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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정도상 | 내인생의책 | 2004년 03월 27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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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244g | 153*215*20mm
ISBN13 9788991813113
ISBN10 8991813119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시대의 그늘과 그 안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서정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문체로 그려온 작가다. 1960년 1월 3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였다. 현재 전북 익산에 거주 중이다. 1987년 단편소설 『십오방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 『실상사』 『모란시장 여자』, 『찔레꽃』 등이 있고 장편소설 『누망』, 『낙타』 『은행나무 소년』, 『마음오를꽃』, 『꽃잎처럼... 시대의 그늘과 그 안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서정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문체로 그려온 작가다. 1960년 1월 3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였다. 현재 전북 익산에 거주 중이다.

1987년 단편소설 『십오방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 『실상사』 『모란시장 여자』, 『찔레꽃』 등이 있고 장편소설 『누망』, 『낙타』 『은행나무 소년』, 『마음오를꽃』, 『꽃잎처럼』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돌고래 파치노』 등이 있다. 제17회 단재상, 제25회 요산문학상, 제7회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했다.

- 정도상 대표작
<친구는 멀리 갔어도>, <실상사>, <누망>, <찔레꽃>, <낙타>, <꽃잎처럼>
그림: 류충렬
류충렬 선생님은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고유한 우리 미술의 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특히, 선생님의 그림에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따뜻함이 묻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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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중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종이학과 현우
서울미아3-* 강*헌 | 2020-09-14 | 제1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날 테이블 위에 있던 이 책이 처음에는 그림도 별로 없고 오래된 책처럼 보여서 손이 가지 않았다. 엄마가 먼저 책을 읽으셨고, 나도 호기심이 들어서 책을 들었지만, 내용이 너무 슬퍼서 읽고 싶지가 않았다.

하지만 엄마께서 마지막에는 슬프지 않고 감동적이라고 하셔서 계속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5학년 현우는 2년 전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돼서 병원에 누워계셨다. 할머니께서 낮에는 파출부 일을 하시고 밤에는 엄마를 정성껏 간호하시고 그러면서 현우와 현우 누나를 돌봐주셨다.

아빠의 졸음운전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 보상을 해주느라 현우네는 가난해졌다. 부모님 없는 서러움을 당하고 못된 종호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현우는 너무 힘들고 외로웠을거같다. 하지만 현우는 종이학을 접어 하늘에 있는 그리운 아빠에게 날리고 만 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엄마가 깨어나게 된다고 믿는다.

내가 이 책에 인상 깊었던 장면은 현우가 엄마를 살려달라고 종이학에 편지를 써서 하늘에 날리는 장면이었다. 수업시간에 종이학을 접다가 선생님께 오해를 받고 혼나기도 하지만 현우는 엄마가 깨어나실 거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종이학 접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옆집에 이사 온 시각장애인 침술사 아저씨와 그 아저씨의 스승님 덕분에 엄마가 깨어나셨지만, 마지막에 할머니가 돌아가신다. 마치 외할머니께서 엄마를 대신해 생명을 주시고 떠나신 것 같다.

 내가 이 책에서 느낀 점은 아무리 엄마, 아빠가 없어도 희망을 잃지 말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것과 비록 엄마 아빠가 없어도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시각장애인 아저씨께 할머니 눈을 기증하려고 하셨지만, 아저씨는 더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한다.

너무 슬프지만 따듯한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이 좋다.

 

 

