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개할 책은 텔레비전을 끌꺼야! 라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아빠와 엄마는 항상 바빠서 토드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었고 토드는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젼은 바쁜 아빠와 엄마를 대신해서 학부모 회의에 함께 가겠다고 했어요. 아빠와 엄마는 텔레비전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토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좋다고 헀어요. 사람들은 학부모 회의에 간 토드와 텔레비전을 이상하게 쳐다봤어요. 하지만 텔레비전은 사람들을 웃게 해줬어요. 그날 이후로 텔레비전은 맛있는 아침도 해주고 야구도 하며 함께 놀고 잠도 재워주고 서핑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텔레비전은 토드와 함께 지내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토드에게 "내가 널 입양할까해." 라고 말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그 말을 듣고 너무 당황하고 화가 났어요.

아빠와 엄마는 토드와 친해지기 위해서 텔레비전보다 더 재능을 발휘하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계속 반복했더니 효과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텔레비전의 전원 버튼을 끄러 갔어요. 전원 버튼을 끄니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토드는 아빠,엄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랑도 듬뿍 받았어요. 토드는 책도 많이 읽고 남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토드는 학년이 끝날 때 최우등상을 받고 선물로 노트북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노트북이 소리를 낼 줄 아는 노트북이었어요. 아빠와 엄마는 전원을 끄는 스위치가 있겠지 라는 걱정을 했어요.

나는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텔레비전을 볼 수는 없을 거 같다.

우리 집에 있는 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은 텔레비전을 좋아하는 나에게 엄마가 권해주신 책이다.

나는 금요일 저녁이 좋다. 엄마는 평일에는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시고 금요일 저녁 나의 과제가 끝나고 나면 텔레비전 시청을 허락해 주신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고 다음 프로그램이 궁금해져 자리를 뜨기 힘들다.

주인공 토드도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텔레비전과 가깝게 붙어 지낸다. 친구도 되어주고 부모님을 대신해 학교에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이 토드를 입양하겠다는 말을 듣고 부모님은 충격에 빠졌다. 텔레비전이 부모님처럼 될 수 있을까? 아무리 텔레비전이 좋아도 부모님의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아빠는 토드를 되찾기 위해 재주를 선보이거나 텔레비전을 흉내 내기도 하지만 통하지 않았다. 토드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게 너무 좋았다. 엄마 아빠가 토드를 그리워 하듯이 토드도 엄마와 아빠가 그리웠다.

토드는 껐다 켜는 동작을 반복하며 힌트를 주고 결국 부모님은 텔레비전을 껐다. 그 때, 텔레비전이 한 말이 너무 충격적이다. “토드의 부모님에게도 몸에 스위치가 있었다면 벌써 오래전에 내가 먼저 껐을 텐데.” 텔레비전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 아무리 텔레비전이 좋아도 부모님이 안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고 슬프다. 부모님이 텔레비전을 꺼서 정말 다행이다.

그 후, 토드는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일년 후 토드는 최우등상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선물이 노트북이라니. 맙소사! 토드가 텔레비전처럼 노트북도 잘 사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토드처럼 하기 싫은 일도 잘 이겨내는 힘을 키워야겠다. 텔레비전은 정해진 시간에만 보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책도 열심히 읽을 것이다. 그리고 아빠,엄마,언니에게 잘 삐치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 것이다.

 '텔레비전을 끌거야’에 나오는 토드엄마는 우리 엄마랑 너무 다르다. 우리 엄마는 텔레비전을 보지 말고 숙제를 하라고 그러시는데 토드의 엄마는 텔레비전을 보라고 그러신다. 엄마와 아빠가 일이 생기면 텔레비전이 토드를 돌봐준다. 실제로 텔레비전이 아이를 돌봐줄 수는 없지만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아이를 혼자 두어도 되니까 그런 것 같다. 나는 엄마 아빠가 일이 생겨서 나가시면 엄마에게 물어보고 바둑을 두는데 텔레비전을 보는 것 보다 더 재미있다.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이 토드를 입양시킨다고 말한다. 텔레비전이 엄마 아빠처럼 굴다니 나라면 짜증이 나서 스위치를 꺼 버릴텐데 토드는 텔레비전을 너무 좋아하게 돼서 텔레비전이 하라는 대로 한다.

