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기원전 11세기의 중국, 은왕조 시대. 당시의 황제였던 주황제는 절세 미녀 달기를 황후로 맞은 후, 그녀에게만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달기는 사람을 부리는 재주를 가진 선녀로, 그 기술로 황제를 조종, 근친들을 왕궁으로 끌어들여 향락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혼란한 인간계를 구하기 위해 악한 신선과 도사들을 새롭게 창설한 신계(神界)에 봉인하기 위한 봉신계획이 세워지는데...
[제 2화]
달기는 사대제후를 은의 수도 조가로 불러 성대한 연회를 개최하려한다. 그 초대장을 받은 서백후 희창은 아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조가로 향한다. 한편, 동지를 찾아 나선 태공망과 사불상도 조가에 도착하지만, 은의 수도로 불리기에는 너무나 쇠퇴한 광경을 보고 놀라고 마는데...
[제 3화]
은의 수도 조가의 성역에서는 달기가 주최한 성대한 연회가 열린다. 그 자리에 모인 서백후 희창을 비롯한 사대제후는 기아에 굶주리는 백성을 조롱하는 달기의 작태에 분노한다. 한편,숲속에서 쉬고 있던 태공망은 보패를 몸안에 간직하고 비행하는 아이와 그 아이에게 쫓기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제 4화]
서기성에 있는 백유고 일행은 부친인 희창이 조가에 감금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희창을 돕기 위해 조가로 향한다. 한편 태공망은 나타를 포섭하기 위해 그에게 아버지와 싸우게된 연유를 묻는다. 나타의 아버지가 유괴왕의 분노를 걱정한 나머지 ,처인 은씨가 만든 나타의 묘를 파괴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는데...
[제 5화]
왕조.조가에 부임한 서백후 희창의 장남인 백유고는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를 구하려 주왕을 알현하지만, 달기의 간계로 위기에 몰리고 만다. 한편, 봉신 계획에 의문을 품은 태공망은 곤륜산 옥허궁으로 향한다. 진실을 추궁하는 태공망에게 원시천존은 봉신계획과 그 실행자로서 태공망이 추천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제 6화]
황비호의 조력으로 서기에 돌아갈 것을 허락받은 서백후 희창에게 달기의 자객이 찾아온다. 희창은 필사적으로 도망가나 결국 붙잡히고 만다. 그때, 하늘에서 돌연 나타나 희창을 위기에서 구한 이는 희창의 100번째 아이로 유아기에 곤륜산에 맡겼던 뇌진자였다. 그 무렵, 태공망은 물부족으로 허덕이는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제 7화]
은의 정당한 황후인 강비는 황자 은교, 은홍의 생모이고, 그 인품 역시 널리 칭송받고 있었으나, 주왕 암살의 모함을 받고 포박당한다. 은의 미래를 염려하는 황비호에게 간중은 황후 호위의 가능성에 대해 넌지시 암시한다. 한편, 태망공은 뇌진자와 일대일로 겨루게되나 그의 정의로운 마음에 이끌리는데...
[제 8화]
나타, 뇌진자를 한편으로 포섭한 태공망의 앞에 돌연 조가에 있어야 할 달기가 나타난다. 일행은 달기의 강력한 파워에 압도되지만, 실은 그는 달기가 아니라 봉신 계획을 돕도록 원시천존의 명을 받고 온 곤륜산의 도사, 요젠의 변형이었다. 그 무렵, 중국의 동서를 이어주는 루트에 있는 장소, 임동관에는 주왕의 압정에 견디지 못해 도망친 난민들이 모여살고 있는데...
[제 9화]
황제 암살의 의혹을 받고있던 황후, 강비는 감금된 신세가 되었지만 돌연 주왕의 부름을 받는다. 강비의 죄를 강하게 느끼도록 달기가 주왕에게 주술을 걸고, 달기는 강비를 함정에 빠뜨린다. 봉ㅅ한편, 처와 동생을 잃은 무성왕, 황비호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왕궁 주왕의 침실로 향하는데...
[제 10화]
은교, 은홍의 두 태자와 함께 조가를 탈출한 황비호는 임동관에 다다른다. 그곳에는 달기가 보낸 자객, 요괴선인이 먼저 와서 잠복하고 있었다. 한편, 황비호와 합류하기 위해 조가로 가던 태공망은 급히 임동관으로 돌아오는데...
