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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되어줄래?

신영혜 저 / 강미선 그림 | 미디어윌(MediaWill) | 2005년 02월 25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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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되어줄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384g | 168*215*20mm
ISBN13 9788990784230
ISBN10 89907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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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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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신영혜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우리문학을 전공했어요. 작가 활동을 시작한 뒤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의 대본을 썼으며, 신문, 주요 월간지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생생한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글들을 쓰는 게 정말로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내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랍니다. 책을 쓰면서 보청견과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선생님은 책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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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청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보청견을 소재로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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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가 청각 장애인이었다면...
경기부천부곡5-* 이*하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만약 청각장애인이었다면 난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난 내 귀가 않들렸으면 정말 화가 날것이다. 내 귀가 돼어줄래? 라는 책을 읽고 정말 눈물이 났다. 귀가 않들리는 청각장애인인 슬기는 보청견인 아루를 만난다. 나도 청각장애인이었으면 보청견을 데리고 왔을 것이다. 매일 수화로 대화하고 다른 아이들 처럼 수화가 없으면 얘기를 못하고, 참 답답했을 것이다. 내가 슬기였다면 그렇게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지 못했을 것이다. 떠돌이 개에서 보청견으로 거듭날려면 1번 보청견 후보가 돼어야 한다. 2번 신입생이 된다. 3번 신사 숙녀로 거듭나기 4번 교양있는 개로 거듭나기. 5번 훈련을 통해... 더보기
내가 만약 청각장애인이었다면 난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난 내 귀가 않들렸으면 정말 화가 날것이다.
내 귀가 돼어줄래? 라는 책을 읽고 정말 눈물이 났다.
귀가 않들리는 청각장애인인 슬기는 보청견인 아루를 만난다.
나도 청각장애인이었으면 보청견을 데리고 왔을 것이다.
매일 수화로 대화하고 다른 아이들 처럼 수화가 없으면 얘기를 못하고,
참 답답했을 것이다. 내가 슬기였다면 그렇게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지 못했을 것이다.
떠돌이 개에서 보청견으로 거듭날려면 1번 보청견 후보가 돼어야 한다.
2번 신입생이 된다. 3번 신사 숙녀로 거듭나기 4번 교양있는 개로 거듭나기.
5번 훈련을 통해 보청견으로 거듭나기. 6번 위풍당당 보청견 탄생.
마지막 7번 청각장애인과 친구 돼기.
나도 아루같은 강아지를 보면 눈물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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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되어줄래?
경기남양주광릉5-** 이*은 | 2009-09-2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버려진 개에서 청각장애인의 귀가 되어주는 도우미 견으로 새롭게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한 글이라 더욱 감동이 된 이 책은 학교에서 읽을 책을 가져 오라고 해서 강아지를 너무 좋아 하는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책표지에 많이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책이 여러 권의 책 가운데 내 손에 발견되어 선택 되었던 것처럼 보청견 후보도 유기견센터에서 선발해서 천방지축 유기견에서 교양있는 보청견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유기견이 뭔지 알았는데 유기견이란 스스로 집을 나왔건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건 해서 여기저기 정처 없이 떠 ... 더보기

버려진 개에서 청각장애인의 귀가 되어주는 도우미 견으로 새롭게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한 글이라 더욱 감동이 된 이 책은 학교에서 읽을 책을 가져 오라고 해서 강아지를 너무 좋아 하는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책표지에 많이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책이 여러 권의 책 가운데 내 손에 발견되어 선택 되었던 것처럼 보청견 후보도 유기견센터에서 선발해서 천방지축 유기견에서 교양있는 보청견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유기견이 뭔지 알았는데 유기견이란 스스로 집을 나왔건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건 해서 여기저기 정처 없이 떠 돌아다니는 개들을 말합니다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애교만 떨면 맛있는 음식과 보살핌을 받는 그런 개가 아니라 배고픔과 추위와 무서움에 떨며 힘든 시기를 견뎌낸 아픔이 있는 개.

사람으로 말하면 어려운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긴 그래서 아픔이 뭔지 힘듬이 뭔지를 아는 사람이라고 할까? 그런 사람들이 자기가 겪어 봤기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잘 이해하는 것처럼 소외 받은 이 유기견들이 보청견 노릇을 잘 해낸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길거리를 떠 돌던 6마리의 유기견들이 보청견 학교에서 엄격한 훈련을 통해 힘들어 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기도 하며 당당한 보청견으로 거듭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몸동작으로 소리를 표현 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화가를 꿈꾸는 나와 같은 초등학교 여학생 슬기의 귀가 되어준 아루, 마음을 밝히는 촛불 초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하니,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 짱이와 나나, 우울한 세상의 빛이 된 햇님이 모두 모두 정말 장한 청각 장애인의 친구입니다.

