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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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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370g | 148*210*12mm |
ISBN13 | 9788994475493 |
ISBN10 | 8994475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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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배봉기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백봉기작가님. 저는 백주희라는 4학년 초등학생이에요.
저는 이 책에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주인공 준호처럼 충격을 받아 말을 못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에게
폭력이나 욕을 쓰면 더 마음에 상처를 받으니까 준호를 챙겨준 윤서처럼 그런 아이들을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그 중에서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준호의 엄마가 돌아가신 부분이에요.
그 이유는 준호가 나라고 생각하고선 엄마께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고 슬퍼요.
그리고 배봉기 작가님의 '손톱 공룡'의 이야기 흐름이 정말 좋았어요
또 다른 책들은 뒷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작가님의 책은 뒷이야기가 머리에 스쳐가요.
제가 쓴 이 편지를 보시고선 기뻐하시면 좋겠어요.
저는 사실 이 책을 다 읽고서 '손톱 공룡2'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뭐.. 힘들시겠지만! 앞으로 배봉기 작가님이 쓴 다른 작품들이 있다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읽어보고 싶어요.
그럼 이제 그만 쓸게요. 고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주희올림!
내가 이 책을 사이버 독후감으로 쓰는 이유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손톱 공룡이라는 책을 찾았는데 제목을 보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빌려 보았다. 손톱 공룡 책을 집에서 읽어 보았더니 정말 신기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시 빌려 사이버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 주인공인 준호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준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강태 패거리한테 놀림을 받았다.
준호가 다시 말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엄마가 냇가에서 주어서 준 파랑색 돌 때문 이었다. 그 돌은 엄마가 준호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기도 했다. 그 파랑색 돌을 안고 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진다.
어느 날 그 돌이 열을 내뿜으며 깨졌다. 그 돌 속에는 공룡이 들어 있었다.
준호는 그 공룡을 보고 신기해서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았다. 그 공룡 이름은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불이 우뚝 솟은 머리였다.
준호는 공룡과 말을 하자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몇일이 지나고 준호는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뿔이 우뚝 솟은 머리 공룡의 이름을 짓자고 했다. 준호는 그 공룡이 달리는 소리가 두두두두 처럼 들려서 두두라고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준호가 가장 싫어하는 강태 패거리가 오천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준호는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 강태 패거리는 내일까지 만원을 들고 오라고 했다. 그날 준호는 두두를 데리고 학교에 가서 강태 패거리들을 혼내 주었다. 그러자 강태 패거리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했다. 준호는 매일 때리고 자기한테 나쁜 짓만 하는 강태 패거리들을 혼내주자 마음이 시원해진 것 같았다.
두두는 당근을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더 자라 있었다. 혹시 또 강태 패거리들이 괴롭힐지 몰라 두두도 데리고 갔다. 아직 반 친구들은 두두를 무서운 도마뱀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 매일 학교에 같이 가던 두두가 춥다고 하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다. 두두는 그때부터 먹지도 않고 계속 잠만 잘려고 해서 준호와 윤서는 겨울잠을 잘려고 하는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겨울잠을 자던 두두는 점점 작아 졌다. 추운 겨울이 되자 두두는 춥다고 해서 준호와 윤서는 벙어리 장갑을 사서 그 속에서 자게 해주었다. 그리고 두두는 다시 잠을 잤다.
준호는 엄마가 돌아 가셔서 많이 슬펐을 것 같다. 그리고 강태 패거리들 한테 말해 주고 싶다. 친구한테 벙어리라고 놀리지 말고 다시 잘 말할 수 있게 먼저 따뜻하게 감싸주라고 말해주고 싶다.
두두가 나왔을때 준호가 이름이 궁금했듯이 나도 이름이 너무 궁금했다. 그런데 막상 두두가 말을 해주고 나니 너무 길어서 놀랐다.
두두같은 공룡이나 작은 펫을 가지고 다니면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것 같고 심심할 때 같이 놀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그리고 두두처럼 아주 힘이 세서 가구를 옮길때나 장보고 무거운 짐을 같이 들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다.
