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더 공부하기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어.
이 책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라를 바탕으로 신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야. 나에게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신라의 문무왕과 김유신,무열왕 등의
인물이 삼국을 통일한 일 이었어. 문무왕은 무열왕의 아들로 무술과
지혜가 고루 갖춰져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김유신은 화랑인데 무술이 그 중에서도
굉장히 뛰어났지. 그리고 김유신은 활을 잘 쏘았대.
내가 예를 들어줄게. 김유신이 사냥을 하고 있는데, 어떤 부족의 장이
김유신의 활 실력을 깔본거야. 큰일 났지.김유신의 실력을 깔보다니.
왕까지 칭찬할 정도 였거든. 그 둘은 대결을 붙게 되었어. 먼저 부족의 장이
화살을 쏘아 사슴을 맞췄어. 그걸본 주위 사람들은 박수를 쳤지.
부족 장은 더욱 우쭐해 졌어. 하지만 김유신의 실력을 따라 올 리없지.
김유신은 자신있게 화살을 쏘아 날아가는 새를 맞췄어 .
새가 떨어지자. 사람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쳤지. 결국 김유신이 이긴거야.
이러한 사람들과 드디어 삼국통일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거야.
국력이 다른나라보다 적었던 신라는 중국의 당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했어.
그대가로 전쟁이 끝난후 차지한 땅의 반을 당나라에게 줘 버려 .
이리하여 나.당 연합군은 기나긴 싸움끝에 드디어 삼국통일 이란 것을
이루어 내지. 하지만 욕심이 많은 당나라는 반의 땅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군사를 계속 신라에 배치해 두면서 땅을 침략했지.
그렇다고 당할 신라가 아니잖니? 신라는 당나라를 무찔렀지.
하지만 그 기쁨으로 백성들을 보살피지 않다보니 결국 어려워지고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면서 신라는 여기서 막을 내려.
이책을 읽고 나니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어.
"경순왕! 당신이 끝까지 백성을 보살피고 나라를 팔지 않았더라면
난 지금 당신을 존경하고 있었을거야. .자존심을 지키지 그랬어!"
라고 말이야^^

통일신라라고 한다면 하나로의 민족통일, 완벽하지 못한 통일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라가 전성기를 가장 늦게 맞이하고 불교수용 또한 가장 늦게 실천한 반면에 어떻게 통일을 이루었을까? 그것은 바로 신라의 전성기 6세기 때 진흥왕의 몫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통일을 목적으로 한강을 지배했다고는 할 수 없으며, 김춘추와 김유신 등 주 활약을 한 인물들도 있지만 가장 앞에는 진흥왕이 있었던게 아닐까?

신라라고 한다면 누구나 진흥왕이 떠오를 수도 있지만 다른 인물이 떠오를 수 있다. 그런 것은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확실하게 진흥왕의 업적은 대단하다. 그렇다면 진흥왕이 세운 업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신라 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았을때, 김유신, 관창 등의 화랑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렇다. 진흥왕은 화랑제도를 정비하여 인재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만약 진흥왕이 화랑제도를 정비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신라의 통일은 불가능 했을 지도 모른다는 역사가들이 많다.