종이학을 읽고
경기수원정자2-* 장*호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쟁이 싫어요, 핵폭탄이 무서워요> 나는 종이학을 접는 걸 좋아한다 한 종이로 쌍학도 접을 수 있다 종이학은 행운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너무 슬픈 내용이었다 사다코는 정말 운이 없다 겨우 한살때 핵폭탄을 맞은게 몸에 남아서 나중에 백혈병으로 이어졌다 미국이 오랜만에 나쁜 짓을 했다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을 던진거다 그때 미국의 대통령이 누군지 모르겠다 미국이 정말 원망스럽다 사다코는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하고 갑자기 백혈병에 걸려 죽어서 너무너무 불쌍했다 우리 지구를 절망에 빠지게 하는 건 원자폭탄이다 핵폭탄은 좋은 일에만 써야하는데! 내가 핵폭탄을 만들었다면 전쟁하거나 다른 나라에 쏘거나 하면 핵폭탄 자체를 없앴을거다 사다코는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말을 듣고 종이학을 천마리 접다가 안타깝게 다 못 접고 죽었다 이 사실을 듣고 친구들이 나머지 학을 정성껏 접어 주었다 하늘나라에서 사다코가 너무 고마워 했을 것 같다 사다코는 백혈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잘 아니까 친구들이 백혈병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서 하늘나라에서도 계속 종이학을 접을 것 같다 나는 전쟁이 너무 싫다 열심히 공부해서 전쟁때 핵폭탄을 절대 못쓰게 만드는 기계를 발명해야겠다
종이학
충남서산서동6-* 우*기 | 2009-08-2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와, 식물인간이 된 엄마, 엄마를 간호하는 외할머니, 현우, 현우누나 보라가 나온다. 현우는 매일매일 종이학을 접는다. 식물인간인 엄마와 밖에서 주워온 작은 은행나무 한 그루를 위해 말이다. 현우네 옆집에는 맹인 아저씨가 산다. 그 아저씨는 앞은 안보이지만 침을 놓을수도 있다. 매일매일 현우가 종이학을 접고 엄마와 은행나무 한 그루를 위해서 종이학을 접다가 은행나무 옆에서 만마리의 종이학을 다 접고나서 만마리의 종이학이 든 병을 들고 엄마가 계신 병원으로 뛰어간다. 현우는 엄마눈에 종이학병을 갖다댔다. 그순간 엄마가 눈을 깜빡거렸다.
그 이후 엄마의 건강은 빠르게 좋아졌다. 엄마가 더듬거리며 말을 시작한 그 전날 외삼촌과 외숙모가 올라오셔서 할머니 생신 준비를 하셨다. 외삼촌이 할머니 생신이니까 드라이브를 하자고 나오는데 할머니께서 갑자기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셨다. 잠시 뒤 외할머니가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도중 할머니께서는 돌아가시고 말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것을 느꼈다. 원래 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나 영화를 읽거나 봐도 별 느낌이 없다. 하지만 이 '종이학'이라는 책은 나에게 굉장히 큰 감동을 주었다. 내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현우를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엔 쓰지 않았지만) 현우는 친구들에게 아빠가 없다고 놀림거리가 되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엄마를 위해 종이학을 열심히 접었다. 그리고 이 글은 소설이지만 실제로 현우같은 사람이 있다면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종이학
경북구미형곡6-** 김*우 | 2009-08-1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종이학
                                               김준우
 
