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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4년 10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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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89쪽 | 280g | 173*225*15mm |
ISBN13 | 9788990794055 |
ISBN10 | 899079405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수빈아, 일어나야지.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아직도 자고 있니?"
씻고 나와도 잔소리는 이어졌다.
"수빈아,로션은 발랐니?"
이제는 엄마의 잔소리가 사랑이 아닌 간섭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나도 푸셀처럼 하루 만이라도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고 살고 싶다.
푸셀은 부모님께 간절히 부탁해 잔소리 없는 날이 생겼다.
잔소리 없는 날이 생긴 푸셀은 부모님 허락 없이 비싼 물건을 사고, 술 주정뱅이를 집으로 초대하고, 공원에서 자고, 학교를 빼 먹는 등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는 일을 했다.
푸셀은 잔소리 없는 날이 기회로 주어졌지만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푸셀은 부모님의 잔소리를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그냥 잔소리로만 생각 것 이다.
그런데도 푸셀의 부모님은 푸셀의 부탁을 들어주셨다.
나의 부모님이라면 단호하게 안 된다고 했을 텐데 푸셀의 부탁을 들어주신 부모님은 푸셀을 신뢰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치질도 안하고 노숙자를 초대해도 내버려두셨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잔소리에는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다.
그런데도 많은 아이들이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잔소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또 잔소리 한다고 귀찮아한다.
푸셀이 '잔소리 없는 날' 을 경험한 후 잔소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다.
나에게 그럴 기회는 없겠지만, 잔소리 없는 날이 생기면 푸셀과는 다르게 내가 잔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내가 할일을 충실하게 하고,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래도 모르니 나에게 행운의 날이 온다면 친구들과 어두워질 때 까지 놀고, 비디오 게임도 눈이 빨개질 정도로 하고,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먹을 것이다. 그럼 우리 엄마는 약속을 잊고 잔소리를 할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잔소리 없는 날이 하루라도 있었으니까.나는 아직도 잔소리를 많이듣는다. 기본적으로 "숙제해"라는 말을 제일 많이하고 평소에는 "양치해","좀씻어"등등 이런 잔소리를 하시고 심하면 화를 내기도한다. 하지만 이책에는 푸셀이라고 잔소리 땜에 일주일 내내 기분나빠하는 주인공이 있다. 나도 엄마 잔소리 때문에 하루정도 삐진적이있다. 그리고 푸셀은 자기 부모님한테 잔소리없는날을 제한했다. 푸셀의 부모님은 고민하다가 수락했고 대신 위험한짓은 하지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푸셀은 신났고 그 다음날부터 잔소리없는날을 시작했다. 나도 이런날이 실제로 만들어지길 빌어본다. 그런데 푸셀은 자두잼을 퍼먹는걸로 시작으로 푸셀의 친구 올레랑 잔소리없는날에 대해 대화를 하다가 라디오를 무료로 사보라는 올레의 말에 학교를 탈출하려고 올레한테 "나 아프다고 선생님한테 말해줘" 라고 했지만 올레는 충격을 받아서 학교를 나갔다고 할수는 있다고했다. 푸셀을 그렇게 말해달라고 하고학교를 나가서 라디오를 살려다가 나이가 어려서 못샀다. 근데 나도 라디오를 무료로 살수 있으면 살거같다. 근데 푸셀이 "올레 이 엉터리녀석!" 이라고하면서 도망치듯이 라디오 판매점을 나왔다. 그리고 집에 가기 싫었던 푸셀은 의자에서 고민한다. 그러다가 부모님을 테스트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테스트했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다. 그리고 3시 30분에 어머니한테 파티를 열자고했다. 그래서 얼른 준비를 하고 푸셀은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다. 하지만 다들 다 다른이유때문에 푸셀의 파티에 못갔다. 그래서 푸셀은 밖에나가서 키큰학생,여자애,술취한 아저씨를 데려왔는데 키큰학생이랑 여자애는 아저씨때문에 파티를 안따라갔다. 그래서 푸셀은 아저씨와 함께 파티로 갔는데 푸셀의 어머니가 이아저씨를 대리고 나가라고했다. 그때 푸셀은 "위험한거 아니면 다 된다면서요!" 라고 했지만 푸셀의 어머니는 술취한 사람은 위험하다고했다. 그때 푸셀은 울음을 터뜨렸다. 일단 아저씨를 양탄자에다가 눕혔다. 아저씨는 잠들었고 푸셀의 어머니와 푸셀은 서로를 바라보며 푸셀의 어머니가 "손님은 더 오니?"라고 물었다. 그때 푸셀은 다른사람들은 초대하지 못했다고했다. 푸셀의 어머니가 "파티 손님으로 난 어떠니?" 라고했다. 나도 생일때 엄마,아빠랑만 생일파티를 한적이 있다. 그리고 둘이 커피 잔,케이크,코코아,콜라,버지파이 2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블록쌓기 놀이를 했다. 나도 7살때는 블록 쌓기 놀이를 한적이있다. 그리고 푸셀의 아버지가 오고서는 "이, 이사람은 누구야?" 라고했다. 그때 아저씨는 술을 깨고는 상황설명을 다듣고 나서 스스로 집에 갈려고하는데 푸셀의 아버지가 차로 아저씨를 대려다 주었고 아저씨는 아주 고마워 하였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는데 푸셀은 아직 하고싶은 일이 남았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하룻밤 공원에서 자기였다. 난 펜션에서 자본적은 있지만 공원에서 자본적은 없다. 그런데 푸셀의 부모님들은 "절대 안돼!" 라고했다. 하지만 푸셀은 텐트,침낭을 챙겨가기로 했다. 푸셀의 부모님들은 기꺼이 허락했고 대신 푸셀의 아버지가 12시 정각까지는 무조건 들어오라고 했다. 그리고 푸셀의 어머니가 자명종까지 챙기라고해서 챙겼고 그리고 손정등까지 챙겼다. 밖에 나가고는 올레한테 전화를 걸고 올레는 공원에서 하룻밤자게된 푸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 그래서 푸셀은 올레와 같이갈려고 올레한테 "너희 부모님한테 여쭤봐" 라고했다. 올레는 올레의 부모님한테 "친구 집에서 자도되나요?라고 허락을 받았다고했다." 그래서 둘이 하룻밤을 지내기로 했다. 근데 올레가 밖에 나갔는뎊귀신이 돌아다닌다고 해서 푸셀이 확인했더니 푸셀의 아버지였다. 그렇게 집에돌아와서는 선생님한테 편지를 썻다. 편지내용은 잔소리 없는 날 이라고했다. 근데 나도 잔소리 없는날이 있다. 바로 할머니네 가는날이다. 할머니네가면 엄마아빠의 잔소리가 없어진다. 그리고 이책은 뭔가 잔소리가 없으면 어떨까? 상상해보는 책 인거같다. 솔직히좀 재미있었다.
