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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계

송재찬 글 | 지경사 | 1996년 10월 3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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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계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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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900316
ISBN10 89319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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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글 : 송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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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찬란한 믿음」이 당선되었다. 동화집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돌아온 진돗개 백구』, 『주인 없는 구두 가게』, 『노래하며 우는 새』, 『비밀 족보』, 『우리 다시 만날 때』, 『홍다미는 싸움닭』, 『새엄마는 허웅아기』, 『하늘을 울린 바이올린』, 청소년소설 『비밀에 갇힌 영혼』 외 여러 권이 있다.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찬란한 믿음」이 당선되었다. 동화집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돌아온 진돗개 백구』, 『주인 없는 구두 가게』, 『노래하며 우는 새』, 『비밀 족보』, 『우리 다시 만날 때』, 『홍다미는 싸움닭』, 『새엄마는 허웅아기』, 『하늘을 울린 바이올린』, 청소년소설 『비밀에 갇힌 영혼』 외 여러 권이 있다.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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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어질고 정직한 위인 퇴계 이황
충남서산서동5-* 이*혁 | 2010-08-21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황의 어릴적 이름은 서홍이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였으나 어머니께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켰다. 그는 어머니께서 자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한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서홍은 한번 동네 아이들에게 매를 맞았는데 형에게 왜 맞냐고 혼이날 때 자기가 맞는게 낫지 남을 때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이처럼 서홍은 마음이 여리고 고왔다. 또 형이 손가락을 다치자 자신이 다친것도 아닌데 아픔을 형과 함께 나누었다. 이황이 커서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사람이 사는 곳이 나타나지 않자 길가의 풀밭에 자리를 잡고 하인에게 저녁 준비를 하라고 할 때 하인은 쌀을 씻다가 가까이 있는 콩밭... 더보기
이황의 어릴적 이름은 서홍이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였으나 어머니께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켰다. 그는 어머니께서 자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한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서홍은 한번 동네 아이들에게 매를 맞았는데 형에게 왜 맞냐고 혼이날 때 자기가 맞는게 낫지 남을 때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이처럼 서홍은 마음이 여리고 고왔다. 또 형이 손가락을 다치자 자신이 다친것도 아닌데 아픔을 형과 함께 나누었다.
이황이 커서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사람이 사는 곳이 나타나지 않자 길가의 풀밭에 자리를 잡고 하인에게 저녁 준비를 하라고 할 때 하인은 쌀을 씻다가 가까이 있는 콩밭으로 가서 콩을 따와서 밥을 지었는데 이황은 남의 곡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면서 숫가락을 내려 놓았다. 이황은 장인이 한양으로 올라오라고 하였을때 이황은 그대로 있겠다고 하였다. 이황은 과거에 급제하고 주막에서 묵을 때 도둑이 쳐들어 왔지만 이황은 꼿꼿이 앉아 있었다. 그래서 도둑이 어서 무릎을 꿇으라고 하였는데 이황은 자신이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무릎을 꿇을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 이황이 진급을 하여 임금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 임금을 자주 만날수 있어서 벼슬아치의 부탁이 잦았다. 어느 벼슬아치가 찾아와서 뇌물을 주며 벼슬을 올려 달라고 하였는데 이황은 절대 그럴수 없다고 하였다. 이황은 암행어사가 되었을때 탐관오리를 내쫓고 백성을 편하게 해주었다. 이황은 일본이 무역을 하자고 할때 일본과 무역을 하자는 것을 강조하는 '걸물절왜사소'를 올렸지만 왕의 어머니인 문정대비가 벼슬자리에서 내쫓았다. 그래서 조카 이원록이 이황에게 다시 벼슬을 내려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황은 그것을 거역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덕을 쌓았다. 그리고선 군수로 고읍을 다스리고 왕에게 '백운동 서원'에 책과 편액을 내려 달라하여 서원을 가꾸었다. 이황은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한서암'이라는 초당을 지었다. 그의 학문이 깊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받고자 모여들어서 함께시도 읊고 공부도 하였다. 날이 지날수록 많은 선비가 찾아오자 한서암은 비좁게 되어서 큰 서당을 지었다. 그곳이 바로 도산서원에 전신인 도산 서당이다. 한 제자가 이황이 걸어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이황에게 노새를 선물해 드렸다. 그러나 이황은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자신에게 가져왔냐고 하며 선물을 받지않았다. 이황은 남에게 주는 것은 좋아했지만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은 싫어하였다. 이황은 서재는 너무 좁아서 한 사람만 있을수 있어서 제자들이 방이 작지 않냐고 걱정을 하자 오랫동안 습관이 되어서 불편함을 모르겠다고 하였다. 이처럼 이황은 검소한 생활에 만족하면서 오로지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이황은 제자들에게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라하고 진리는 평범한 일상 생활속에 있다고 하였다. 이황은 다시 벼슬길에 올랐지만 조금 있다가 바로 사직하였다. 이황은 왕에게 항상 백성 편을 들어서 어진 정치를하여 달라고하고는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는 감기에 걸렸어도 책을 내려놓지 않았다. 이황은 병석에 누워서 병이 심해지자 유언을 남기고선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도 이황처럼 책을 많이 읽어 덕과 교향을 쌓아서 일상생활에 쓰고 싶고 부모님께 효도도 잘하고 남매간의 우애를 지키고 싶다. 그리고 남에게 받으면 베풀줄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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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퇴계
전북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5-* 정*희 | 2007-09-1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퇴계 이황은 우리 나라가 낳은 위대한 학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가 이룩한 학문은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니, 그 업적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다.이황의 일생은 한 마디로 영원한 스승의 모습 그대로였다.그는 어린 나이에 벌써 어머니의 농사일을 도울 만큼 마음씨가 고왔다. 그리고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공부에 힘썼다.이황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다. 몰목에 가까운 자기 논을 밭으로 만들면서까지 이웃 논에 물을 대주기도 하였다.또한 이황은 제자들의 인격을 존중하여 함부로 이름을 부르지 않고 의견을 달리해도 지적하거나 나무라... 더보기
퇴계 이황은 우리 나라가 낳은 위대한 학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가 이룩한 학문은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니, 그 업적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황의 일생은 한 마디로 영원한 스승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는 어린 나이에 벌써 어머니의 농사일을 도울 만큼 마음씨가 고왔다. 그리고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공부에 힘썼다. 이황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다. 몰목에 가까운 자기 논을 밭으로 만들면서까지 이웃 논에 물을 대주기도 하였다. 또한 이황은 제자들의 인격을 존중하여 함부로 이름을 부르지 않고 의견을 달리해도 지적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뒤에 가서 부드럽게 말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도 법도 있게 대했다고 하니, 이런 점에서도 그의 높은 인격을 엿볼 수 있다. 위인전을 많이 읽다보니 위인들은 모두 정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황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인이 남의 밭에서 몰래 콩을 따다 지은 밥을 그는 끝내 먹지 않았다. 뇌물을 가지고 온 사람을 혼내어 쫓아 보냈고, 임금에게 언제나 바른말을 해서  벼슬을 잃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황은 그것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벼슬을 잃은 후에는 고향에 내려가 서당을 짓고 학문 연구와 제자기르기에 더욱 힘썻다. 이황은 평소에 배움과 실천은 한결같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람이 아무리 많이 배워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이황의 그 말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이황의 그 말은 내 가슴을 뜨끔하게 했다. 나는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라에서 내린 높은 벼슬도 마다하고 오로지 학문을 벗삼아 욕심 없이 살다 간 퇴계 이황. 백성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옳지 못한 일은 절대 용납하지 않던 그의 곧은 성품은 내게 큰 교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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