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벽한 여자!˝ 고등학교에 입학한 유키노. 그녀는 겸손하고 아름답고 인품 좋은 우등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왕 내숭쟁이!
그녀에게 라이벌이 나타났다. 바로 아리마 소이치로! 그의 등장으로 인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시선이 흩어지게 된다.
˝내 인생 15년에 이런 굴욕은 처음이야! 결심했어! 반드시 놈을 쓰러뜨리고 말 거야!˝ 유키노는 아리마를 자신의 적으로 설정하고 중간고사 수석을 목표로 공부에만 매달린다. 원하는 것을 성취한 유키노는 그러나 아리마의 참 모습을 느끼며 부끄러워지는데.
일요일. 동생들의 외출을 돕던 유키노는 갑자기 나타난 아리마에게 뜻밖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아리마는 유키노의 실체를 파악한다. 비밀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아리마의 노예가 된 유키노. 그러나 아리마가 달라보이기 시작한다. 여동생들은 언니의 변화를 재빨리 감지한다. 유키노는 아리마가 더 이상 자신에게 호감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낀다. 하지만, 아리마는 유키노에게 의외의 고백을 하는데. 아리마는 유키노에 의해 자기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어느덧 서로의 집을 방문할 정도로 발전한 두 사람. 그러나 오늘 아리마의 태도는 웬일인지 너무 쌀쌀맞다. 그것은 아리마가 어린 시절에 느꼈던 감정을 유키노가 새삼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왜 이리 눈물이 날까… 왜 이리 미치도록 슬픈 건가… 그것은 두려움과 평안… 유키노는? 그녀 또한 두려움과 평안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유키노와 아리마는 친구 이상 애인 이하의 관계이다. 유키노가 고백할 차례. 그러나 쉽사리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유키노는 위축되어있는 자신이 이상할 뿐이다.
다음 날 학생위원회 모임. 아리마 옆에 앉은 유키노는 의자 밑으로 늘어뜨린 아리마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 서로의 얼굴은 붉어졌다. ˝그날, 애인사이가 되었습니다”
유키노와 아리마는 체육대회 준비로 각자 매우 바쁘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할 겸 옥상으로 장소를 옮긴다. 갑자기 당황스러워하는 두 사람. 하늘을 보던 유키노에게 다가선 아리마.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리마의 친구 아사바는 조금 이상한 녀석이다. 하지만 약간의 소동이 있은 후 유키노, 아리마, 아사바 모두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
더운 여름날. 첫 데이트를 실패한 둘은 만회라도 하려는 듯 데이트에 열중한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하지만 둘은 상대가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 전전긍긍.
성적 공개! 아리마 3등, 유키노 13등…. 선생님 역시 이해 못할 성적 때문에 훈계가 한창이다. 공부에 방해되므로 사귀지 말라는 게 주 내용. 급기야 부모님까지 호출이다. 하지만 부모님 역시 그들의 만남을 지지하는 분위기. 더욱 가깝게 느끼는 둘….
여름방학 즈음, 성적 회복을 위해 유키노는 수도승처럼 공부에 전념한다. 하지만 아리마와의 데이트는 양보할 수 없다! 그의 집에서 둘만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긴장 된다! 아무튼 이상한 날이기는 했지만 더 가까이 느껴지는 아리마와 유키노….
- Act 1.0 그 여자의 사정
"난 완벽한 여자!" 고등학교에 입학한 유키노. 그녀는 겸손하고 아름답고 인품 좋은 우등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왕 내숭쟁이! 그녀에게 라이벌이 나타났다. 바로 아리마 소이치로! 그의 등장으로 인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시선이 흩어지게 된다.