떠돌이 유기견으로 주인이 찾아 오지 않거나 보청견 후보로 발탁 되지 않으면 이들은 안락사를 당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구원 받은 이들은 이제 듣지 못하는 이들의 귀가 되어 정말 보람 있는 일생을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삶 그건 정말 이 땅을 멋지게 살아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내 친구에게 어떤 존재인가? 정말 내가 필요로 하는 곳에 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나 이웃에게 내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고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나는 오른손을 다쳐 깁스를 하고 한달여동안 학교에 다닌 적이 있습니다. 정말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그때 내 손이 되어 도와준 친구들이 기억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루를 비롯한 우리의 멋진 보청견처럼 나도 어려움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마음을 다해 도와주고 왕따 당하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고, 아픈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주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을 넓혀준 좋은 책 내 귀가 되어줄래?를 다른 친구들도 읽어 보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을 가져 서로 서로 위해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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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되어줄래? 중에서 아루이야기를 읽고
경남남해초등학교6-* 이*실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 귀가 되어줄래? 중에서 아루이야기를 읽고 남해초 6학년 이진실 경기도에 있는 한 유기견 센터에는 버려진 개들, 잃어버린 개들이 하루에 몇마리씩 한가득 들어온다. 그럴때면 미진씨와 그녀의 사장님은 우울하고 슬퍼진다.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루는 혜미라는 주인을 따라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낯선 곳에 가게 되었다. 결국 그 곳에서 길을 잃어 이 곳 유기견 센터로 오게 된 것이다. "유기견 센터에는 잃어버린 개들은 그 개들을 찾는 전화가 오기도 하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물었다. 버려진 개들은 주사를 놓아 편안히 하늘나라로 보내줘야 한다. "저 개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렇게까지 하는... 더보기
내 귀가 되어줄래? 중에서 아루이야기를 읽고 남해초 6학년 이진실 경기도에 있는 한 유기견 센터에는 버려진 개들, 잃어버린 개들이 하루에 몇마리씩 한가득 들어온다. 그럴때면 미진씨와 그녀의 사장님은 우울하고 슬퍼진다.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루는 혜미라는 주인을 따라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낯선 곳에 가게 되었다. 결국 그 곳에서 길을 잃어 이 곳 유기견 센터로 오게 된 것이다. "유기견 센터에는 잃어버린 개들은 그 개들을 찾는 전화가 오기도 하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물었다. 버려진 개들은 주사를 놓아 편안히 하늘나라로 보내줘야 한다. "저 개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나도 저번에 도시에 갔었다가 버려진 개를 주워다가 차에 태워 가는 것을 보았다. 그 개들이 겁을 먹은 듯이 꼬리를 축 내리고 있는 강아지들도 보이고 또, 사납게 짖는 것도 보았다. 얼마나 불쌍하던지. 대체 개 주인들은 왜 자기 개를 아무데나 버리는 것일까? 처음에는 애완견을 장난감처럼 생각해서 즐겁고 재미있을 때는 키우다가, 실증나고 돌보는 게 귀찮아지면 장난감을 버리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일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는게 정말 너무 안타깝다." 미진씨도 그래서인지 잃어버린 개를 찾는다는 전화가 오면 너무나 반가웠고, 그래서 직접 찾으러 온 사람들에게는 선물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였다. "그들은 개를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런 것이지 다른 사람들 같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 같다." 그러다 어떤날은 전화가 한 통도 없는 날이 있다. "그럴 땐 내가 다 걱정이 된다. 그냥 이야기인데 한 번 빠져들면 계속해서 마치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듯 생각하게 된다." 자기가 곳 주사를 맞고 하늘나라로 갈지도 모르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웃는 거보면 정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이틀이 지난 오늘, 오늘은 청각장애일의 귀가 되어줄 청각도우미견을 훈련시키는 학교에서 이곳 유기견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만한 후보 개들을 뽑아가는 날이다. 훈련사 선생님은 차례대로 개가 사람들을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잘 따르는지 테스트를 했다. 그 다음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먹을 걸 좋아하는지 움직이는 물건 등에 관심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몇가지 테스트를 하는데 "아마 아루는 모든것에 다 합격 할 것이라고 믿는다." 드디어 모든 테스트가 끝났다. "정말 다행이다. 내 생각이 맞았다. 아루가 내 생각대로 모두 합격할 것이란 것 말이다." 아루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 학교로 떠났다. 아루는 훈련을 잘 받고 예전의 활발한 모습을 되 찾았다. 그런데 갑자기 "아루가 누구에게 입양을 가게될지 궁금해 졌다. 누구에게 입양을 갈까?" 아루가 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덧 석 달이 흘러 드디어 아루의 새 주인이 결정 되었다. 아루의 새 주인은 슬기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이다. 외동딸인 슬기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소리까지 들리지 않으니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나이에 비해 작은 체구에 마른 몸매의 슬기는 누가 봐도 가냘프고 보호해 주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그 슬기의 새로운 친구가 될 주인공이 바로 아루가 된게 아닌가 정말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슬기도 좋은지 엄마에게 자랑을 했다. 그렇게 좋은 건 아루 역시 마찬가지였다. 가족의 정이 그립던 아루에게 새 가족이 생겼으니 말이다. 슬기는 아루가 오고부터 조금씩 변했다. 점점 밝아진 것이다. 슬기는 그림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순간 만큼은 못 하는 게 없으니깐 말이다. 엄마가 깜빡하고 집에 열쇠를 두고 외축하는 경우엔 슬기가 소릴 듣지 못해서 대신 아루가 소리를 듣고 슬기에게 알려주곤 한다. "어린 아루였지만 슬기 옆을 묵묵히 지켜주는 것이 듬직하고 내가 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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