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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5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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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330g | 150*217*15mm |
ISBN13 | 9788955473339 |
ISBN10 | 8955473338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문이에게
안녕? 문이야, 나는 인천부내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수빈이라고 해
나이는 내가 한살 많지만 우리는 닮은점이 아주 많아
작가가 꿈인 것부터 책을 좋아하는 것까지 말이야
난 처음엔 네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작은 소망초등학교에 다니며 할머니, 할아버지랑만 같이 산다는 것을 알고 네가 무척 외로울 것 같았어
그러다 네가 "책먹는 여우"를 시작으로 "안네의 일기", "할아버지 안녕" 등 여러책을 읽으면서 책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자 마음이 놓였지
책하고 친구가 됬으니까,이젠 외롭지 않을것 같았거든 또, 같은반 친구 다정이가 주은 고양이 '아기'도 있고 유민이 사촌 형 천재도 있고 말이야 그치?
문이야,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할아버지 안녕"을 지은 전예린 작가가 학교에 오셔서 만남을 가졌지? 난 그 부분이 가장에 기억에 남았어.
내가 다니는 학교에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지은 고대영 작가님이 오신적이 있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거든 그래서 너도 아주 기쁘고 행복했을 것 같아 공감이 가더라고
전예린 작가님이 "꿈은 숨과 같다"고 말했는데 내 생각에도 그런것 같아 숨을 못 쉬면 사람이 살 수 없듯이 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까, 그래서 꿈은 꼭 가져야 될 것 같아 너도 글을 잘 쓰니까 꼭 멋진 작가가 될 수 있을거야
앞으로 책을 더 많이 읽고 상도 더 많이 타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와 다함께 살 날이 왔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꿈을 향해 파이팅 하자. 파이팅!
그럼 안녕
2017년 8월 31일
수빈이가
책꽂이에 ‘꿈이 나를 불러요’란 책이 눈에 들어왔고, 내 꿈은 선생님이 되는건데 이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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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나를 불러요’란 문이, 유민이, 다정이 등등 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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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에서 문이는 시골에 있는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학생을 다 합쳐도 50명을 넘지 못한다고 하였다. 내가 다니고 있는 우리 학교는 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학생이 엄청 많은데, ‘도시에 사람이 많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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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정이라는 아이가 학교에서 고양이를 발견을 해서 친구들을 불렀는데 문이가 자신이 배가 고플 때마다 먹는 소세지가 있어 그것을 고양이한테 줬더니 아주 잘 먹었다.
나도 길고양이한테 소세지를 준 적이 있었는데 그 고양이도 아주 잘 먹었었다.
내가 소세지를 준 고양이의 이름을 ‘뱃살이’로 지었는데 이 책에선 ‘아기’라고 지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름은 다르지만 둘 다 소세지를 잘 먹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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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고양이 때문에 싸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다정이가 못키운다 라고 해서 문이랑 유민이랑 싸워서 선생님은 싸우면 독서록 써오기란 벌이 있는데 유민이는 책이 좋아서 독서록 쓰는걸 많이 해서 벌칙도 아니다. 난 그런 유민이가 너무 부럽다 나도 유민이처럼 책을 좋아하고 싶다.
문이는 집에가서 할아버지한테 이 일을 다 말하고 독서록을 쓰기 위해 다락방에 올라가서 할아버지가 써놓은걸 배껴썼다. 나는 문이가 못됐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쓴 게 아니기 때문 속은 것 같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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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에선 유민이랑 문이가 독서록 쓰기 한 걸 내는 날인데 유민이는 해왔지만 문이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 말했다시피 문이는 할아버지꺼를 베껴 썼는데 ‘심청전’인줄 알고 적었는데 할아버지가 적은 건 ‘심청’이란 책이였다 해서 ‘잘됐다 ㅋㅋ’라고 나는 생각했다.
선생님은 할아버지 독후감을 베껴쓴 문이에게 다시 해오라고 했고 나는 문이가 어떤책을 할지 궁금했는데 ‘책먹는 여우’란 책을 썼다. 문이가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했다. 문이는 다음날 독서록 쓴 걸 냈는데 선생님이 칭찬을 했다. 문이네 선생님이 읽어 주셨는데 문이네 반 친구들이 다 감탄을 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썼기 때문이다. 문이네 반도 칭찬 스티커가 있는데 문이는 독서록 덕분에 스티커 3개를 받았는데, 30개를 받았으면 피자를 먹게해준다 해서 그런지 문이의 표정은 아주 들뜬 것 같았다. 며칠 뒤 다정이가 문이네 집에 찾아 왔는데 그 이유는 오늘이 유민이네 아버지의 제삿날이기 때문이다. 문이는 유민이가 싫은데 할아버지가 곶감을 갖다 주라 해서 어쩔 수 없이 유민이네에 갔었는데 그곳에는 천재라는 유민이 사촌 형이 있었다.
그리고 제사를 다 끝내고 집에 가서 책 먹는 여우를 너무 잘 적었다 해서 선생님은 안네의 일기도 써 보라해서 가서 다 읽고 안네에게 편지를 일기에 썼다.
문이는 자면서 쉬가 마려워서 일어났는데 소파위에 어떤 여성이 누워있어서 고함을 질렀는데 전부 꿈 이였다. 그리고 또 안네에게 일기장으로 편지를 썼다.
겨울이 되었는데 문이는 책을 좋아하게 되어서 좋아하는 작가에게 편지를 보내어서 시골까지 작가분이 오셨다. 그리고 하루만 온 게 아니고 여러 번을 오셨다. 눈이 내리는데도 꼬박꼬박 오셔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문이는 원래 꿈이 없었는데 책을 좋아하게 되면서 작가의 조언도 들으면서 꿈을 뭐할지 생각하다. 문이도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난 문이가 작가가 되기를 응원할꺼다. 문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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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재미있어서 좋았고 나도 문이같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은 노력하자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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