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산가족 이였다. 왜냐하면 '반갑습네다'는 북한말 같았고, 뭔가 제목에서 슬퍼보이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 3가지는 '이런 눈물'과 '가나다 지킴이' 그리고 '풀피리와 부룩송아지의 우정' 이다. '이런 눈물' 은 주인공 형민이의 집에 북한에서 온 아빠의 사촌의 아들인 형석이가 왔는데 형민이는 형석이를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어떤 날은 형석이를 때리기도 했지만 형석이는 오히려 자신을 감싸주어서 형석이가 조금 좋아지게 됐다. 나도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행동할 지 궁금했다.

 '가나다 지킴이' 는 솔빛나에게 북한에 사는 박혁순이 보낸 편지를 받아 거기에 있는 모르는 북한 말들이 꽤 있었다는걸 보게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북한말들은 우리가 쓰는 말과 비슷했다. 예를 들면 '찬단물' 은 냉주스인데 냉주스는 차갑고 단 물 이니 찬단물도 냉주스와 같은 말 인게 이해가 갔다. 오히려 외래어를 쓰지 않아 어떤 대상을 나타내는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풀피리와 부룩송아지의 우정' 은 주인공 선화가 남북통일 10주년 기념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으러 갔는데 우연찮게 거기서 할아버지의 옛 고향 친구를 만난다. 실제로 선생님께세 남한 안에서 이산가족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는데 통일이 되기 전까지 이산가족은 가족을 만날 수 없어 안타까웠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돼었다. 역시 통일을 하는게 좋고 평화 통일이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책을 남북 통일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래서 그로인해 남북 통일이 빨라짐과 동시에 이산가족으로 인해 더이상 가족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부디 남북 통일은 우리 모두의 이루어져야할 과제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통일이 될지 안될지 참 궁금하다.이 책에 내 마음이 바뀔것 같다. 주인공 형석이는 말투가 특이해서 조심히 말을 해도 애들이 형석이를 놀리기만 할뿐이었다.아빠는 형민이와 형석이를 앉혀놓고 둘이 팔씨름을 해봐라라고 하셨다.형석이는 형민이의 손을 잡고 기래 우리 아바이 보시는 앞에서 한번 겨뤄보자 마 라고 했다.그러자 형민이는 형석이의 손을 뿌리치면서 일부러 형석이의 얼굴을 세게 후려쳤다.그런데 하필이면 형석이의 콧등을 정통으로 때릴줄이야.형석이가 코를 감싸쥐는 것과 함께 붉은 핏방울이 거실바닥에 뚝뚝 떨어졌다.아빠의 눈썹이 드디어 송충이처럼 꿈틀거리더니 우악스러운 손을 내 팔목을 세게 휘어잡았다. 그러자 형민이가 씨 놔요 놔 놓으란 말이에요!라고 말을 했다.형민이는 형석이가 얼마나 싫으면 그렇게까지 하나싶었다. 형석이는 또 미안해져서 아빠한테 자기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라고 빌고있었다. 형석이는 정말 착한것 같다.형민이가 자기 콧등을 정통으로 세게 때렸는데도 동생한테 미안해져서 아빠한테 비는 모습을 보니 동생을 정말 사랑하는 형아같은 모습이었다.

형석 이는 북한에서 한국으로 와서 학교를 갓 다. 형석 이는 북한말투여서 친구 들 에계 놀림 받았다 그런데 나는 키 작다. 나는 작아서 어떤 에들이 땅꼬마라고 한다. 그래도 괜 찬 타 외냐하면 키 클 수도 있으니까 키 크면 자랑 할 꺼다. 형석이가 왜 현민 이 집에 형석 이가 있냐면 형석 이는 아빠 친척인대 형석 이는 북한에 살 았 던 거 같다.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마 져 못해 할머니 도가셨다. 그래서 친 척인 아빠가 대리 고온 것이다. 현민 이는 질투가 났다. 엄마가 형석 이를 좋아하니까 우리엄마는 우리가족 중에 누가 제일 조 을까? 아빠는 현민 이랑 형석이 팔씨름을 하라고 하셔서 팔씨름을 했다. 하지만 현민 이는 안 좋았는지 형석 이에 팔씨름 했던 손을 치우고 팔 끔 치로 형석이 코를 쳤다. 형석 이에 코에서 코피가 났다. 현민 이 아빠는 현민 이를 혼냈다. 우리아빠도혼내면무서운대 현민 이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형석 이는 현민 이 아빠를 달래 주었다. 형석 이는 현민 이를 일으켜 주었다. 형석이가 현민 이보다. 빨리 태 어 나서 형석이가 형이다 우리 형아 들도 착 한대 현민 이는 형석 이 한태 감동받았다. 나는 가족한태 잘하고 싶다.   

여러분 반갑습네다.

남한 학교를 다니는 북한어린이 형석이는 나만 아이들에게 말투가 이상하다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나도 한 5살쯤 도수 높은 안경을 써서 놀림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놀림이라는 단어를 듣고 내가 놀림 받은 것이 떠올랐습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듯 마음이 아팠을 것 같았다. 그리고 형석이는 엄마, 아빠가 없어서 사촌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촌 형인 형민이는 형석이가 싫어서 어머나 아버지께 저 자식을 당장 내 쫓으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형민이를 보고 버릇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형석이와 형민이에게 팔씨름을 한번 해보라고 시켰습니다. 형민이는 형석이에 콧등을 팔꿈치로 세게 쳤습니다. 아버지는 놀라 형민이를 혼냈습니다. 내가 형석이라면 형민이에게 언젠간 오는 복수를 하고 싶었고 왜 떄리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형석이가 싫어도 팔꿈치로 콧등을 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너무 슬픕니다. 학교에선 남한아이들에게 말투가 이상하다며 놀림을 받고 집에서는 형민이가 형석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남한아이들이 북에서 온 형석이를 보고 놀림을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친해지고 놀면 되는데 왜 형석이를 놀렸을까 이해가 안간다.

요즘 T.V뉴스를 보면 북핵 폐기 문제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을 했다는 기사가 많다.

어쩌면 종전을 선포하여 통일을 이루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작년까지만 해도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대서 무서웠는데 요즘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통일로

가까워 지는 일 같다. 내가 읽은 "반갑습네다"라는 책중"우리가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잖아"

는 통일의 열망을 갖게 한다.

왜냐하면 이 글에 나오는 주인공은 백두산을 중국을 통해 올라갔다.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산 정상에서 어떤 소년을 만났는데 그 소년은 평양에서 온 소년 이였다.그 소년은 북한 땅을 밟고 백두산 정상까지 올라왔던 것이다.남한의

한소년과 북한의 한소년은 중국과 북한을 가르는 철사 한가닥을 사이에 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나는 이 내용을 읽을때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모습이 떠올랐다.어서 통일이 되서 백두산을 갈 때 중국쪽으로 가지 않고 우리나라 땅을 밟고 등산하고 싶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한꺼번에 어우러진 멋진 백두산을 우리 대한민국이 사람들도 편하게 등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가족과 함께 유명한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다.

생각만 해도 벌써 통일이 된 것 같다.또한 통일이 되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이산가족의 아픔도 달래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올림픽에도 함께 출전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고,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을 결합하여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것이다.

내가 바라는 남북한의 통일은 아마도 백두산 정상에서 만난 두소년의 바람과 같다.

 이 책을 통하여 통일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