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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4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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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7쪽 | 372g | 165*217*20mm |
ISBN13 | 9788946416024 |
ISBN10 | 8946416025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초록말 벼리
내가 이 책을 읽은 목적은 경주마의 삶을 자세히 알고싶어서 읽게 되었다.
<초록말 벼리>는 경주을 하다가 기수를 떨어뜨린 상처를 가진 경주마 벼리의 이야기 이다.경주를 하다 기수를 떨어뜨린 충격으로 점 점 살찌고 경주마로서의 멋을 잃어버리게 된다.그러던 벼리에게 다시 경주에 나갈수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마방의 다정한 친구 `불화살`과 `수선화`가 경주에 나간 벼리를 열심히 응원하지만 결국 벼리는 반칙대장 `태풍`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게 되는 이야기 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감동받은 대목은 벼리는 자신이 경주를 하다가 떨어뜨린 기수 아저씨를 다신는 못 볼줄알았는데 기수 아저씨가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딸과 찾아와 벼리를 말 없이 따듯하게는 장면이 내 마음을 울렸고 "달리지 못하는 말은 말이 아니야,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달리도록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라는 말도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말도 소중한 생명이므로 생명존중을 해야한다고 추구하고 있다. 나는 개미는 생명이 아닌것 처럼 죽였지만 이제는 개미도 조심해서 다니며 생명존중를 실천해야 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주마의 삶을 을 자세히 알게되어서 좋았다.
나는 여태까지 경주마는 잘 달리기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나는 책 읽는걸 무지 싫어했지만 이제 조금은 책 읽는게 좋아젔다.
<도서: 초록말 벼리를 읽고>
고양 현신초등학교 4-2 강주은
이 책은 '벼리'라는 말이 어려운 일을 겪고 힘들었을 때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는 내용입니다.
벼리는 경주마입니다. 항상 제일 잘 달리던 말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버리는
경주에 나갔다가 실수로 기수 아저씨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후 벼리는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주를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친구 수선화와 불화살은 벼리 옆에서 달릴 수 있다고 격려해 주며 벼리에게 용기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불화살은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며 벼리에게 경주를 양보하며 격려하기도 합니다.
마필 관리사 아저씨도 벼리의 상처를 이해하고 벼리를 진심으로 걱정해
줍니다.
기수 아저씨도 이러한 벼리를 격려하며 '초록말'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초록말이라는 이름은 벼리가 벌판에서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기
위해서 기수아저씨가 사랑으로 특별히 지어 준 이름입니다.
벼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넓고 넓은 들판을 달리며 행복 해
졌습니다.
이 것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벼리처럼 곁에서 모두다 격려하고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어려운일을 겪을 때마다 벼리 처럼 날 믿어주는 친구와 가족이 있으니까
스스로 용기를 가지고 작 극복해 내리라 다짐 해 봅니다.
얼마 전에 ‘초록말 벼리’라는 책을 읽었다. 제목을 보니 ‘초록말’이라고 적혀 있어서 초록색을 지닌 신비한 말 이야기 인줄 알았다.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고, 읽어 보니 초록말 이라는 별명을 가진 경주마 이야기였다. 내용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초록말 벼리는 경주장 입구에 사진이 걸릴 정도로 유명한 경주마였다. 그리고 경주가 시작되면 항상 선두를 놓치지 않은 선행마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주장 에는 ‘태풍’이라는 말이 반칙을 일삼았는데, 경주가 있던 그날도 ‘태풍’이 반칙을 하여서 벼리는 경기에서 넘어졌고, 기수 아저씨도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그 사고 이후로 벼리가 좋아하는 기수 아저씨는 두 다리를 잃어버리게 되었고 경마장을 떠나게 되었다. 