"내 인생 15년에 이런 굴욕은 처음이야! 결심했어! 반드시 놈을 쓰러뜨리고 말 거야!" 유키노는 아리마를 자신의 적으로 설정하고 중간고사 수석을 목표로 공부에만 매달린다. 원하는 것을 성취한 유키노는 그러나 아리마의 참 모습을 느끼며 부끄러워지는데. 일요일. 동생들의 외출을 돕던 유키노는 갑자기 나타난 아리마에게 뜻밖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 Act 2.0 두 사람의 비밀
아리마는 유키노의 실체를 파악한다. 비밀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아리마의 노예가 된 유키노. 그러나 아리마가 달라보이기 시작한다. 여동생들은 언니의 변화를 재빨리 감지한다. 유키노는 아리마가 더 이상 자신에게 호감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낀다. 하지만, 아리마는 유키노에게 의외의 고백을 하는데. 아리마는 유키노에 의해 자기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 Act 3.0 그 남자의 사정
어느덧 서로의 집을 방문할 정도로 발전한 두 사람. 그러나 오늘 아리마의 태도는 웬일인지 너무 쌀쌀맞다. 그것은 아리마가 어린 시절에 느꼈던 감정을 유키노가 새삼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왜 이리 눈물이 날까… 왜 이리 미치도록 슬픈 건가… 그것은 두려움과 평안… 유키노는? 그녀 또한 두려움과 평안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 Act 4.0 그녀의 고백
유키노와 아리마는 친구 이상 애인 이하의 관계이다. 유키노가 고백할 차례. 그러나 쉽사리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유키노는 위축되어있는 자신이 이상할 뿐이다. 다음 날 학생위원회 모임. 아리마 옆에 앉은 유키노는 의자 밑으로 늘어뜨린 아리마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 서로의 얼굴은 붉어졌다. "그날, 애인사이가 되었습니다”
- Act 5.0 날마다 이어지는 미궁
유키노와 아리마는 체육대회 준비로 각자 매우 바쁘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할 겸 옥상으로 장소를 옮긴다. 갑자기 당황스러워하는 두 사람. 하늘을 보던 유키노에게 다가선 아리마.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 Act 5.5
아리마의 친구 아사바는 조금 이상한 녀석이다. 하지만 약간의 소동이 있은 후 유키노, 아리마, 아사바 모두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
- Act 6.0 나를 변화시키는 너의 목소리
더운 여름날. 첫 데이트를 실패한 둘은 만회라도 하려는 듯 데이트에 열중한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하지만 둘은 상대가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 전전긍긍.
- Act 7.0 두 사람의 막힘
성적 공개! 아리마 3등, 유키노 13등…. 선생님 역시 이해 못할 성적 때문에 훈계가 한창이다. 공부에 방해되므로 사귀지 말라는 게 주 내용. 급기야 부모님까지 호출이다. 하지만 부모님 역시 그들의 만남을 지지하는 분위기. 더욱 가깝게 느끼는 둘….
- Act 8.0 둘만의 이야기
여름방학 즈음, 성적 회복을 위해 유키노는 수도승처럼 공부에 전념한다. 하지만 아리마와의 데이트는 양보할 수 없다! 그의 집에서 둘만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긴장 된다! 아무튼 이상한 날이기는 했지만 더 가까이 느껴지는 아리마와 유키노….
- Act 0.5
아리마의 4월 이야기. 어느날, 그는 다른 반의 유키노를 만났다. 유키노에게 사랑을 느끼는 아리마. 이것이 그의 첫사랑이었다.
- ACT 9.0 「모라토리엄의 속죄」
자신에게 솔직하기로 마음먹은 유키노이지만 급우들과는 아직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었다. 아리마, 아사바와 친하게 지내다 성적이 떨어진 그녀를 두고
친구들은 수근 거리게 된다. 이전과 다른 유키노의 행동을 빌미로 마호 이사와는
반친구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유키노 왕따시키는데..
- ACT 10.0 「모든것은 이제부터」
급우들에겐 왕따 당하고 츠바사에겐 완전히 미움받고 유키노는 사면초가상태에 빠진다. 츠바사의 악날한 공격에 시달리지만 이를 여유있게 받아주던 유키노에게 츠바사의 친구들이 다가와 친해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급우들의 오해가 풀리는데...
- ACT 11.0 「1학기의 끝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1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유키노는 왕따사건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여름 방학을 기대하지만 아리마는 검도대회에 나가기 위해 당분간 만날 수 없게된다. 아리마가 없는 여름방학을 유키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보내게 된다.
