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물 도둑을 잡아라>라는 책은 우리가 펑펑 쓰는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도 물을 집에서 많이 쓰는데 어떻게 절약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이 책을 논술학원에 다닐 때 읽었던 책이 재미있었던 것이 기억나서 다시 읽게 되었다.

깔끔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도해네 가족과 아파트로 새로 오신 경비 할아버지 사이에 물 사용량을 두고 사사건건 신경전이 벌어진다. 그러다 아파트 단수가 되고, 도해네는 생수를 사서 샤워와 설거지, 청소하다 보니 그동안 얼마나 물을 낭비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는데 물 부족 시대, 도해네 가족과 함께 경비 할아버지의 물 절약 특급 비법을 배웠는데 알려주자면 머리를 감을 때 먼저 머리 감기 전에 빗질을 충분히 해야 한다. 그래야 감을 때 덜 엉킨다고 한다. 또 빗질을 미리 하면 머리에 붙은 때를 벗겨 내는 효과가 있어서 물을 절약할 수 있고 비누칠하는 동안 물을 틀어 놓는 것보다는 물을 미리 받아 놓는 것이 물이 절약되고 좋고 받아 놓은 물에는 티스푼 하나 분량의 식초를 넣어 저어 주면 이 물에 헹구면 머리카락도 부드러워지고 머리카락의 보호막인 큐티클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로 알려주자면 절수 샤워 꼭지 설치하기. 1분당 샤워 꼭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9.5 L 정도나 된다. 절수 샤워 꼭지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수압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물을 절반 정도 절약할 수 있다. 품질에 따라 절수 샤워 꼭지는 1-3만 원 정도 사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워 꼭지에 밸브가 달린 제품도 있는데, 머리를 감거나 몸을 닦을 때 밸브를 잠가두면 물이 잠시 멈춘다. 다시 밸브를 틀어주면 온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던 물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물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했다. 앞으로는 양치할 때도 물을 틀어 놓지 않고 꺼놓고 씻기 전에도 미리 물을 틀어 놓지 말아야겠다.

제목:  우리 집 물 도둑을 잡아라!

이 책은 형이 읽던 책인데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도해, 김여사, 구찬, 도시남이라는 사람들인데 물을 하루에 펑펑 쓴다.

어느 날 김여사가 세차를 하다가 물을 낭비하고 세제를 산더미 만큼 풀어서 경비할아버지가 물을 조금만 아껴쓰라고 해서 냉전이 벌어진 어느날 도해네 반에 꽃미남이 전학을 왔다. 고수남이라는 아이였다. 도해는 고수남을 스캔해서 고수남이 조금 더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도해는 수남이 집에 숙제를 하러 갔다.   숙제를 하다가 수남이 할아버지가 경비할아버지인걸 알게 되고 집에 가려고 했다. 

그러자 수남이 엄마가 간식을 먹고 가라고 했다. 도해는 파프리카, 당근 주스 대신 탄산음료를 달라고 했는데 수남이네는  음료가 없어서 우유를 대신 주었다. 도해는 수남이 몰래 우유를 버리려고 했고 경비할아버지께 들키게 된다. 

그리고 우유를 정화하는데 더 많은 물이 든다고 했다. 그렇게 깊은 대화를 나누고 어느 날 도해가 여행을 갔다가 물탱크 청소 하는 걸 알고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수남이 할아버지가 탄소포인트 제도를 하는데 나도 탄소 포인트 제도를 해보고 싶었다. 산성비를 모아서 잘 활용하면 물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세계에서 물이 제일 부족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고 싶어졌다. 

‘우리집 물도둑을 잡아라’는 도도해와 김숙자 여사가 원래는 물을 낭비하다가 경비아저씨와 고수남을 만나서 물을 절약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물을 아껴쓰고 절약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의 97%가 바닷물이고, 나머지 3%도 빙하를 제외하면 마실물이 1% 밖에 없다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유는 우리가 마실물이 1%밖에 없다는 것을 처음 알아서 놀라웠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마실물이 적어도 10%는 될 줄 알았는데 1% 밖에 안되는게 놀랍고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유엔에서는 물바원 부족을 염려해서 물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를 발표해서 물절약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물을 아껴써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티슈는 방부제 때문에 오랫동안 물이 유지되고 미생물이 번식하고 살기 좋아 피부 결막에 자극을 줘서 알레르기와 암을 일으킨다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물티슈가 안좋은 줄은 처음 알아서 소름이 돋았기 때문이다. 물티슈는 부직포에 정수된 물과 보습제와 보전제 등을 첨가해서 만든 것이도 물티슈의 원단이 되는 부직포는 우리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 것으로 재생섬유인 레이온과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테르를 혼합해 만든 거라고 한다. 하루에 한두장은 썼는데 이제 안쓰려고 노력을 해야 겠다. 암이나 알레르기에 걸리는 것도 싫고 환경에 좋지도 않기 때문이다.