[제 11화]
황비호의 아들, 황천화의 활약으로 달기의 자객을 물리치지만 이번엔 문중이 또 다른 자객을 보낸다. 이들에게 황비호와 두 태자는 인질이 되고 태공망과 뇌진자마저 붙잡히고 만다.
[제 12화]
태공망 일행 앞에 문중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최선을 다해 싸우지만 문중은 황비호에게 보패를 내던지고 인간 대 인간으로 승패를 가르자
[제 13화]
두 태자를 둘러싸고 황비호와 문중의 끝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그때 하늘을 가르고 곤륜산의 보패로봇, 황건역사가 출현, 두 형제를 데리고 가버리는데...
[제 14화]
낚시를 하고 있던 태공망에게 서백후 희창이 나타난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희창에게 태공망은 군사를 일으켜 은을 폐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자는 제의를 한다.
[제 15화]
태공망 일행은 강력한 보패를 조종하는 구룡도의 사성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서기 전투의 여파로 북쪽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희창 일행은 신선계 싸움의 격렬함을 실감하게 된다.
[제 16화]
태공망 일행과 사성의 격전이 이어지나 결국 이들을 봉신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황비호는 승흑호에게 자기들 일행도 달기에게 육친을 잃었다고 고백한다.
[제 17화]
희창 일행은 숭국과 함동으로 은을 공격하도록 숭흑호를 설득하나 난항을 거듭한다. 한편 사성과의 대전에서 승리한 태공망 일행은 새떼와 교전하던 서기군과 합류, 위기에서 벗어난다.
[제 18화]
숭흑호와 동맹을 맺은 서기군과 문중이 이끄는 은의 군대가 대전하던 중 은교, 은홍 두 형제가 귀환한다. 달기 토벌을 위해 서기군과 은군을 합류시키도록 종용한 은교에게 태공망과 희창은 은 왕조에 대한 민심이 떠났음을 알리는데...
[제 19화]
조가를 교란하는 괴상한 괴물의 존재를 신공표에 의해 알게 된 태공망 일행과 문중은 숭국으로 전진하는
양국을 일시에 휴전시키고 조가로 급행하게 된다. 그들은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조가로 향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제 20화]
수퍼 보패, 반고번을 조종하는 달기의 힘 앞에 문중은 몸을 가눌 수 없는 지경이 된다. 그는 누군가가 달기에게 기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게 된다. 한편 태자 은홍은 보패, 은장경을 사용해 왕귀인, 희매에게 도전하지만 오히려 열세에 몰리게 되는데...
[제 21화]달기와의 대전으로 주왕과 은홍은 봉신되어 버린다. 두 사람의 최후를 본 문중은 수대에 걸쳐 온 은왕조의 역사를 회고하고 달기와 일전을 불사른다.
[제 22화]
태공망은 달기의 봉신을 희창에게 보고하지만 왠일인지 얼굴빛이 좋지 않다. 갑자기 찾아 온 신공표는 봉신되어 있어야 하는 달기의 혼귀가 곤륜산으로 날아갔다고 일러준다.
[제 23화]
원시천존을 만나기 위해 곤륜산 옥허관으로 향하는 태공망 일행 앞에 양전이 나타난다. 양전은 태공망에게 자신의 임무가 태공망을 감시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제 24화]
태공망의 마음을 이해한 양전은 곤륜산에 등을 돌리고 태공망과 행동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다시 나타쿠, 뇌진자, 천화와 합류하고 옥허관으로 잠입한다.
[제 25화]
태공망은 자신의 삶을 회상한다. 그는 황족 총령의 아들로서 찬란한 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은의 군대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고 필사적으로 친구들과 도망가다 원시천존을 만난다.
[제 26화]
스스로의 과거를 부인하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은 태공망은 타신편을 원시천존의 발 앞에 던져버린다. 원시천존은 달기가 신선계에서 관리되고 필요한 때에 인간관계를 혼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형이었다고 고백하는데...
봉신연의 전편 박스세트 仙界傳 封神演義 Box Set (DVD애니 창립 1주년 기념 사은행사)
[제 1화]
기원전 11세기의 중국, 은왕조 시대. 당시의 황제였던 주황제는 절세 미녀 달기를 황후로 맞은 후, 그녀에게만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달기는 사람을 부리는 재주를 가진 선녀로, 그 기술로 황제를 조종, 근친들을 왕궁으로 끌어들여 향락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혼란한 인간계를 구하기 위해 악한 신선과 도사들을 새롭게 창설한 신계(神界)에 봉인하기 위한 봉신계획이 세워지는데...