어느날 아들이 갈비가 먹고 싶다 고하여서 먹고가는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식물인간이 되셧다. 나와 누나는 할머니와 함께살았다.
나는 학교에만가면 종철이라는 아이가 괴롭힌다 종철이라는에는 나를
고하라고 놀리며 뚱떙이와 같이와서 같이괴롭혓다.
나는 전치 6주가나왔다. 경찰이누구짓인지 물엇다.
나는끝내대답하지않았다. 나는 다낳고 엄마를 보러갔다.
엄마는 여전히 식물 인간 이었다.나는눈물을참앗다 울면지는거다.
집에가는길에 장님 아저씨가 계셔서 길을해매시는것 같아서
말을 걸어보았다." 아저씨 어디사세요?"라고하자 "낙원빌라201호에 산다."라고하셨다
놀랍게도 나와 같은 빌라엿다.같이걸어가며많은 예기를하엿다.
나는 어느날 누나저금통에서 돈을뺴서 껌장사를하기로 하였다.
잘팔릴줄알았다.근데 팔리기는커녕 1개도팔리지않았다.
힘없이집에 도착하자 장님 아저씨가 왜그러냐 물으셧다.
나는 껌장사가 안된다고하자 아저씨가"엄마를 위해서 하는거니?기특하구나"라고하셧다.
기분이그저그랫다. 어느날 아저씨가 엄마한테 침을노아 준다고하셧다.
아저씨가 침을놓다는게 믿기지않앗다. 나는알겟다고하였다.
그러자 안되엇다 나는기대를하지않았다.
아저씨가 갑자기 어떤할아버지를 불러왓다.
그할아버지가 정맑긴~침을 엄마에게 놓앗다.
그러자 손이움직이며 기적이일어났다.
아들은 그 기적을 노리며 살아왓을지 모른다.
나도언제일어날지 모르는 기적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며 엄마가 괜찬으실떄잘하며 사람을 인물만봐서는
안되겟다는생각이들엇다. 나도이이야기에 나왓다면 나는이렇게하지못햇을것이다.
있을때잘하고 잘해줄떄 열심히하자라는생각이들엇다.
종이학을 읽고
인천인천부마초등학교5-* 최*원 | 2006-09-19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종이학이라는 책을읽었다. 이 책에 주인공인 현우 누나의 숙제로 체험학습을 갔다오다가 사고가 나서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셨고 어머니는 다행히 사셨지만 식물인간이 되었다. 사고도 현우공 아버지의 책임이라서 다른 사고자에게 보상금을 주느라 집도 팔고 작은 빌라로 이사를 하였다. 나는 현우이 너무 안쓰럽다고 생각되었다. 식물인간이 된 엄마의 병원비때문에 급식비도 못냈는데 배식당번인 친구들은 급식비도 안 냈으면서 왜 밥을 먹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였다. 그럴 떄 마다 현우는 종이학을 접으면서 '엄마가 낳게해주세요'하고 소원을 빌었다. 집으로 가던 중 한 맹인아저씨를 만난 현우는 아저씨가 자신의 집과 똑같은 빌라가 어딘고 묻자 같이 가준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께서도 아프셨다. 엄마의 간호를 하느라 지친것이다. 현우는 옆집아저씨께 이 사실을 알렸는데 이 떄 아저씨가 119에 신고를 해주었고 응급실 병원비도 내 주었다. 나는 이 때 아저씨가 참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치료비를 안 내면 응급환자를 치료를 안 해 준다는게 잘못된것 같았다.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퇴원후 침시술사인 맹인 아저씨가 할머니에게 침을 놓고 치료를 해주어서 할머니를 낳게해주었다. 한 편, 현우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다가 껌 장사를 하는 소녀를 보았다. 껌을 팔고 돈을받는모습을 보자 자기도 저러면 부자가 될 것 같아 껌도 팔아보기도 하였다. 현우는 맨날 자기를 거지라고 놀리는 친구한테 노란듯이 급식비를 내는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 이었는데 그 친구도 정말 못 된것 같다. 친구를 위로해주지도 못하고 놀리다니..... 그런데 현우의 엄마는 갑자기 증세가 악회되었다. 그래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는데 급한 김에 맹인아저씨를 불렀다. 그러자 맹인아저씨는 자신의 스승인 한 할아버지를 대리고 와서 침을 놓자 엄마의 증세가 낳기 시작했다. 책에서 이 할아버지는 노숙자였는데 능력이 참 대단한것같다. 그래서 가족들은 엄마를 한방치료를 시키기로하고 퇴원시켜 맹인아저씨에게 치료를 받았다. 할머니의 생일날 친척들이 모두 현우집에 모여 할머니의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그런데 이 날 현우 엄마는 무언가를 묻고 이렇게 해보라고하면 할 수 있는(눈깜빡)정도가 되었고, 그 모습을 본 가족들 특히 할머니는 너무 기뻐했다. 이날은 현우가 2000마리의 학을 접은 날이다. 할머니를 모시고 잠시 나갔다온 련우와 누나는 집으로 오던 중 할머니가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숨을거두셨는데 유언은 자신의 눈을 맹인아저씨에게 주라는 내용이었다. 이 때 나는 정말 감동을 받았고 할머니의 마음이 참 따뜻한 것 같았다. 나는 종이학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참 감동도 많이 받고 꺠우침도 많이받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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