벼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기수 아저씨가 사고가 나자 벼리는 달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게다가 초록말 이라는 별명도 기수 아저씨가 처음 불러주셨는데, 기수 아저씨를 더 이상 못 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일등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되었다. 처음으로 경주에 나가 일등을 하던 어느 날 밤 가슴이 떨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기뻤는데, 기수 아저씨도 그날 밤 너무나 기쁜 나머지 벼리를 찾아와 벼리를 처음 본 날을 떠올리며, “햇빛이 눈부신 날 짙은 암갈색 털이 햇살에 스며들어 초록빛으로 보였다”며 “이제부터 너는 초록 말이야 나의 희망이야.”라고 하며 처음으로 벼리를 초록말 이라고 불러주셨다. 그렇게 잘 대해 주신 기수 아저씨가 다리를 다치시고 더 이상 함께 있지 못 한다고 생각하니 벼리는 자신감을 잃어버렸고, 일등은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벼리 옆에서는 태풍이라는 나쁜 반칙왕도 있었지만 아무 것도 못 먹고 말라가는 친구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불화살’과 ‘수선화’라는 경주마도 있었다. 옆에서 항상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응원 해주며 용기를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참 부러웠다. 나도 ‘불화살’과 ‘수선화’처럼 친구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벼리가 ‘태풍’에게 화가 난 발로 걷어차며 복수한 부분은 너무 통쾌하고 좋았다. 조교사 아저씨와 새 기수 아저씨는 경주에서 일등만을 원했고, 벼리에게 호의적이지도 않았다. 새 기수 아저씨는 벼리에게 채찍으로 세게 때리면서 자기의 방법으로 1등하기를 원했다. 벼리는 하늘을 보며 달리기를 원하였지만, 할 수 없이 새 기수 아저씨의 방식대로 채찍을 세게 맞으며 달리다가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고, 일등과는 멀어져버렸다. 결국 조교사 아저씨는 꼴찌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벼리를 낯선 곳으로 끌고 가도록 시켰다. 불화살과 수선화는 친구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뛸 수 없는 놀이공원으로 데려간다고 생각하고는 너무 슬퍼 눈물만 계속 흘렸다. 이 두 친구의 우정은 너무 소중한 것 같다.
벼리는 놀이공원으로 간다고 체념하고 묵묵히 따라갔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넓은 마당을 가진 그림 같은 집이었다. 생각했던 곳과 달라서 나는 어디일까 너무 궁금했다. 문이 열리자 기수 아저씨의 얼굴과 가족의 모습이 보였다. 벼리가 너무나 그리워했던 기수 아저씨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벼리가 좋아하는 하늘이 보이는 넓은 들판을 보게 되었다. 기수 아저씨의 부인과 딸은 벼리 때문에 기수 아저씨가 휠체어를 타게 되어 벼리를 원망하였지만, 기수 아저씨가 벼리를 너무 좋아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조금 풀렸다. 기수 아저씨의 어린 딸은 벼리를 원망했지만, 아빠의 말을 듣고 벼리에게 홍당무를 건네주며, 화해를 하는 것 같았다. 벼리는 자기가 너무나 좋아하는 기수 아저씨를 다시 만났고, 하늘을 보며 달릴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는 이 글에서 벼리를 옆에서 응원해주는 친구와 자기를 아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기를 믿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꼭 일등을 하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고 꼭 일등이 아니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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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우정 이야기
‘초록말 벼리’를 읽고
난 벼리가 부럽다. 벼리친구 중에 불화살과 수선화는 벼리가 쫓겨날 위기가 되자 자기 일처럼 벼리를 도와서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말도 이렇게 우정이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선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도 벼리를 위해 10일 동안이나 음식을 먹지 않았으니 대단한 우정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승마경기에 반대한다. 승마는 말이 원하지 않는데도 사람이 말에게 자유를 주지 않고, 조련해서 도박의 대상으로 만드는 게 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도 자유가 없으면 정신이 안 좋아지고,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지겠는데 말은 오죽하겠는가. 사람도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벼리처럼 한 때는 잘했다가 못해지니 쫓겨났다. 찬밥신세를 주는 거 보다는 최소한 말들에게 자유를 줘서 사람처럼 자유롭게 살게 해주는 게 인간의 최소한의 양심이다.