- ACT 12.0 「행복이 있는 곳」
츠바사는 아버지의 재혼문제로 가출해서 유키노의 집에 묵겠다고 억지를 쓴다. 난처한 유키노는 결국 마호까지 끌어들여 츠바사와 함께지낸다. 그러던 중 츠바사의 아버지가 나타나 그녀를 설득하는데...
- ACT 13.0 「행복의 주관」
아버지의 재혼에 반대하던 츠바사는 이번만은 자신의 억지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간다. 아버지와 재혼할 여자와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그녀의 아들, 이케다 카즈마의 실수로 츠바사는 이성을 잃고만다.
- ACT 14.0 「지금까지의 이야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총정리.
- ACT 15.0 「목소리 너머에 보이는 것」
검도대회 때문에 아리마를 떠나보낸 유키노. 전화통화로 외로움을 달래던 유키노 앞에 역시나 아리마가 없어 심심해하던 아사바가 찾아온다.
- ACT 16.0 「영원의 점철」
방학동안 외할아버지댁에 놀러가게 된 미야자와 일가. 그곳에서 유키노의 모습과 쏙 빼닮은 어머니의 옛사진을 보게된다. 유키노의 부모님은 어릴적 소꿉친구로 시작해 유키노와 같은 고1때 연애관계를 시작했다고 한다. 히로유키와 미야코의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이야기.
- ACT17 : 돌아온 아리마
검도대회로 잠시 떠나있던 아리마가 돌아왔다. 키가 훌쩍 커버린 아리마에게 유키노는 같은 사람을 다시 한번 사랑하게 되는 묘한 감정을 느낀다.
- ACT18 : 진화
막대한 빚만을 남기고 사라진 친부모때문에 친척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아리마.
고마운 양부모님만을 위해 살아오던 그였지만, 유키노를 만나고부터 그녀를 마음의 지주로 삼게 된다. 그런 그가 이윽고...
- ACT19 : 14 DAYS·1
2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생활로 정신없는 유키노와 친구들. 그러던 와중에 오키나와에서 토나미라는 녀석이 전학온다.
- ACT20 : 14 DAYS·2
초.중학교 때 비만아로 츠바키에게 이지메를 당했던 전학생 토나미. 그는 '변해야 한다' '변해서 꼭 복수하겠어'라는 일념으로 노력하여 결국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 것이다.
- ACT21 : 14 DAYS·3
토나미는 자신이 이전에 츠바키와 같은 학교에 있었던 것을 츠바키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고 유키노에게 부탁한다. 문화제에서 연기를 해달라는 아야의 부탁을 거절하던 유키노는 각본을 읽어보게 되는데...
- ACT22 : 14 DAYS·4
유키노는 각본에 나오는 안드로이드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친구들에게 연극을 하자고 말한다. 연극을 하기 싫어하던 마호까지 갖은 협박과 폭력으로 끌어들이며 하나씩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간다.
- ACT23 : 14DAYS·5
문화제때문에 회의와 연극 준비로 바쁜 유키노 일행. 츠바키에게 복수를 하려는 토나미는 왜 귀찮게 구느냐는 그녀의 물음에 "니가 싫다"고 말한다. 한편 유키노와 친구들은 일요일에 연극 회의를 위해 모이는데...
- Act 24 : 지금까지와 다른 이야기
처음에 유키노는 사람들에게 "모범생"이라는 인상을 남겼지만 허영을 벗어 버린 그녀는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을까? 한편 아사바는 아리마와 유키노의 관계를 알게되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이런 와중에 유키노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 Act 25 : 지금까지와 다른 이야기
미야자와 자매들 중 가장 성숙한 카노. 그녀는 하교길에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님을 느끼게고 불안해 한다. 이런 카노에게 츠키노는 엉뚱한 방법으로 치한을 퇴치하자고 한다
- Act 26 : 14 DAYS·6
유키노와 친해져 가는 토나미를 의식하던 아리마는 점점 유키노에게서 멀어져 가는 자신을 느끼고 우울해한다. 한편 아야가 슬럼프에 빠진걸 본 유키노는 아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한적한 곳으로 놀러갔다가 토나미가 츠바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