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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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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96쪽 | 276g | 158*223*15mm |
ISBN13 | 9788949161792 |
ISBN10 | 894916179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공만이형아! 나도 축구를 좋아해.
나도 축구를 잘하면 좋겠지만 잘못하겠어. 나도 산에가서 장대오리한테 소원을 빌어볼까! 아니야, 내 발이 형의 발이면 더 좋겠네. 나도 축구왕이 되고싶어. 나도 만약 엄마가 축구공을 버리면 나도 울구불구 난리나겠지? 장대오리가 나도 그림자 양말을 주면 축구경기에서 10:2로 끝낼수 있을까?
그렇지만 그림자양말을 던져버린 형아가 멋졌어.
나도 형처럼 그림자양말없이 조금 못해소 열심히 연습해서 축구왕이 될게.
"형아 나랑 한판 붙자!!!"
이 책에 주인공은 `차공만’ 이에요. 왜냐면 차는데 공만 차서 차공만 이에요.
그리고 이 책에 줄거리는 공만이는 이름처럼 축구를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매일 매일 학교가 끝나고 나서 친구들 이랑 축구를 해요. 그런데 하나에 단점이 있어요. 뭐냐면 공만이는 축구를 잘 못해요. 그래서 축구를 잘 하고 싶어 해요.
그런데 어느 날 공만이 엄마가 축구 세트를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공만이가 마트에 가서 축구 세트를 살려고 해요. 그런데 마트 주인이 안된 다고 하면서 공만이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공만이를 데려가 달라고 해요. 그래서 엄마가 공만이한테 집에 축구 세트 가 있다면서 집 에 가자고 해요.
그리고 그 다음 날 공만이는 어떤 새를 잡았어요. 그런데 그 새가 말을 했어요.”날 풀어 줘!” 그래서 공만이는 새를 풀어 줬어요. 그런데 그새가 소원을 들어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공만이는 당연이 축구를 잘 하게 해 달라고 했어요. 새는 그 말을 듣고는 날아갔어요.
그리고 다음 날 새가 어떤 양말을 들고 왔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 양말은 신으면 축구를 엄청 잘 하게 될 거야.” 그러고는 날아가 버렸어요. 그리고 다음 날 공만이는 축구를 잘 하게 되었어요.
공만이는 엄마뱃속에 있을때부터 엄마배를 뻥뻥차고 축구공모빌을 좋아했다. '얼마나 축구가 좋았으면 그렇게까지 차고 좋아했을까?' 그리고 축구세트가 없을 때도 마트에 가서 질질짜고 겨우 집에 왔다. 그리고 공만이는 축구박사지만 헛발왕이다.
체육시간에 공만이가 모르고 자책골을 넣어서 4:3으로 공만이 팀이 졌다. '참 자책골 넣기도 힘든데..어떻게 저렇게 되지?' 그래서 공만이와 제일 친한 당찬이가 축구팀에서 공만이를 뺐다. 그래서 공만이가 솟대오리는 찾아가 축구를 잘 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솟대오리는 공만이에게 메시의 능력이 있는 그림자 양말을 주었다. 그 양말을 신은 공만이는 축구를 정말 잘 하게 됐다. 그런데 당찬이와 친구들은 공만이가 너무 잘해서 자기가 찰 기회가 없어져 또 축구경기할 때 공만이를 뺐다. 사실 나도 그 상황에서는 그런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소원대로 축구를 잘 하게 된 공만이는 어느날 자기 발을 보며 진짜 내 발인지 궁금해한다. 그러고는 솟대오리에게 그림자 양말을 돌려주었다. 그 장면을 읽으면서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진짜 자기 실력으로 축구를 하는 것이 낫겠다라는 마음에서 그랬을 것이다.
공만아, 이제 너도 너의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너만의 굼벵이 양말이 생겼으니 메시보다더 실력 좋은 축구 선수가 될 거야. 그림자 양말을 미련없이 돌려준 너, 정말 멋진 애야.
나도 끝까지 너를 응원할게!
축구를 좋아하는 차공만은 '축구박사'와 '헛발왕'이라는 2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공만이는 솟대오리에게 메시의 능력을 달라고 해서 솟대오리는 나흘 뒤에 메시의 그림자 양말을 주었다. 그 덕에 공만이의 반이 10대 2로 이겼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듣고 찾아온 축구단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메시의 능력을 가진 발을 공만의 심장이 따라가지 못해서이다. 그래서 솟대오리에게 그림자 양말을 돌려주고 마지막 축구 시합날에 공만이는 굼벵이 양말을 보았고, 골을 넣었따.
내 생각에는 굼벵이 양말은 '노력으로 하나 하나 쌓은 노력의 양말' 같다. 아무도 모르지만 나도 우리 아파트 육교 앞에 있는 솟대오리에게 내가 천재가 되게 해 달라고 했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역시 솟대 오리는 상상속의 동물이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혹시 나에게도 '굼벵이 양말'이 생길지 궁금해졌다. 왠지 나도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 굼벵이 양말이 보일 지도 모른다. 한 번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해 봐야겠다. 그래서 진짜 굼벵이 양말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겠다.
공만이는 축구를 아주 좋아하지만 아는 것만 많고 막상 축구는 못한다. 공만이는 별명이 2개 있다. 하나는 '헛발왕'이고 하나는 '축구박사'이다. 어느날, 공만이는 산에 올라가서 솟대 오리에게 소원을 빌었다. "메시의 능력을 주세요!" 라고... 솟대 오리는 나을 뒤에 다시 오라고 했다. 공만이가 나흘 뒤에 다시 오니, 솟대 오리는 양말을 주었다. 그 양말을 신자 갑자기 다리에서 힘이 불끈불끈 솟았고, 발에 스프링이 달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도 솟대 오리를 만나면 소원을 빌어서 내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제 공만이는 축구왕이 되었다. 공만이는 경기중 골을 10개 중 9개를 넣게 될 정도로 공만이는 달라졌다. 그렇지만 마법을 부리는 건 발이지, 심장이 아니여서 심장이 그 발을 따라주지 않으면 할 수 없었다. 어느날 축구 코치님이 공만이를 불러서 몇가지 동작, 기술을 해 보라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운동자 5바퀴 돌기 였다. 공만이는 메시처럼 빨라서 코치님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3바퀴째,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공만이가 병실에 누워있을 때 '이게 내 발이 맞나? 꼭 남의 발 같아."라고 말했다.
얼마후 공만이는 다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축구를 하는 도중에 공만이에게 '굼벵이양말'이 보였따. 그 양말은 공만이가 흘린 땀 한 방울 한 방울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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