그 다음으로 진흥왕의 업적은 무엇일까? 한강 정복, 진흥왕 순수비, 황초령비 등진흥왕이 정복의 중심인 한강 지역을 차지하고서 그것을 표시하는 비를 세웠다는 것도 큰 몫이다. 왜냐하면 진흥왕이 자랑하기를 좋아한다는 말도 많이 나오곤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왕의 업적을 다른 사람들이 후에 볼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신라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진흥왕의 업적은 역사가 발전하면서 기록되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것도 많다. 그렇기에 그 부분을 딱 짚어 지적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할 수도 없다. 그렇게 대단한 왕의 업적을 함부로 바꾸어 버릴 수 없는 것이 사살이기 때문에앞으로는 전성기 시절의 왕들을 보면서 현재의 대통령, 미래의 대통령도, 그 시기의 백성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도 서로 도와가고 존경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신라의 왕들에 대해 궁금하여서 읽어보게 되었다.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늦게 전성기를 맞았으며 불교문화도 제일 늦게 받아들였다. 그래도 신라의 유물과 유적을 보면 화려한 물건들이 많다. 그래서 멋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사치가 너무 심한 것 같다. 그래서 신라말기에 귀족들에 대해서 백성들의 반란이 일어난 거 같다. 그렇다면 신라의 전성기를 맞은 왕은 누구일까? 바로 진흥왕이다. 진흥왕은 불교를 나라의 종교로 받아들여 점차 영토를 넓히며 나라를 많이 발전시켰다.
신라를 건국한 사람은 박혁거세이다. 박혁거세는 처음부터 왕이 될 것이라는 신의 개시를 받았는지 알에서 태어나고 성장할 때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고 더 뛰어났다. 박혁거세가 태어났을 때에는 나라가 없었고 여섯 마을이 있고 각 마을마다 지도자 촌장이 잇었다. 하지만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나자 왕이 될 인물이라며 임금으로 추대하고 왕비도 있어야 한다며 말했다. 그 날 왕비가 될 알영도 태어나 두 아이는 신라의 첫번째 왕과 왕비가 되었다. 이렇게 박혁거세와 알영을 중심으로 신라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신라는 전성기를 6세기 때 맞았다. 전성기를 맞은 왕은 진흥왕이었다. 진흥왕은 영토를 많이 확장했다. 백제와 연합해서 고구려로부터 한강유역을 빼앗고, 이듬해 백제의 성왕이 대가야와 연합하여 신라에 쳐들어왔으나 완산주를 설치하였고, 가야의 여러 지역을 완전 정복시킨 신라이다. 또한 황룡사를 비롯한 많은 절을 지어 불교를 나라에 번성시켰으며, 만년에는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을 정도로 불교에 심취하였다. 화랑제도를 처음 만들어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되게 한 것도 중요한 업적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진흥왕은 신라의 군사적*문화적 힘을 길러 장차 삼국 중 최강구기 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래서 진흥왕이 신라의 왕들 중에 가장 좋았던 왕인 것 같다. 진흥왕이 삼국통일을 하는 데에 제일 많은 힘을 들였다. 그래서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라의 마지막 왕은 경순왕이다. 후백제 견훤의 침공으로 경애왕이 죽은 뒤에 올랐다. 사람들은 경순왕을 비운의 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경순왕은 비운의 왕이다. 왜냐하면 후백제의 견훤에게 지배까지는 아니지만 허수아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경순왕은 나라가 날로 갈수록 약해지고, 영토도 줄고, 후백제의 침공으로 국가의 기능이 마비되며 민심이 신흥 고려로 기울어지자 고려에 귀부하기로 하고, 고려 태조에게 항복하였다.
신라의 왕들 중에는 지혜롭고 영토와 나라를 발전시킨 왕들도 많으나 놀거나 나라를 돌보지 않은 왕들도 있다. 그래서 나라를 잘 챙기는 왕만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신라는 삼국통일을 성공한 것에서 이미 많은 존경을 받아서 아직도 대단한 나라로 인정받는다. 우리나라도 오랫동안 존경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록 최후는 처참했지만 신라의 내막은 대단한 나라이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예전 통인신라처럼 존경 받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역사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했다. 그 중 난 '신라'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이 책은 유독 500,700년을 가진 고구려,조선,백제,고려 등에 비해서 1000년이란 긴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더 유심히 보고 있는 책이다.
자 이제 신라의 긴 역사속으로 들어가보자.

 박혁거세는 알을 깨고 태어났다. '진짜일까?','에이,뻥 일거야.','그럼 박혁거세 부모님은 누구?' 등 신화에 대한 나의 궁금증은 끊임없이 많은데 그것을 알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고,마음같아선 타임머신만 있다면 그때로 가고 싶은 마음이다.
신라의 왕들은 혁거세,마립간 등 여러 특이한 이름을 쓴 것이 다른 나라보다 색달랐다.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몇줄 뒤에 다시)

