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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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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16쪽 | 296g | 170*220*7mm |
ISBN13 | 9788954626194 |
ISBN10 | 895462619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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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봄바람이 속삭이는 소리에 작디작은 울보 꼬맹이 하루는 저수지로 향한다. 저수지 가는 길은 트럭이 오가는 한길,둑길,개울물이 흐르는 징검다리, 그리고 커다란 검은 개가 지키는 과수원을 지나는 험난한 길이었지만 하루는 용기를 내 마침내 저수지에 도착한다.
저수지는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하루는 씩씩하게 자라 용감한 개가 되었다고 저수지 건너편에 있는 엄마에게 말한다.
저수지에 도착한 하루가 터져 나오는 울음을 꾹 참고 엄마에게 걱정하지 말아요 라고 말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엄마가 걱정하지 않게 씩씩한 모습만 보이려고 애쓰는 하루의 착한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저수지 가는 길은 작은 하루에게는 힘든 길이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용기 내 결국 저수지까지 가는 모습에서 나도 힘든 일이 있을 때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용감한 강아지 하루를 응원하고 싶다.
물을 무서워 하고 헤엄도 못치는 미요는 물에 빠진 여자친구 미야를 구하지 못해 겁쟁이가 된다. 미요는 용기를 내 수영을 배우기로 하지만 여러 노력에도 찰랑이는 물결이 무섭게만 느껴진다. 친구들은 그런 미요를 놀려대고 미요는 여전이 물결이 무섭다.
비가 밤새도록 내린 다음 날 미요는 물에 빠진 아기 고양이를 헤엄쳐 구하고, 다른 고양이들은 이제 하지 않던 일들을 용기내 하게 된다.
그저 헤엄을 치고 싶을 뿐인 미요를 친구들이 놀리는 장면에서 미요의 마음이 많이 속상했을 것 같다.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칭찬해줬다면 미요가 더 용기내서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다.
헤엄치는 것은 고양이에게는 힘든 일인데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여러 노력을 통해 성공한 미요가 멋있게 느껴졌다.
나도 당연히 못하다고 생각해서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와 미요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하루와 미요가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용감해지는 내용입니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제목에 있는 이름이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와 미요에서 강아지 하루는 아기때는 겁이 많았지만 커서 씩씩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루가 바람소리를 듣고 모험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다가 차에 치일 뻔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다가 털보라는 개를 만나 같이 갔습니다. 또 다시 가다가 갑자기 하루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것을 본 털보가 하루를 구했습니다. 과수원에 가서 하루는 큰 개를 발견하고 싸워 이겼습니다. 그 다음 하루의 엄마를 만나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고양이 미요는 물에 빠진 미야를 구하지 못해 차였습니다. 그래서 미요가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맨땅에서 실습했습니다. 친구들은 웃었지만 미요는 듣지 안았습니다. 어느날 미요는 드디어 물에서 수영을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홍수가 나서 모든 고양이들이 나무 위로 올라가다가 새끼 고양이 동글이가 물에 빠졌는데 미요가 동글이를 구했습니다. 그 이후 미요가 헤엄 기술학교를 열고 미야 뱃속에는 아기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미요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미요가 동글이를 구했을때 입니다. 왜냐하면 수영도 못하는 미요가 드디어 친구들의 놀림에도 열심히 수영연습을 했고 용기를 내서 동글이를 구해냈기 때문입니다. 저도 수영을 잘 못해서 아무리 소중한 부모님이라도 물에 빠지면 구해낼 자신이 없는데 미요의 용기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와 미요를 읽고 피노키오가 생각났습니다. 피노키오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용기내서 말했습니다. 그 뒤 피노키오는 감옥에 갇혀 죽을뻔 했다가 사실을 얘기해서 살았습니다. 저는 용기내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후회도 됐지만 막상 타니깐 재미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용기를 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저도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 가서도 겁먹지 않을것입니다.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용기를 못내는 아이들 입니다. 이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뭐든지 해낼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와 미요
이 책은 하루라는 강아지와 미요라는 고양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이야기 이다.
하루가 산 너머의 저수지로 위함한 길을 갈때 나는 정말 이해가 되지않았다
너무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었다.
연습도 하지 않은채 길을 건너고 물에빠져 목숨까지 잃을 뻔 한 하루가
너무 어리석어 보였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리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산너머 저수지를 가려고 핬는지...
나중에 그 이유을 알고 난 후에 나는 정말 말문이 막혔다
엄마를 보러가기 위한 거였다.
이세상에 목숨을 걸고 할수 있는일은 가족을 위해서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엄마가 저 멀리 있다면
엄마를 찾아 위험을 감수하고 어떤 길이든 갔을것이다.
미요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미요는 여자친고 미야에게 겁장이라는 이유로 차였다.
무엇보다 수영을 못해서 차인 미요는 열심히 수영을 배워서 다시 미요와 친해지고 싶었다
결국 열심히 연습한 결과 물에빠진 어린 고양이를 구하고 미요는 수영학교까지 차리게 되었다.
내가 미요었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까?
수영을 못해서 나에게 실망한 미요에게 나는 더욱 실망을 했을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것을 없으니까.
그리고 못하는것도 있을수있으니까.
이책은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는 이야기 인것 같다.
나에게는 그런 교훈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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