두두라는 이름도 마음에 들었지만 나라면 좀더 특이하게 지었을 것 같다. 스트램콜, 빅, 프랑슈즈, 러블리등으로 말이다. 나처럼 특이하게 지으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잘 못 외울수도 있는 단점도 있다.
두두는 공룡인데 공룡도 겨울잠을 자는지 궁금하다. 두두가 빨리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반 아이들이 무서운 도마뱀이 아니라 공룡으로 알고나서 커다랗게 변한 두두를 타고 여러나라를 여행하는건 아닐까?
내가 이 책을 사이버 독후감으로 쓰는 이유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손톱 공룡이라는 책을 찾았는데 제목을 보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빌려 보았다. 손톱 공룡 책을 집에서 읽어 보았더니 정말 신기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시 빌려 사이버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 주인공인 준호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준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강태 패거리한테 놀림을 받았다.
준호가 다시 말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엄마가 냇가에서 주어서 준 파랑색 돌 때문 이었다. 그 돌은 엄마가 준호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기도 했다. 그 파랑색 돌을 안고 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진다.
어느 날 그 돌이 열을 내뿜으며 깨졌다. 그 돌 속에는 공룡이 들어 있었다.
준호는 그 공룡을 보고 신기해서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았다. 그 공룡 이름은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불이 우뚝 솟은 머리였다.
준호는 공룡과 말을 하자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몇일이 지나고 준호는 무지무지하게 단단한 뿔이 우뚝 솟은 머리 공룡의 이름을 짓자고 했다. 준호는 그 공룡이 달리는 소리가 두두두두 처럼 들려서 두두라고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준호가 가장 싫어하는 강태 패거리가 오천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준호는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 강태 패거리는 내일까지 만원을 들고 오라고 했다. 그날 준호는 두두를 데리고 학교에 가서 강태 패거리들을 혼내 주었다. 그러자 강태 패거리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했다. 준호는 매일 때리고 자기한테 나쁜 짓만 하는 강태 패거리들을 혼내주자 마음이 시원해진 것 같았다.
두두는 당근을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더 자라 있었다. 혹시 또 강태 패거리들이 괴롭힐지 몰라 두두도 데리고 갔다. 아직 반 친구들은 두두를 무서운 도마뱀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 매일 학교에 같이 가던 두두가 춥다고 하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다. 두두는 그때부터 먹지도 않고 계속 잠만 잘려고 해서 준호와 윤서는 겨울잠을 잘려고 하는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겨울잠을 자던 두두는 점점 작아 졌다. 추운 겨울이 되자 두두는 춥다고 해서 준호와 윤서는 벙어리 장갑을 사서 그 속에서 자게 해주었다. 그리고 두두는 다시 잠을 잤다.
준호는 엄마가 돌아 가셔서 많이 슬펐을 것 같다. 그리고 강태 패거리들 한테 말해 주고 싶다. 친구한테 벙어리라고 놀리지 말고 다시 잘 말할 수 있게 먼저 따뜻하게 감싸주라고 말해주고 싶다.
두두가 나왔을때 준호가 이름이 궁금했듯이 나도 이름이 너무 궁금했다. 그런데 막상 두두가 말을 해주고 나니 너무 길어서 놀랐다.
두두같은 공룡이나 작은 펫을 가지고 다니면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것 같고 심심할 때 같이 놀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그리고 두두처럼 아주 힘이 세서 가구를 옮길때나 장보고 무거운 짐을 같이 들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다.
두두라는 이름도 마음에 들었지만 나라면 좀더 특이하게 지었을 것 같다. 스트램콜, 빅, 프랑슈즈, 러블리등으로 말이다. 나처럼 특이하게 지으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잘 못 외울수도 있는 단점도 있다.
두두는 공룡인데 공룡도 겨울잠을 자는지 궁금하다. 두두가 빨리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반 아이들이 무서운 도마뱀이 아니라 공룡으로 알고나서 커다랗게 변한 두두를 타고 여러나라를 여행하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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