잔소리 없는 날
보통의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 그중 유난히 잔소리를 많이 듣는 아이들도 있다. 그게 바로 나다. 나는 잔소리를 싫어한다. 그래서 나는 잔소리 없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나는 재미삼아 인터넷에 '잔소리 없는 날'을 검색했다. 나는 어떤 책을 발견했다. 그렇게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렇다. '푸셀'이라는 남자아이가 부모님이 하루만이라도 잔소리를 안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잔소리 없는 날'을 만들었다. '잔소리 없는 날'은 말 그대로 '잔소리가 없는 날'이다. 잔소리가 없어지니... 푸셀은 양치질을 하지 않고, 모르는 술취한 사람과,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저녁엔 친한 친구와 공동묘지 앞에 텐트를 치고 노는 등 사고를 아주 많이 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푸셀은 부모님의 잔소리가 그리워지게 된다.
내가 만약 푸셀의 부모님이라면 푸셀을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잔소리 없는 날'을 절대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푸셀도 잔소리를 하루만이라도 듣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잔소리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들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법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푸셀의 잘못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모님의 잘못도 있다. 애초에 '잔소리 없는 날'을 만드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으면,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내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푸셀이 모른는 사람을 초대하고, 심지어 술취한 아저씨까지 집에 초대한 일이다. 집은 푸셀 혼자만이 사는 공간이 아닌 가족 모두가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이 일은 가족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예의를 지키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다. 푸셀의 부모님은 푸셀의 이런 성격을 다 아셨을 텐데, 왜 '잔소리 없는 날'을 만들어 주신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은 정말 답답하고, 저절로 한숨이 나오는 책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잔소리 없는 날'이 결코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 나오는 푸셀같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나는 책을 읽는 아이들이 나처럼 '잔소리 없는 날'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가장 많이 들은 잔소리는 무엇인가요? 저는 "ㅁㅁ야, 숙제했니?'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해 집니다. 이 기분이 드는 까닭은 숙제를 다하지 못하면 부모님께 또 잔소리를 듣기 때문입니다.
<잔소리 없는 날>은 주인송 푸셀이 하루 동안 부모님의 간섭을 받지 않은 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푸셀이 잔소리 없는 날에 한 일이 재미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 푸셀이 홈파티를 하려고 낯선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온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푸셀이 술에 취한 아저씨까지 집으로 데려온 것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푸셀처럼 잔소리 없는 날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공 푸셀처럼 저도 잔소리를 싫어해 저도 잔소리 없는 날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이야기 했는데 부모님께서 그런 날은 필요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도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혼자서 영어단어를 외운다고 얘기하곤 외우지 않고 딴짓만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니 최악의 점수인 3.5점이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말을 듣고 잘 외웠다면 그런 점수는 받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왜 잔소리가 필요한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잔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잔소리는 자신을 반성시킬 수 있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엿날에 잔소리가 싫어서 숙제를 하지 않았지만 했다고 거짓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께 잔소리를 엄청 많이 들은 일이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잔소리를 듣기 싫어 거짓말을 할 때면 부모님께 죄송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잔소리는 싫더라도 자기가 할 일은 스스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잔소리는 누구에게나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 한다면 잔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잔소리를 하신다면 더 반성하고 노력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숙제해라." "공부해라." 같은 잔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공부와 숙제를 하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날 들은 잔소리는 왠지 나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간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잔소리 없는 날의 내용은 주인공 푸셀의 부모님이 잔소리를 안하는 1년에 한 번인 특별한 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푸셀이 잔소리 없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잔소리를 안하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저에게 이런 잔소리 없는 날이 생긴다면 집에 길고양이를 데려 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부모님은 동물을 좋아하시지만 집에서 키우는 것은 반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왜 어린이들이 하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이 풍부해서 이상한 일을 저지를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푸셀이 공원에 캠핑을 갔을때 귀신인 줄 알았던 발자국 소리는 푸셀을 걱정하고 있었던 푸셀의 아빠였습니다.
이처럼 저의 부모님도 고양이를 데려오면 집에 있는 물건들이 털에 뒤덮이거나 고양이 발톱에 긁힐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잔소리란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으니 부모님께서 잔소리 하실 때 잘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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