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를 읽고
불행과 행복

서울 홍연초등학교 5학년 1반 김연준

요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꾸미기에 정신이 없다. 돈이 없는 사람들도 허영심이 많으면 자기 자신의 인생을 파멸 시킬 수 있다. 핸드백을 사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이 없으면 빚을 져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뉴스에서도 보면 자기 자신만 꾸미려고 빚을 자꾸 져서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은 결과를 뻔히 알면서 왜 자꾸 허영심이란 것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치는 것일까?

여기 나오는 주인공 마틸드 르와젤도 허영심이 많다. 원래 그녀는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물려받은 유산도 없고 결혼 지참금이 없어서 교육부에 근무하는 한 말단 관리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너무나 한심하고 싫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파티 초대장을 가져오고 마틸드는 남편보고 파티 때 입을 옷을 사달라고 한다. 남편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옷을 사는데 썼다. 그러나 마틸드는 파티 때 쓸 장신구가 없다면서 걱정하였다. 마틸드의 행동을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든다. 파티를 가기위해서 준비하고 사들인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녀는 친구인 폴레스체 부인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리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실수로 목걸이를 잃어버리게 되고, 마틸드는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다시 주기 위해 빚을 지게 됐다. 그녀는 10년 동안 남의 집안일, 물 나르는 일 등... 수만가지 일을 하여 겨우 그 빚을 갚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틸드는 우연히 폴레스체 부인을 만나게 된다. 마틸드는 그 부인에게 그동안 자신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 주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폴레스체 부인은 깜짝 놀라며 마틸드에게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걸 말해준다. 이럴 수가! 마틸드는 10년동안 그 목걸이 때문에 힘겹게 살았다. 그런데 그 목걸이가 가짜라니... 나도 이 대목에서는 조금 놀랐었다. 차라리 진짜였다면 10년이라는 세월이 허무하게 느껴지지 않았을 거다. 이 이야기는 마틸드의 일생을 통해 분수에 넘치는 겉치레가 어떻게 인간의 일생을 파멸시키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소한 일로 인간의 삶이 좌우 될 수 있는지, 얼마나 작은 것이 인간을 파멸 시킬 수 있는지,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모파상은 작품을 통해 말해 주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마틸드는 정말 불행한 것 같다. 만약 내가 이 마틸드 였다면 목걸이를 잃어버렸을 때 그 친구에게 솔직히 말하고 값을 치뤘을 것이다. 그러면 그렇게 아주 많은 고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 원래 이야기는 마틸드가 놀라며 끝이 났지만 그 이후 어땠을지 말이다. 그래서 뒷이야기를 한번 상상해 보았다.

폴레스체 부인은 그녀의 두 손을 잡으면서, 숨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 일을 어쩌면 좋니! 아, 가없은 마틸드! 그건 가짜였어! 기껏해야 5백 프랑밖에 나가지 않는 가짜였다구!”

마틸드는 그 말을 듣고 털썩 주저 앉아 눈물을 펑펑 흘렸다. 마틸드는 눈이 팅팅 부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는 손님이 한 분 계셨다. 바로 남편의 친구가 온 것이다. 그 친구는 마틸드네 사정을 듣고 당장 5백 프랑을 들고 남편을 찾아왔다. 그리고는 5백 프랑을 마틸드의 남편에게 주었다.

“자네, 요즘 너무 힘들어 보여. 그래서 내가 자네에게 5백 프랑을 베푸는 것일세. 갚지는 않아도 되니 잘 쓰게나.”

그의 친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마틸드는 돈이란 말에 당장 남편에게로 달려갔다.

“여보! 우리도 이제 5백 프랑이 생겼어요. 당장 옷가게로 가요.”

“당신은 지금까지 수많은 일을 당했으면서도 아직도 옷 타령이야!”

둘은 5백 프랑 때문에 치고 박고 싸우다가 결국 마틸드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 후로 그녀는 아주 힘든 나날을 보냈다. 전 처럼 자기 몸을 가꾸지도 못하고 힘든 일만 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때서야 깨달았다.

‘아, 행복은 돈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구나.’

내가 상상한 결말처럼 행복은 돈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사람들이 마틸드처럼 허영심이 많고 돈만 밝히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람들이 ‘목걸이’ 라는 책을 읽고 자신의 허영심을 버리고 돈이 아닌 가족과 이웃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목걸이