 내가 토드의 부모님이라면 자기 아이를 뺏겼으니 속상했을 것 같다. 그리고 토드는 텔레비전 과 아무리 친해도 엄마 아빠가 관심을 갖지 않으니 속으로는 속상하지 않았을까? 점점 토드가 엄마 아빠는 싫어하고 텔레비전과 모든 일을 함께 하려고 하자 그때서야 엄마와

아빠는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꺼 버린다. 엄마 아빠보다 텔레비전을 더 좋아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제서라도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꺼 버린 걸 축하하고 싶다.

 텔레비전을 끄기만 했는데 토드의 가족들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리고 토드는 텔레비전을 보는 대신 더 책을 많이 읽고 엄마 아빠의 이야기도 더 많이 들었다. 엄마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그렇게 1년이 지나자 학년이 끝날 때 토드는 전교 최우등 상 받았다. 토드네 가족은 이제 비로소 진짜 가족이 된 것이다. 내가 토드를 만난다면 꼭 축하해 주고 싶다. 이제 다시는 텔레비전과 가족이 되려고 하지 마! 진짜 가족을 지키게 된 걸 축하해!

학교 독서 골든벨 책중에 텔레비전을 끌거야 라는 책을 방학동안 제일 재미있게 읽었다.

토드는 아빠와 엄마를 무척 사랑하지만 항상 텔레비전과 붙어지낸다. 왜냐하면 토드의 엄마 아빠가 바쁘실때마다 텔레비전을 보라고 하신다. 토드의 학부모 회의때도 엄마 아빠가 바쁘셔서 참석을 못하자 텔레비전이 대신 회의에 참석한다 텔레비전이 말을 하고 운전도 하는 것을 보며 나는 놀라웠다 토드의 엄마 아빠를 대신해 항상 텔레비전과 생활한다.

우리 엄마는 내가 텔레비전을 볼 때 시간약속을 정하고 본다 내가 텔레비전을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우리엄마는 나와 텔레비전을 끄는 시간이 다되면 이제 텔레비전을 그만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끄지 않고 계속 보고 있으면 무서운 얼굴로 텔레비전을 꺼버리신다.

나는 그럴 때 정말 화가 난다 하지만 시간약속을 지켜야 하닌깐 어쩔수가 없다 엄마는 항상 텔레비전은 조금만 보라고 하신다 토드네 가족도 텔레비전을 끄고 생활하니 엄마와 아빠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책도 더 많이 읽게 되고 엄마 아빠의 사랑도 더 듬쁙 받게 된다는 이야기 이다.

이 책에서 텔레비전이 정식으로 토드를 입양한다고 말하고 나서 토드 부모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목이 길게 (약 10cm정도) 늘어났을 때 목이 어떻게 늘어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토드는 자기 부모님을 좋아했고, 텔레비전과 너무 붙어 지냈다. 전화가 따르르릉 하고 울릴 때마다 토드의 부모님은 토드를 텔레비전에 앉혔어요. 뭐 어쩌겠어요? 어른들이 이야기할때는 아이와 놀아줄 수 없잖아요? 학부모 회의 때 부모님이 않되서 텔레비전이 간다고 하였다. 텔레비전이 토드를 정식으로 입양을 한다고 해서 토드의 부모님은 화가 머리 끝 까지 났다. 토드덕분에 텔레비전을 끄는 힌트를 받고, 텔레비전을 끄는 행동을 하였다. 그런 다음 부모와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그레서 토드는 텔레비전을 1년동안 안본 상을 받았는데, 그 상품이 무었인지 아세요? 토드가 온갖 소리를 낼 줄 아는 노트북 컴퓨터를 가졌어요!!!!!!

이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인지 알겠다. 그 컴퓨터도 끄고 추억을 더 많이 쌓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부모님과 한 추억이 떠올랐다. 그런데 거의 다 토요일, 일요일 만 갔다. 앞으로 부모님과 주중에도 많이 놀러가면 좋겠다. 토드는 습관을 고쳐야 겠다. 내가봐도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 나도 7~9살 때는 텔레비전 없이는 놀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거의 아빠만 텔레비전을 킨다. 하지만 많이는 안킨다. 이 책은 배울점이 많다. 이런 생각도 해 봤다. ‘실제로는 텔레비전이 않 살아 있는데. 토드는 얼마나 오래 많이 봤었으면 그렇게 생각될까?’ 라고 생각되었다. 나도 컴퓨터하는 시간을 줄여야 겠다. 앞으로는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을 많이 쌓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