19대 왕 눌지마립간은 두 아우가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는 처지여서 눌지 마립간이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신라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하지만 박제상이란 신하가 고구려에가서 눌지왕의 한 아우인 복호를 데리고 왔다. 그 때 고구려왕은 광개토대왕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장수왕이였다. 여기서 한가지의 사실이 들어났다.
각 나라마다의 최고의 전성기가 있다. 이 때 삼국시대중 가장 먼저 전성기를 누렸던 근초고왕때,고구려는 광개토대왕에서 장수왕때.  하지만 신라는 너무 늦게 전성기가 찾아왔다. 고구려는 최고가 되고 있는데 신라는 이제 거의 시작한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에 신라를 좀 우습게 보았다.
하지만 이제 부터 나의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눌지마립간의 둘째 아우 미사흔왕자를 아직 데려오지 못해서 박제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일본으로갔다. 미사흔왕자는 신라로 돌아왔다. 너무 기뻤지만 슬펐다. 그 이유는 박제상은 결국 자신의 몸을 왜에서 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을 챙기지 않고 오직 왕과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박제상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후회는 없나요?"," 배타고 미사흔왕자랑 같이 살아돌아오면 분명 높은 벼슬과 큰 상을 받았을텐데요?","왜 하나뿐인 목숨을 버리는 가요?"
박제상에게 대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뭔가 마음속으로 대답이 오는 것 같았다.

 아까전에 내가 혁거세,마립간 등을 얘기했었다. 20대왕이 넘으면서 차차 신라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호칭을 '왕'으로 바꿨다. 왠지 점점 신라가 더욱 더 강력해질 것 같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신라의 전성기 '진흥왕'때로 왔다. 책의 제목엔 '진흥왕과 신라왕조 1000년'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더 유심히 살펴보았다. 분명 진흥왕이 짱! 이였을 것같다.
난 자격은 안되지만 가끔 왕들을 비교해보곤한다. 뭐니뭐니해도 내 생각에 가장 멋진 왕은 광개토대왕이였다. 진흥왕은 솔직히 관심도 별로 없었었다. 그 이유는 삼국시대중 가장 작은 나라의 왕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역사는 뒤집혔다. 그 작고 전성기도 늦게온 우스운 나라라고 생각했던 그 신라가 근초고왕이 애써 정벌하고 광개토대왕이 애써 정벌한 한강유역과 지금의 북한 넘어서 까지 땅을 넓혔다.
너무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튼 진흥왕은 우리나라역사에 아주 큰 변화를 주는 멋진 왕이였다.

신라의 전성기는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선덕여왕의 시대이다.
4학년때'선덕여왕'이란 역사드라마가 했다. 난 그 사극을 한편도 빠짐없이 보았다. 그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무척많았고 그 당시론 최고의 사극이였다. 이 사실로 난 신라는 위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선덕여왕 드라마에선 항상 의문의 사람이 나와 드라마를 재밌게 해주었다. 바로 '미실'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가상인물이라는 말도 있는데 실존인물처럼 신라의 역사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었었다. 역시 미실은 이 책에 나오지 않았지만 선덕여왕때를 보면서 드라마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났다. 진짜 미실이 있었더라면 역사는 정말 흥미진진했을 것이다.

신라는 무열왕때~문무왕때 백제와 고구려를 결국 꿀꺽 삼켰다. 처음엔 당나라힘을 빌려서 좀 간사한 나라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였다. 용맹한 장군 김유신과 화랑 관창 등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을 보니 당나라는 자신들이 고구려,백제를 삼키고 싶어서 신라랑 같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바꿨다.(그렇다고 당나라를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님)
고구려,백제 아무도 예상못했을 것이다. 혁거세왕때부터 쑥쑥 성장에서 자신들을 꿀꺽 삼킬 줄이야......신라는 참 대단했다.

 통일 신라땐 좀 많이 아쉬웠다. 그 이유는 별로 대단한 역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왕은 마음대로 정치를 부리고,벼슬아치들은 돈을 삼키기 일쑤고,세금은 날로 오르고...좀 아쉬었다. 결국 농민들의 반란과 점차 커지는 후고구려와 후백제, 그리고 생겨나는 고려로 인해서 신라는 완전히 1000년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끝났다. 하늘에서 김유신이 보았다면 한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그래도 신라는 남겨준 것이 참 많다. 신라를 더 유심히 보고 싶을 땐 난 신라의 유물들을 보거나 신라의 고장 경주로 가서 신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본다. 불국사,석가탑,다보탑,석굴암 등 모든 유물들이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찬란한 문화만큼은 어느 나라도 신라를 당해내진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오늘도 경주 액스포에가서 신라와 신라의 본토지였던 서라벌에대해 자세히 공부를 하고왔다. 이런것을 보면 그래도 김유신은 다시 활짝 웃었을 것 같다.

비록 신라왕조 2000년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망한 것은 아쉬웠지만 신라도 우리나라의 아주 큰 역사였다. 신라는 내게 아주 소중한 선물인 '역사'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