이책은 욕심 때문에 가난에 찌들어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부부가 살았는데 파티에 입고갈 옷과
장신구가 없어서 목걸이는 친구에게 빌리고
옷은 사서 파티에 갔대.
그파티는 다음날 새벽까지 하였습니다.
마차가 없어서 강까지 나와서
마차를 간신히 타서 집으로 돌라 왔습니다.
근데 목걸이가 없어져서 보석가게를 뒤졌어.
그래서 똑같은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목걸이가 3만 8천달러인데 깎아서 3만 6천 달러였어.
1만 8천달러와 꾼 1만 8천달러를 내었어.
그 부부는 이자를 닾느라 폭삮늙었어.
근데 그의 친구 잔느를 보았습니다.
마틸르가 잔느를 불렀어.
그리고 마틸르의 이야기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으며 말했어.
"오...마틸르 그목걸이는 몇 백 프랑도 안나가는 가짜 목걸이였는데"
나는 마틸르 였으면 그냔 집에 있는 옷을 입었을 텐데..
욕심을 부려서 안쓰러운 마틸르...
저는 이책을 읽고 절대로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행복하세요, 마틸드 - [목걸이]를 읽고

  마틸드는 얼굴이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교육부의 말단 공무원과 결혼을 했다. 어느날 남편이 초대장을 가지고 왔다. 마틸드는 참석하고 싶었지만 화려한 옷이 없었다. 그래서 불평을 했고 남편의 용돈으로 구입을 했다. 마틸드는 그래도 불만이였다. 보석이 없었 던 것이다. 친구에게 비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 파티에 가게 되었고 마틸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선을 끌었다. 집에 가기 위해 걸쳐 준 초라한 겉옷 때문에 황급히 나오느라 친구에게 빌린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그 목걸이를 다시 사기 위해 많은 빚을 져야만했다.

  마틸드와 남편은 그 목걸이 값을 갚기위해 온갖 고생 끝에 1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갚아야 했다. 어느날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목걸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틸드가 친구에게 목걸이를 빌리지 않았더라면 10년 동안 고생을 안 해도 되었을 것을....

  정말 어리석고 불쌍한 마틸드 인 것 같다. 마틸드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현실에 행복을 찾지 않아 10년동안 즐거움 없이 보내게 된 것 같다. 만약 내가 마틸드를 만날 수 있다면  

 " 마틸드. 목걸이처럼 눈에 보이는 보석은 중요하지 않아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게 살아요. 목걸이 값을 갚기 위해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

  이렇게 말해주고 보석처럼 빛나는 것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마틸드에게 알려 주고 싶다.  

 

목걸이라는 책이 재미있다고 네이버 추천 책에서 보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참 어리석은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틸드는 예쁘고 매력적이었지만 집안이 부유하지 못하였다. 물려받은 유산도 없었기에 기품 있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1월 18일 월요일 파티가 열린다고 참석해 달라는 편지를 받았다. 남편은 기뻐했지만, 아내는 그렇지 못했다. 파티에 입을 드레스, 악세서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틸드가 실망하는 것을 보자 남편은 비상금 4백 프랑으로 드레스를 사주었다. 그런데 마틸드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마틸드는 부자집 친한 친구 포레스티 집에서 아주 예쁜 다이아 목걸이를 빌려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만, 파티에서 목걸이를 잃어 버렸다. 그런데 포레스티의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를 발견하였다. 7만 프랑이나 하였다 . 그 부부는 10년을 걸쳐서 그 목걸이랑 똑같은 것을 다시 되돌려 주기위해 일을 하였다. 할 수 없이 10년 동안 번 돈으로 포레스티에게 7만프랑 목걸이로 똑같은걸 사다 주었다. 마틸드는 포레스티에게 목걸이를 갖다 주었는데 , 포레스티는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한다. 마틸드가 왜그런지 묻자 이렇게 포레스티는 말하였다. “가엾은 내친구 마틸드” 그건 5프랑 뿐이 안해라고 하는 것이었다. 마틸드는 그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이 이야기는 참 어리석은 사람의 이야기인 것 같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내가 파티에 초대받았다면 그냥 욕심내지 않고 드레스만 입고 파티에 가서 빌린 목걸이를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마틸드는 한번의 실수로 10년 동안 고생을 했다는 것이 너무 가엾기도 하지만 어리석다는 생각뿐이 안든다. 그렇지만 마틸드는 삶에 대한 교훈도 얻었을 것 같다. “솔직해라!”고 말이다. 그리고 자기 욕심에 만족하여야 한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비록 10년 동안 고생 끝에 많은 돈을 모아 본 마틸드 부부는 앞으로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에게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마틸드처럼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목걸이에 나왔던 마틸드가 나라면 사실대로 빌어 용서를 구해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마틸드와 포레스티는 친구다. 친구는 서로 믿어 줄 수 있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용서를 구한다면 포레스티는 용서를 해주었을 것이다. 나는 참 행복하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를 믿고 도와줄 친구들이 내 옆에 있으니까…….

기껏해야 5백 프랑짜라가짜 목걸이 때문에 일생을 망치다니... 한 순간의 행복과 평생을 맞 바꾸다니...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피서철이면 강도짓을 해서라도 즐겁게 피서를 가려고 돈을 빼앗다가 감옥에 가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마틸드는 정직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정직보다 더 중요한  것 한 가지, 절제를 하지 못해서 평생을 망친 거라는 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