벼리의 라이벌 태풍은 마음이 악하다. 자기의 실력으로 순위권에 들어가는 게 아닌, 순위권에 드는 말에게 악 효과를 주고, 방해를 하여서 악덕하게 순위권에 든다. 이런 태풍이 실제로 사회에도 있다는 게 정말 탄실할 일이다. 권력만 믿고, 자기능력은 없으면서 자기를 안도와 주면 그들에게 불리한 조건을 주는 태풍 같은 사람들이 있다. 만약 내가 벼리라면 태풍이에게 발차기와 복수를 선물해줄 거다. 책을 보는 내내 태풍이 너무 증오스럽고, 밉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쫓겨 나가는 말은 벼리가 아닌 당연히 많은 말에게 아픈 상처와 불이익을 준 태풍이가 쫓겨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태풍은 경주에서 성적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대접을 받는다. 비겁하고 악한 말인데도 말이다.
기수란 말과 한몸이어야 한다. 스승과 제자가 서로 마음이 같으면 다 잘되게 되고, 마음이 안 맞는 사람 보다 100배 이익이 된다. 이처럼 기수와 말은 서로 생각과 배려를 하며 서로서로 하나처럼 해야 진정한 한 팀이다. 기수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말의 심리와 마음이 바뀐다. 기수와 말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면 최고의 팀이고, 승리하는 팀이다. 말과 기수가 잘못을 해도 서로 배려하고, 서로를 자신같이 생각하면 말은 기수를 믿게 되고, 말과 기수의 신뢰가 쌓이게 된다. 사람도 이처럼 자신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악독하고, 개인적 이익만 추구하면 누가 잘되겠는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사람이든 말이든 하나로 마음을 뭉칠 수 있다.
친구란 횃불이라고 생각한다. 횃불처럼 밝게 비춰서 인생의 어두운 앞길을 환하게 해주는 친구가 난 제일 좋은 친구라 생각한다. 초록말 벼리와 수선화, 그리고 불화살이 바로 이런 친구들이다. 벼리는 수선화와 불화살을 만나지 못했다면 힘들 때 의지할 곳이 없어서 힘든 것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 초록말 벼리 책은 나에게 친구란 어떤 것인지 말들의 우정을 통하여 알려준 소중한 책이다.
말들의 마음 이해하기
`초록말 벼리‘를 읽고
강릉 송양초등학교
5학년 1반 김동건
나는 아빠와 제주도에 갔다. 그런데 아빠가 제주도에 왔으니까 말을 타보자고 하셨다.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 말을 혼자 타려니 조금 겁이 났다. 다음날 일어나서 밥을 먹고 승마장으로 갔다. 다른 사람들은 엄청 빠르게 달렸다. 하지만 우리는 말을 타고 산쪽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온다고 했다. 나중에는 빠르게 타기를 원했다. 그래서 태워주는 사람이 빠르게 태워주셔서 재미가 있었다. 그때 말을 탔던 기분이 아직도 난다. 이번에 초록말 벼리를 읽으니까 다시 말을 타보고 싶어졌다. 다시 탄다면 벼리의 마음, 말들의 기분도 헤아려 볼 것이다.
지난해 나는 뉴질랜드 놀이 공원에 가서 낙타를 탔다. 낙타를 탔었을 때는 느낌이 달랐다. 무슨 점이 달랐냐면 털 느낌이 달랐다. 까칠하고 딱딱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힘들텐데 터벅터벅 걸으면서 태워 주는 낙타가 고마웠다.
이번에 내가 읽은 초록말 벼리는 경주용 말이었다. 그런데 기수가 크게 다치자 마음의 병을 얻어 경주에 나갈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못된 태풍이라는 말이 반칙을 써서 벼리를 타고 계셨던 기수 아저씨가 다쳤는데 벼리는 자신의 잘못으로 알고 슬퍼했다.
그런데 친구 말 불화살이 아픈 척을 했다. 왜냐하면 불화살이 아파서 경주에 못나가게 되면 벼리가 경주에 나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친구를 위해 밥까지 굶으면서 아픈 척 한 것이다. 말들도 사람처럼 우정을 나누는 것이 놀랍다. 오히려 사람보다 더 우정이 깊은 것 같다.
내가 말을 탔었을 땐 말이 너무나 말썽쟁이어서 다칠 뻔 했다. 그런데 내가 말을 살짝 때려서 나중에 내려서 사과의 마음으로 먹이를 주었다. 어쩌면 그때의 말도 내 마음을 알았을까? 다음에는 더 친절하게대하고 날 태워주면 고맙다고 쓰다듬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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