빨래를 자주하면 옷이 금방 상하고 물이 빠져서 안 좋다는 걸 새로 알았다. 빨래를 자주 하면 안좋은 것은 알았는데 옷이 금방 상하는 줄은 몰랐다. 물낭비, 세제낭비, 전기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서 빨래를 적당히 해야겠다.

정수기가 여러과정을 거쳐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이 되는 것을 알았다. 나는 정수기 물이 간단하게 소독되어 오는 줄 알았는데 무려 10단계나 복잡하게 거쳐서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알았다. 신기하고 놀라웠다. 콜라, 우유, 라면 국물 등은 하수구나 싱크대에 버렸을 때 정화를 하려면 버린 양의 5천배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나도 가끔은 라면 국물이나 상한 우유를 버린 적이 있다. 앞으로는 환경을 위해서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우유를 제때 마시고 라면 국물도 되도록 다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나라 한 사람당 400 리터의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 절반은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화장실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면 씻을 때 물을 많이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변기에서 많이 사용한다는게 의외였다. 비데가 1분 동안 0.5리터~1리터 가량의 물을 발사한다고 한다. 나는 비데를 많이 쓰는 편인데 이 책을 보니깐 내가 얼마나 많은 물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반성이 되었다. 앞으로는 꼭 필요할 때 물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변기물을 적게 줄이는 방법은 벽돌이나 1.5리터 가량의 물이 든 페트병을 변기 수조에 넣으면 변기물을  20%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엄마한테 변기 수조에 페트병을 넣어 달라고 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내가 지금까지 환경을 얼마나 더럽히고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물티슈를 적게 쓰고 우유를 유통기한 전에 마시고 비데도 꼭 필요할 때만 쓸 것이다. 이 세 가지는 내가 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야겠다. 그래서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싶다.

'우리 집 물 도둑을 잡아라' 책에 나오는 깔끔쟁이 모녀는 낭비가 될 정도로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오염시켰다. 마지막에는 여행을 갔다가 올 때 물을 점검한다고 방송을 했지만 여행을 갔던 가족들은 그것을 못들어 생고생을 한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서 물이 없다고 생각하면 1년, 1달, 1주, 1일을 못버텼을거라고 생각한다. 김숙자 여사는 너무 깔끔을 떨어 경비아저씨에세 세차한다고 세제를 엄청 많이 풀어놓은 걸 딱 걸려버렸다. 그걸 본 경비아저씨는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김숙자 여사에게 말했지만 그녀는 그 말을 듣지않고 행동을 고치지 않았다. 나는 김여사의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 나에게 충고를 한다면 나는 그 행동을 고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물을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물을 아껴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먼저 물 절약

‘우리 집 물 도둑을 잡아라’를 읽고

강릉 경포초등학교 5-신 민서연

아프리카는 물이 부족하다. 그런데 나는 물을 막 쓰고 있다. 아프리카 물 부족 얘기를 듣고 나는 생각해봤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인데 우리는 막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을 막 쓰지 말자는 다짐을 했다.

아프리카에는 깨끗한 물을 못 먹는 아이들이 많다. 유니세프라는 곳에서 나온 소식지를 보니 아프리카는 8,400만 명, 아시아는 5,800만 명의 아이들이 흙탕물을 마신다는 것이다. 더러운 물 때문에 병에 걸려 죽기까지 한다고 한다. 나는 이 사실이 조금 충격적이었다.

나는 물을 아끼려고 조금씩 노력 하고 있다. 비누를 쓰거나 물티슈를 아예 안 쓰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우유 안 버리기 등은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샴푸를 안 쓰는 것은 불편하다. 그래서 물을 오염 시키지 않는 샴푸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굳이 비누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로봇이나 편리한 물건은 다 나오면서 왜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샴푸는 나오지 않는지 궁금하다. 만약 그런 샴푸가 나온다면 엄마에게 꼭 사자고 조를 것이다.

나는 물이 부족한 나라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물 때문에 전쟁이라니..끔찍하다. 강릉에도 얼마 전 비가 오지 않았을 때 시간별로 단수가 된다고 한 적이 있다. 엄마가 물이 단수 되면 어떤 불편함을 겪게 되는지 며 얘기를 해 주시며 물을 아껴야 된다고 하셨다. 조금만 단수가 되어도 우리는 엄청 불편하다 씻기, 음식하기, 빨래, 청소 등. 그런 불편함이 매일이라면 물 때문에 싸움이 날 수도 있을 거 같다. 사실 물 틀어 놓고 동생과 장난을 하다 혼났을 때 순간 동생이 미운 적이 있다.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를 위해서 물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다른 사람들은 물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는 물을 막 쓴 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이제부터는 물을 아끼도록 노력해야겠다.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좀 더 지나면 익숙해 질 것이다. 나부터 절약하면 우리가족 모두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도해는 엄마와 너무 닮아서 물을 너무 낭비한다. 만약 내가 도해였다면 엄마를 말리고 물을 절약하려고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도해의 동생에게는 자주 씻지는 않아도 되지만 씻기는 해야 한다고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물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