 가장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존경받는 리더로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br/><br/><b>리더십의 진북을 찾아라</b><br/>지난 4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보복성 폭력을 휘두른 사건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국내 굴지의 기업을 이끄는 총수로서 그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고 한화그룹의 이미지 역시 매우 손상되었다. 김승연 회장은 참 많은 시련을 겪어왔으나 그것을 통해 성장하지 못한 채 ‘조폭 회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br/>이렇듯 누구나 경영자로서 일할 수 있지만 모두가 진정한 리더라고 말할 수는 없다. 자칫하면 리더로서의 방향감각을 잃고 길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br/>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성공의 길로 이끌어 갈 자신 내부의 나침반에 주목해야 한다. 빌 조지는 자신의 나침반 바늘이 항상 진북True North을 가리키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진북이란 리더가 지향하는 자신만의 궁극적인 리더십 목표와 방향을 의미한다. 진북에 초점을 정확히 맞춘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br/>그에 따르면 훌륭한 리더들은 자신의 곡절 많은 인생 경험을 그대로 흘려버리지 않고, 미래의 목표를 세우는 데 타산지석으로 삼았다. 리더는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 경험과 열정, 리더십의 목표 등에 의해서만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기존에 거론된 적 없는 뉴 리더십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다. <br/><br/><b>인생 역경을 통해 성장한 리더들</b><br/>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리더 125명은 모두 인생의 큰 곡절을 겪으면서 그때의 경험과 기회를 잘 살려 세계적인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3인의 예를 살펴보자.<br/><br/>◆ 하워드 슐츠 | 스타벅스 회장 = 슐츠가 일곱 살 때 그의 아버지는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해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그의 가족은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허덕여야 했다. 이 시절의 경험을 성장의 토대로 삼았던 슐츠는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커피체인으로 키워내면서 마침내 매주 20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전 세계 14만5,000명의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업 문화를 일구어내었다.<br/>― 1부 리더십은 여행이다 “01_ 진정한 리더십을 향해 가는 여행” 중에서<br/><br/>◆ 오프라 윈프리 | 방송인 = 사생아로 태어난 윈프리는 어릴 때 겪었던 가난과 성적 학대로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채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30대 중반에야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거 경험을 긍정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 되었다. <br/>― 1부 리더십은 여행이다 “03_ ‘나’에서 ‘우리’로 전환하기” 중에서<br/><br/>◆ 앤 멀케이 | 제록스 CEO = 앤 멀케이가 CEO가 되었을 때 제록스는 파산 일보 직전이었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다른 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해 어려운 일에 도전하도록 했으며 제록스를 파산에서 구하고 이전 상태로 되돌린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직원들을 독려했다. 결국 그녀는 파산 위기를 막아 냈고, 제록스를 살렸다. ― 3부 다른 사람들을 리더로 키워라 “10_ 권한을 위임하라” 중에서<br/><br/>이들은 모두 리더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열정과 암시를 그들의 인생 경험에서 얻었다. 인격 형성기에 겪었던 경험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곰곰이 성찰한 덕분에, 자신만의 ‘진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고, 결국 꿈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다. <br/><br/><b>나침반 리더십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b><br/>단순한 리더십 스킬만을 나열하는 데 그치고 있는 리더십 실용서들과는 달리 『나침반 리더십』은 세계적인 리더 125명의 어린 시절, 고난과 실패, 성공, 개인적인 생활 등 인간미 있고 솔직한 모습을 공개하며 리더십의 본질을 차분하게 짚어준다. 리더십 대가로서 탁월한 식견을 지닌 빌 조지는 리더들의 이러한 진정성이 그들을 더욱 바람직하고 성공적인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조직의 총수에 올라 있는 사람뿐 아니라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학생, 그리고 평생 리더였으나 현재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 등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모든 리더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 역경에서 리더십을 배운 CEO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진북(True North)’은 리더십의 행로를 알려주는 지침이다! _
-포춘

『나침반 리더십』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리더들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고 있다. 이 세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격려가 되면서도 동시에 매우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엔디 콥 | 전미교육협회 창립자 및 회장

자신의 ‘진북’을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기업이나 정부 혹은 비상업적 기관을 막론하여 어떤 분야에서나 리더십의 요체이다.
-데이비드 거건 |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교수

빌 조지는 이 책에서 다시 한번 21세기 리더십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는 자신의 가치관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성공하기를 원하는 리더들의 손에 달려 있다. 사람들은 진정한 리더, 즉 열정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를 따를 것이다. -제프 이멜트 | 제너럴 일렉트릭 CEO

‘진북’은 이 세계에 주어진 놀라운 선물이다. 이 책에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는 125명의 리더십 여행 경험담은 우리가 스스로의 가치관과 타협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이 사회에 무언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스스로의 이상에서 벗어나지 않을 때, 오히려 우리는 훨씬 더 성공할 수 있다. 위대한 리더라면 반드시 이 놀라운 책에서 힘과 지식을 얻을 것이다. _ 로저-베스 모스 칸터 |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빌 조지는 기업의 리더들에게 있어서 열정과 이해라는 덕목이 헌신과 결단력이라는 덕목만큼 중요한 자질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지미 카터 | 전 미국 대통령

『나침반 리더십』은 리더에 관한 특별한 책이다. ‘진북(True North)'은 진정한 리더십이 얼마나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워런 베니스 | 세계적인 리더십 거장

리더십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충실할 때 가장 성공적인 리더가 된다는 사실을 세계적으로 위대한 리더들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_
-켄 블랜차드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