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시대 여호수아와 같은 분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도전 정신과 모험 정신과 개척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이다. 이 책은 ‘저자의 스토리’라기보다 저자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스토리’다. 그래서 감동을 준다. 이 책은 하나님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을 어떻게 비범하게 만들어 가시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깊은 절망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을 보듬어 준다. 또 그들이 머물고 있는 절망의 언덕에서 희망의 집을 짓도록 도전한다.
이 책은 청년들 안에 있는 잠재력을 일깨우는 책이요, 유학생들에게 희망과 구체적인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인재가 되는 비결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라.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당신 안에 역사하고 있음을 깨닫도록 하라. 저자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당신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쓰기 원하신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의 스토리는 곧 당신의 스토리다.
강준민(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안종혁 교수는 이미 그의 생생한 간증을 담은 《길갈》에서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그는 그의 두 번째 책을 통해 또 한 번 우리에게, 복잡하고 유혹이 많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도전하고 있다. 믿음의 거장 여호수아의 삶을 살피는 가운데 그가 걸어온 믿음의 모험과 삶의 여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미국 대학에서 학문을 가르치는 학자로서, 그리고 깊은 마음을 나누는 친근한 신앙의 동료로서 나는 저자의 삶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자는 믿음으로 삶의 모범을 보이는 남편이요, 아버지며,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지역 교회(신시내티 능력교회)를 혼신을 다해 섬기는 주님의 동역자다. 또 젊은이를 향한 그의 열정은 활화산 같다. 그는 수많은 제자들과 젊은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미국 대학의 석좌교수이며, 최첨단 테크놀러지(MEMS Technology)의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그리고 바이오 벤처회사를 설립한 CEO로서 미국의 주류 사회에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그리스도의 대사다. 그러나 여기까지 달려오는 동안 저자는 피눈물 나는 역경과 모험을 감수해야 했다. 주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실로 대단한 모험의 여정이었다. 그의 말대로 여호수아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그의 삶에 적용한 결과였다. 그의 이야기는 특히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전이 될 것이다.
저자는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교회에서는 동역자요 사역자로서, 직장에서는 교수요, 벤처회사 창업경영자로서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만, 이 모든 역할이 ‘믿음’이라는 스펙트럼에서 통합되고 퍼져 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 믿음이 삶이고 삶이 곧 믿음인 것이다. 그는 실로 믿음의 거장이다. 그렇기에 그의 삶은 모험의 연속일 수밖에 없었다.
청년들이여! 현대판 여호수아, 즉 안 교수의 삶을 담은 이 책을 읽고 담대한 믿음으로 일어나 세상에 빛을 발하는 모험의 삶을 살아라.
김춘근(JAMA 설립자/이사장)
여호수아는 자신의 연약함, 환경의 열악함, 그리고 걸핏하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백성들 때문에 깊이 좌절했고,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현실은 긴장과 두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삶은 매일 하나님의 약속의 비전을 새롭게 되새기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오늘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지를 묻고 또 묻는 여정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소명을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교과서처럼 보여 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여호수아를 우리는 《길갈》의 저자 안종혁 교수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분명히 저자 자신의 삶을 소개하고 있는데도 하나님이 계속 증거됩니다. 현실의 어려움과 좌절을 이야기하는데 믿음의 능력과 역사를 보게 됩니다.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분명해집니다.
안종혁 교수는 여호수아처럼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좌절과 절망이 무엇인지를 철저히 알았던 청년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비전과 소명을 따라 살아가는지를 명쾌하게 보여 주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여호수아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오늘 나도 여호수아처럼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길갈에서 실로로, 실로에서 세겜으로 이어지는 여호수아의 도전과 성숙의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버전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형준(동안교회 담임목사)
‘믿음으로 도전적인 삶을 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막상 그렇게 산 사람을 들라면 망설여진다. 그러나 안종혁 교수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분이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의 전기공으로 일해야 했던 사람이 지금은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의 석좌교수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분이다. 그러나 안종혁 교수에게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그의 신앙이다. 지난번에 낸 책 《길갈》에서도 우리는 안종혁 교수의 인생 역전의 드라마틱한 삶보다 그의 깊은 신앙에 더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더욱 깊이 다루고 있다.
안종혁 교수는 “나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과감히 모험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더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한 다음부터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다. 그랬기에 나는 주님과 함께 믿음의 모험을 기꺼이 즐겼다”면서 우리에게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무슨 일을 하든 감내해야 할 위험은 있다. 이제 주님을 믿고 ‘거룩한 믿음의 모험’에 그대의 인생을 돌직구로 던져 버려라!”라고 도전하고 있다. 그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
안종혁 교수가 말하는 믿음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설교자가 강단에서 외치는 것과도 다르다. 그가 실제로 살아 낸 삶이 믿음이다. 그래서 그는 여호수아에게서 배운 소명과 실행의 원리를 적용한 자신의 삶을 ‘성경적인 자기계발’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이 책은 이 시대에 갈 길을 찾아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경적 자기계발서’다.
이 책을 읽으면 ‘나는 누구와 인생을 동행하고 있는가?’, ‘결국 누가 나의 내면세계의 주인인가?’ 하는 문제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안종혁 교수님께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공개하는 두 번째 책을 내셨다. 첫 번째 책 《길갈》이 유학생 청년과 이민자들을 격려하는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도전하는 책이다. ‘믿음으로 도전하고 모험하는 인생’이 이 책의 주제다. 어느 문화, 어느 세대건 믿음의 원리는 동일하다. 믿음은 모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아니 사실은 모험처럼 보이지만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하게 만든다. 안 교수님의 솔직하고 겸허한 삶의 고백을 담은 이 책은 믿음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안 교수님은 유학생활과 이민생활을 하면서 여호수아를 그의 삶의 역할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서 받은 교훈을 그의 삶에 적용시키며 살았다. 그래서인지 여호수아서를 강해하거나 해설한 것도 아닌데 여호수아의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과 다르지 않다는 것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도 여호수아서를 이렇게 강해하고 싶은 열망이 생겨났다. 안 교수님의 책을 통해 새로운 믿음의 도전으로 나아가는 수많은 여호수아들이 생겨나기를 소망한다.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