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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09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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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쪽 | 240g | 140*140*15mm |
ISBN13 | 9788915092051 |
ISBN10 | 8915092058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국어시간 때 친구들이 헨젤과 그레텔로 삼각기둥 책을 만들 때 재미있게 보여 집에 와서 누나랑 읽어 보았다.
헨젤과 그레텔은 가난한 나무꾼의 자식이다.
가난을 무서워한 계모가 아이들을 숲 속에 두고 오자고 말한다.
다행히도 헨젤과 그레텔은 계모의 계획을 듣고 집으로 가는 길을 알기 위해 하얀 조약돌을 하나씩 버렸다.
조약돌을 보고 헨젤과 그레텔이 다시 집으로 왔다.
계모는 다시 아이들을 두고 올 것을 이야기한다.
그때는 헨젤과 그레텔은 이제 빵을 조금씩 뜯어서 버렸다. 하지만 불행하게 산속 까마귀들이 빵을 다 먹어버려서 다시 돌아올 수 가 없었다.
아이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달콤한 과자로 만들어진 집을 찾았다. 그 집은 마녀의 집이었다. 마녀는 그 아이들을 안으로 초대하고 그들의 위한 축제를 열었다. 하지만 그 축제는 그녀가 아이들을 포동포동하게 만들어 먹으려는 속셈이었다. 마녀는 헨젤을 가두고 그레텔을 하녀로 삼는다. 마녀는 헨젤을 삶기 위한 물을 준비하고 그레텔에게 올라가서 오븐에 빵을 구울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레텔은 마녀가 그녀를 굽는 것임을 알고 생각을 해 마녀를 오븐으로 오르게 하고 그녀 뒤에서 오븐을 잠근다.
마녀의 집에서 보석을 가지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다시 만난다. 계모는 이미 죽고 난 후 였다. 이로써 모든 걱정은 끝나고 행복하게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계모와 마녀가 죽은 것을 보고는 나쁜사람들은 나중에 천 벌을 받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도 나쁜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고도 생각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조약돌을 떨어뜨리는것은 참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나라면 그냥 아무 짓도 하지 않고 조용히 계모와 아빠를 따라갔을 것 이다
2번째에 빵으로 표시한 것을 보면 역시 어리긴 어리구나라고도 생각했다.
계모를 보며 우리 엄마가 착한 것을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함부로 남의 집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헨젤과 그레텔처럼 납치가 되어 영영 부모님을 못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나랑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은 새엄마랑 자기 아빠랑 같이 살았어요.
근데 새엄마는 헨젤과 그레텔을 미워하였어요.
그래서 새엄마는 그만 헨젤과 그레텔을 쫓아냈어요.
만약에 저게 우리가족이라면 정말 슬플거에요.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으로 갔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그만 자버렸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정말 슬펐을 거에요.
두 아이가 깨어났을때는 밤이었어요.
그런데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꼭 유령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았어요.
갑자기 그레텔이 울기 시작했어요.
헨젤은 그레텔을 조용히 달랬어요.
헨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그레텔한테 말했어요.
깊은 숲속에 이르자 저기 보름달이 떴어요.
근데 저기 집이 보였어요.
정말 다했이었어요.
근데 새엄마가 다시 쫓아냈어요.
다시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 갔어요.
거기에 과자집이 보였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과자를 몽땅 먹었어요.
그때 마녀가 나타났어요.
마녀는 헨젤을 감옥에 가두고 그레텔은 청소를 했어요.
마녀는 헨젤이 살이 찌면 먹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맨날 살이 찌는 음식만 줬어요.
근데 보니까 하나도 살이 찌지 않았어요.
그래도 마녀는 헨젤을 먹으려고 물을 끓였어요.
마녀가 물이 잘 끓었는지 확인하려고 했어요.
그때 그레텔이 마녀의 엉덩이를 밀었어요.
다행이 헨젤과 그레텔은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헨젤과 그레텔이 잘 살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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