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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즐겁고 신나는 웃음 보따리

[ 양장 ]
최래옥 외 편 / 홍성찬 그림 | 고려원북스 | 2004년 07월 1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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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58g | 243*265*15mm
ISBN13 9788991264083
ISBN10 899126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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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편집위원 : 최래옥, 박완서, 정채봉
최래옥 전북 남원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 졸업. 간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음. 전주대학교, 숭전대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재직중. 저서로 한국 구비문학 대계, 한국전래 동화집, 되는 집안은 가시나무에 수박 열린다 등 다수. 박완서 숙명여고 졸업. 1950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ㆍ25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 마흔 살 때인 1970년 <여성동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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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당나귀 알
충남서산3-* 최*연 | 2009-09-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어느 시골에 한 농부가 살았어요.농부는 착했지만 아는 것이 없었어요. 어느 날 아내가 돈 닷냥을 주며 말했어요."여보, 이 돈으로 쓸만한 것을 사오세요."농부는 돈을 챙겨 시장으로 갔어요. 시장에 오랜만에 나온 농부는 이것저것 만져보았어요.가게 주인은 물건이 닳는다고 화를 냈어요. 그 때 농부의 누에 둥그런 수박이 들어왔어요.수박을 처음 본 농부는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가게 주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농부를 골려 주려고 거짓말을 했어요."이것은 중국 당나귀 알입니다."주인는 열흘 동안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라고 하였지요.그리고 속아 넘어간 농부는 닷냥에 사갔지요.열흘 후 수박은 당나귀가 ... 더보기
옛날 어느 시골에 한 농부가 살았어요. 농부는 착했지만 아는 것이 없었어요. 어느 날 아내가 돈 닷냥을 주며 말했어요. "여보, 이 돈으로 쓸만한 것을 사오세요." 농부는 돈을 챙겨 시장으로 갔어요. 시장에 오랜만에 나온 농부는 이것저것 만져보았어요. 가게 주인은 물건이 닳는다고 화를 냈어요. 그 때 농부의 누에 둥그런 수박이 들어왔어요.수박을 처음 본 농부는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가게 주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농부를 골려 주려고 거짓말을 했어요. "이것은 중국 당나귀 알입니다." 주인는 열흘 동안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라고 하였지요. 그리고 속아 넘어간 농부는 닷냥에 사갔지요. 열흘 후 수박은 당나귀가 태어나기는 커녕 썩어 버렸어요. 아내는 빨리 갖다 버리라고 했어요. 농부는 수박을 덤불로 던져 버렸어요. 그 때 마침 당나귀 새끼가 더위를 피해 덤불 속에서 쉬고 있었어요. 수박을 맞은 당나귀는 덤불 속에서 뛰어나왔어요. 농부는 그 당나귀를 데리고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돌아왔어요. 부부는 부자가 될 생각에 행복 했답니다. 당나귀 주인이 돌아 오기 전까지 말이에요. 아마 나도 텔레비전도 없고, 라디오도 없고,여러가지 문화를 접하지 못했다면 이 책의 농부처럼 다른 사람이 속이면 그냥 넘어 갈 것 같아요. 이 책의 농부가 어리석다는 생각은 조금도 않들어요.너무 순진해서 벌어진 일 들이 나에게는 큰 감동으로 와 닿아요. 나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문화를 많이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이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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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알
전북군산신풍1-* 김*진 | 2008-09-15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 한 농부가 살았습니다. 그 농부는 착했지만 너무 가난했습니다. 어느 날 농부가 아내가 짜 준 베 한필을가지고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도록 팔리지 않았습니다. 겨우 판 농부는 무엇을 살까 궁리 하던 중에 수박장수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이 세상에서 수박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농부가 이 세상에서 수박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해서 너무 웃겼습니다. 수박 주인도 저처럼 속으로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수박 장수는 마침 심심하던 참에 농부를 골탕 먹여 주었습니다. 수박 장수는 시치미를 뚝 떼고 당나귀 알이라고 거짓말을 쳤고 농부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나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웃겼... 더보기
옛날 한 농부가 살았습니다. 그 농부는 착했지만 너무 가난했습니다. 어느 날 농부가 아내가 짜 준 베 한필을 가지고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도록 팔리지 않았습니다. 겨우 판 농부는 무엇을 살까 궁리 하던 중에 수박장수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이 세상에서 수박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농부가 이 세상에서 수박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해서 너무 웃겼습니다. 수박 주인도 저처럼 속으로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수박 장수는 마침 심심하던 참에 농부를 골탕 먹여 주었습니다. 수박 장수는 시치미를 뚝 떼고 당나귀 알이라고 거짓말을 쳤고 농부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나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웃겼습니다. 농부는 수박을 당나귀 알로 믿고 샀습니다. 수박 장수에게 속은 농부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당나귀 알이래. 오늘부터 불을 따뜻하게 피우도록 하게” 십일이 지났습니다. 농부의 방에서 수박 썩는 냄새가 났습니다. 아내가 화를 내며 “ 이게 무슨 당나귀 알이에요. 어서 버리고 와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농부는 아쉬운 마음으로 수박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당나귀가 휑하니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나는 정말 신기하고 믿을 수 가 없었습니다. 농부는 너무 행복해서 그저 껄껄껄 웃었습니다. 이웃집에 사는 할머니가 당나귀를 찾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당나귀가 그 할머니의 당나귀 인줄 알고 데려 가려고 했습니다. 나도 농부의 당나귀인지 할머니의 당나귀인지 정말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를 이걸 당나귀 알로 사온 것이요”하고 농부가 말하자 할머니는 깔깔깔 웃었습니다. 이웃집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아 수박을 당나귀 알이라고 사온 농부를 비웃었습니다. 농부는 창피했습니다. 나는 농부가 이제부터 더 열심히 살아서 세상을 좀더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창피를 당하지 말고 더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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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알
충남서산1-* 백*아 | 2008-09-0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농부는 너무 바보같은 사람이에요.장사꾼이 수박을 당나귀라고 거짓말을 했는데도 그걸 그대로 믿어요.그래서 수박이 썩고 사또님을 찾아가요.사또가 장사꾼을 혼내주지요.지금은 컴퓨터도 보고 TV도보고 책도 읽어서 많은걸 알수 있어요.하지만 옛날에는 그런게 없어서 잘 몰랐겠죠?승아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그래서 똑똑해지고 싶어요. 더보기
농부는 너무 바보같은 사람이에요. 장사꾼이 수박을 당나귀라고 거짓말을 했는데도 그걸 그대로 믿어요. 그래서 수박이 썩고 사또님을 찾아가요. 사또가 장사꾼을 혼내주지요. 지금은 컴퓨터도 보고 TV도보고 책도 읽어서 많은걸 알수 있어요. 하지만 옛날에는 그런게 없어서 잘 몰랐겠죠? 승아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래서 똑똑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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