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프라 윈프리처럼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얼굴색이 다른 친구를 만나면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할 거예요.

책을 읽은 후 아이가 직접 열심히 그리고 색칠하고 생각한 걸 썼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말 잘하는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가난한 흑인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방송 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사에 들어가서 뉴스를 진행하고 토크쇼도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오프라 윈프리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나는 오프라 윈프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녀는 흑인으로 태어났지만 백인들의 놀림을 이겨내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오프라 윈프리처럼 내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몸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말을 잘해서 몸과 마음이 힘들거나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나는 몸이나 마음이 아픈 환자들에게 약을 주거나 주사를 놔주어서 그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소통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책을 읽었다. 텔레비전에서 이름을 들어본 것 같고 책 표지에 있는 흑인 여자의 사진이 어떤 유명한 사람이기에 책에 까지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으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될 만큼 유명하다. 하지만 어린 시절은 행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군인이었던 아빠는 딸이 태어난 줄도 몰랐고 가난한 엄마는 오프라를 키우지 않아 외할머니께 맡겨졌기 때문이다. 외할머니는 부모님 대신 오프라를 바르고 착하게 키워 주셨다. 하지만 외할머니께서 편찮으시면서 엄마에게 돌아왔다. 엄마는 오프라를 데리고 왔지만 오프라에게 관심이 없었고 오프라는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오프라는 유치원 선생님께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를 읽은 선생님은 오프라의 당돌한 편지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선생님은 또박또박 자신의 주장을 적어내려 간 편지를 다 읽고 나서 오프라는 초등학교에 입학해도 충분한 아이라고 판단을 했다.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은 다시 2학년 교실로 보냈다. 유치원도 건너뛰고 단번에 2학년으로 올라간 것이다. 이렇게 오프라는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주장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였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그리고 엄마가 이번에는 아빠에게 보내버렸다. 아빠는 엄마 말고 젤마 아줌마와 결혼 했다. 오프라는 아빠와 젤마 아줌마와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었다. 결국, 유명한 토크쇼의 진행자가 되었다. ‘배움이 없으면 절대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오프라는 청소년 교육 자선사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나도 오프라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은 벌써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책이다.

우리나라 방송인을 보면 아나운서나 앵커는 모두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프라윈프리나는 사람은 까만 피부에 얼굴도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아니 오히려 못생긴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오프라윈프리는 어릴 때도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헤어져서 할머니와 함께 살기도 했다.

하지만 전혀 어두운 표정이 나니라 오히려 더 밝고 긍정적이여서 주변에서도 솔직하고 명량한 오프라윈프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나같았으면 다른 사람들과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부모님과도 떨어져 살고 있었다면 매우 우울해 하거나 슬퍼했을 것 같다.

오프라윈프리는 예쁜사람을 뽑는 미인대회에서도 솔직한 모습대문에 1등을 하게 되기도 했다.

그것을 계기로 라디오방송국에서 진행을 맡게 되고 내슈빌 방송국에서 첫 여성앵커이자 첫 흑인 직원이 되기도 한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방송에 나온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공감해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이정도되면 잘난체도 하고 자신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처럼 자랑을 하고 다닐만한데 오프라윈프리는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도 바뀌었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심어주기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갔을때는 '리더쉽아카데미'라는 학교도 만들어서 누구나 와서 먹고 자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도 했다.

오프라윈프리에게 성공의비결을 물을 때 그녀는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보지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하라고 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쉬운일 일 수도 있지만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솔직하게 얘기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본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사실 얼마 전 우리학교에서는 2학기 전교임원을 뽑았다.

나도 전교부회장 후보로 나갔지만 떨어져서 엄청 속상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친구들을 만나서 웃는 것도 싫었다.

하지만 오프라윈프리라는 이 책을 읽고 나니 새로운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았다.

전교부회장 선거에서 나는 비록 떨어졌지만 우리 반 부회장이 되어서 열심히 우리반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그런 선거에 나가본 것만으로도 대단한 경험이 되었고 우리반의 부회장으로 뽑아 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게 되었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되었고 친구들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다.

내가 어른이 되기까지 내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어려운 일들도 많고 속상한 일도 겪게 되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있게 다시 도전하고 자신있게 행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