[제 2화]
달기는 사대제후를 은의 수도 조가로 불러 성대한 연회를 개최하려한다. 그 초대장을 받은 서백후 희창은 아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조가로 향한다. 한편, 동지를 찾아 나선 태공망과 사불상도 조가에 도착하지만, 은의 수도로 불리기에는 너무나 쇠퇴한 광경을 보고 놀라고 마는데...
[제 3화]
은의 수도 조가의 성역에서는 달기가 주최한 성대한 연회가 열린다. 그 자리에 모인 서백후 희창을 비롯한 사대제후는 기아에 굶주리는 백성을 조롱하는 달기의 작태에 분노한다. 한편,숲속에서 쉬고 있던 태공망은 보패를 몸안에 간직하고 비행하는 아이와 그 아이에게 쫓기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제 4화]
서기성에 있는 백유고 일행은 부친인 희창이 조가에 감금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희창을 돕기 위해 조가로 향한다. 한편 태공망은 나타를 포섭하기 위해 그에게 아버지와 싸우게된 연유를 묻는다. 나타의 아버지가 유괴왕의 분노를 걱정한 나머지 ,처인 은씨가 만든 나타의 묘를 파괴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는데...
[제 5화]
왕조.조가에 부임한 서백후 희창의 장남인 백유고는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를 구하려 주왕을 알현하지만, 달기의 간계로 위기에 몰리고 만다. 한편, 봉신 계획에 의문을 품은 태공망은 곤륜산 옥허궁으로 향한다. 진실을 추궁하는 태공망에게 원시천존은 봉신계획과 그 실행자로서 태공망이 추천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제 6화]
황비호의 조력으로 서기에 돌아갈 것을 허락받은 서백후 희창에게 달기의 자객이 찾아온다. 희창은 필사적으로 도망가나 결국 붙잡히고 만다. 그때, 하늘에서 돌연 나타나 희창을 위기에서 구한 이는 희창의 100번째 아이로 유아기에 곤륜산에 맡겼던 뇌진자였다. 그 무렵, 태공망은 물부족으로 허덕이는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제 7화]
은의 정당한 황후인 강비는 황자 은교, 은홍의 생모이고, 그 인품 역시 널리 칭송받고 있었으나, 주왕 암살의 모함을 받고 포박당한다. 은의 미래를 염려하는 황비호에게 간중은 황후 호위의 가능성에 대해 넌지시 암시한다. 한편, 태망공은 뇌진자와 일대일로 겨루게되나 그의 정의로운 마음에 이끌리는데...
[제 8화]
나타, 뇌진자를 한편으로 포섭한 태공망의 앞에 돌연 조가에 있어야 할 달기가 나타난다. 일행은 달기의 강력한 파워에 압도되지만, 실은 그는 달기가 아니라 봉신 계획을 돕도록 원시천존의 명을 받고 온 곤륜산의 도사, 요젠의 변형이었다. 그 무렵, 중국의 동서를 이어주는 루트에 있는 장소, 임동관에는 주왕의 압정에 견디지 못해 도망친 난민들이 모여살고 있는데...
[제 9화]
황제 암살의 의혹을 받고있던 황후, 강비는 감금된 신세가 되었지만 돌연 주왕의 부름을 받는다. 강비의 죄를 강하게 느끼도록 달기가 주왕에게 주술을 걸고, 달기는 강비를 함정에 빠뜨린다. 봉ㅅ한편, 처와 동생을 잃은 무성왕, 황비호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왕궁 주왕의 침실로 향하는데...
[제 10화]
은교, 은홍의 두 태자와 함께 조가를 탈출한 황비호는 임동관에 다다른다. 그곳에는 달기가 보낸 자객, 요괴선인이 먼저 와서 잠복하고 있었다. 한편, 황비호와 합류하기 위해 조가로 가던 태공망은 급히 임동관으로 돌아오는데...
[제 11화]
황비호의 아들, 황천화의 활약으로 달기의 자객을 물리치지만 이번엔 문중이 또 다른 자객을 보낸다. 이들에게 황비호와 두 태자는 인질이 되고 태공망과 뇌진자마저 붙잡히고 만다.
[제 12화]
태공망 일행 앞에 문중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최선을 다해 싸우지만 문중은 황비호에게 보패를 내던지고 인간 대 인간으로 승패를 가르자고 제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