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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위의 꽃밭

[ 양장 ]
아와 나오코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13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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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위의 꽃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15g | 157*226*20mm
ISBN13 9788982819070
ISBN10 898281907x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아와 나오코 (Naoko Awa,あわ なおこ,安房 直子)
아와 나오코는 194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여자대학에서 명망 있는 문예평론가 야마무로 시즈에게 배우며 아동문학의 길로 들어섰고, 동인지 해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1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1973년 『바람과 나무의 노래』로 쇼가쿠칸 문학상을 받았고, 이후로도 여러 차례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여우의 창, 새 같은 작품은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많은 사랑을 받았... 아와 나오코는 194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여자대학에서 명망 있는 문예평론가 야마무로 시즈에게 배우며 아동문학의 길로 들어섰고, 동인지 해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1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1973년 『바람과 나무의 노래』로 쇼가쿠칸 문학상을 받았고, 이후로도 여러 차례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여우의 창, 새 같은 작품은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실과 환상이 신비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주는 아와 나오코는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의 한 사람으로 1993년에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머나먼 들장미 마을』, 『하얀 앵무새의 숲』, 『손수건 위의 꽃밭』, 『바람과 나무의 노래』 등 다수가 잇다.
그림 : 이와부치 게이조
1942년 아오모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세아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에 몰두해 지금껏 백여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양미화
1969년에 태어나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작가학교(3기)를 수료하고, 현재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한국과 일본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내 배가 하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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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약속은 생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손수건 위의 꽃밭'을 읽고..
강원북원6-* 이*주 | 2007-09-12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손수건 위의 꽃밭' 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이 책은, 내 친한친구 해인이가 추천해 준 책이다. 평소에 해인이는 잘 추천해 주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추천해 준 것을 보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추천도 안해주는 해인이가 추천해 준 책이라면 책속에 빠져들을 것 같이 재미있는 내용과 신기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일것 같았다.

판타지 세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내가 판타지 쪽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판타지 쪽의 재미있는 책을 자주 읽어보지 않고 딱딱하고 현실적인 역사책이나 과학책만 본 친구들이 이 책을 꼭 보았으면 한다. 그러면 현실적인 책만큼이나 이런 판타지 쪽의 책들이 아주 재밌을 거라 느낄것이다.

이 책을 일고 약속은 생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다. 요시오씨가 기쿠야家인, 할머니의 술창고를 맡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돌이킬수 없는 다리를 지나온 것처럼 말이다. 나도 약속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지킬려면 잘 지키지 못한다. 친구들과의 약속시간에는 늦고, 일이생겨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때도 많다. 이때를 생각하니 후회스럽기도 하다. 또한,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과, 약속을 중요시하고 행동으로도 꼭 지키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요시오씨와 그의 아내는 점점 약속을 생소하게 생각하고 잊어버리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다른 친구들이 보기엔, 약속을 저렇게도 안지킬 수 있냐면서 요시오씨와 그의 아내에게 비난을 했으나, 내가 보기에는 그들이 잊어버린것에 대해 오히려 동감이 간다. 아주 중요한 약속도 잊어버린적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약속을 잊어버린것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의 하나로서 잊어버리면 안되지만 잊어버릴수 밖에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주문을 부르면 나와서 술을 만드는 소인들. 그들은 매일 한결같이 성실하고 맡은 일들을 잘하는 소인들이었다. 하지만 소인들은 선물을 받고 좋아하며 두번다시 나오지 않고 선물받은 것으로 재미나게 살았다. 성실함과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모두 잊어버린 것이다. 난 두번다시 소인이 나오지 않는것을 보고 사치나 꾸밈에 빠지면 자신의 모든 일들을 잊어버리고 하지않는 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한 가지에 빠져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못할만큼 마음을 빼았겼다는게 자신의 뜻대로가 아닌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를 지나고 다시 나로 돌아오니 모든것은 엉망이었고 후회가 막심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그 생각이 나며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다짐해본다. 앞으로 나는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잊지 않게 노력하게 말이다. 혹시 나와같은 친구가 있으면 이 책을 읽고 나와같이 반성하고 다짐하기를 빈다.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다.

손수건위의 꽃밭
경기정자초등학교5-* 김*윤 | 2006-09-1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손수건위의 꽃밭 
 
이 책에서는 요시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할머니와의 약속을 어겨서 벌을 빋는 이야기이다. 나도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 았다.
 
요시오라는 집배원은 편지를 배달 하려고 갔어요.
그 집에는 따로 편지함도 없고 문패도 없었아요. 그 곳은 기쿠야 술 창고 앞이었다.
철문뒤에 타박타박하는 소리가 났어요. 그러더니 열쇠로 찰칵찰칵 하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문이 열였다.
"저.....편지왔어요"
하면서 뒤로 물러 섰다. 나도 그 때 누구인지 궁금 하였다.
 
 
그러자 할머니가 나왔습니다. 나이는 한 일흔 살 정도였다.
할머니가 술한잔을 권했습니다.
그러자 집배원은 창고안이 궁금해서 하겠다고 했다.
할머니는 국화주가 있다며 주었습니다.빈병을 주엇습니다. 집배원이 화를 내자 진정시키고
 이상한 주문을 외웠습니다.노래에는 이상한 리듬이었다.
 
그러자 국화주병 안에서 소인들이 손수건위에 국화주꽃을피우고
꽃을따 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할머니는 손수건위의 꽃밭을 불더니 꽃밭이 없어졌다.
한잔마셨더니 기분이 몹시 좋아졌다.
 
할머니는 아들에 편지를 읽더니 급히 서둘러 술잔을 집배원에게 맡겨놓고 떠났다.
그리고 두 가지 주의 사항을 말해주었다. 무었이냐면 소인을 누구에게나 보이지 않아야 되고 또 한가지는 도을 받고 팔면 안되다고 했다.
 
요시오는 그 술을 먹은 뒤 몰라보게 살이쩠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초대를 하여 술을 주었다. 요시오는 편지 배달하다가 예쁜 아가씨 에미코를 만나 결혼을 하였다.
 
요시오는 그 술의 대하여 이야기를 안하였다.
계속 그 국화주를 못 마셔서 꼭 한 모금만 먹고 싶어 에미코에게 어머니를 뵙게한 다음 소인을 불렀다..
거의 다 만들어가는데 와서 소인을 병속에 손으로 집어넣었다. 그러는 바람에 신발 한짝이 빠져 들켜버렸다.
 
아내는 그 술을 사려고 온사람에게 돈의 욕심 때문에 팔았다. 이 때 나는 이렇게 하면 안됀다는 깨달았다.
 
그리고 소인들에게 옷을 만들어 주었다.
요시오도 알았다.
그러자 소인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시오는 무서워서 이사를 하는 도중에
소인들의 나라로 갔다. 그 곳에선 국화주를 만들던 소인들이 있었다.
 

계속 살다보니 소인의 나라가 싫어 도망가다가 어느 안개속에들어 갔는데 헤쳐나오니 할머니 가있었다.

나도 이런 일이 있었다. 엄마와의 약속서 약속을 어겨 엄마에게무척 혼이났다. 그 때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지만 이 책을읽고 약속을 꼭 지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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