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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8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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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6쪽 | 148*210*20mm |
ISBN13 | 9788980405015 |
ISBN10 | 8980405014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남만 믿다가(“바람 도깨비”를 읽고)
이 책은 12가지 짧은 이야기로 쉽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알게 뭐야’와 ‘남만 믿다가’두가지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
[알게 뭐야〕는 시멘트를 실은 트럭과 밀가루를 실은 트럭이 기사들의 실수로 바뀌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내 것이 아닌데 ‘알게 뭐야’하고 밀가루는 집을 짓는 곳에 배달 되었고 인부들 또한 밀가루가 배달된 것을 알면서도 내가 살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밀가루로 집을 지었다.
시멘트는 집을 짓는 곳이 아닌 빵공장에 배달되었지만 역시 ‘알게 뭐야’내가 먹을 것도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아까운 밀가루와 시멘트를 두 트럭이나 낭비해버리고 사람들한테도 피해를 주었다.
밀가루로 지은집 시멘트로 만든 빵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잘못인줄 알면서도 정직하게 말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지금의 어른들처럼 똑같은 모습이 되어 있을 거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남의 것을 내것처럼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남만 믿다가]는 너구리가 겨울 준비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자 노루는 주춧돌을 산돼지는 기둥감을 곰은 석까래를 여우는 좋은 나무를 골라 짜 주겠다고 약속했다. 초겨울이 되어도 약속했던 동물들은 목재를 가지고 올 수 없다는 편지만 보내왔다. 처음에 남만 믿고 자기 집 짓는 일을 미루고 있는 너구리가 어리석고 미웠다. 하지만 너구리보다 다른 동물들에게 더 화가 났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인데, 자기들만 믿고 있는 너구리에게 목재를 줄 수 없다는 편지만 보내면 추운 겨울을 집 없이 어떻게 지내라고, 차라리 빨리 목재를 줄 수 없다고 연락을 주었으면 너구리가 어떻게 해서라도 혼자 힘으로 집을 지었을 텐데 동물들의 자기만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밉다.
[알게 뭐야]와 [남만 믿다가]는 정직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약속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이 재미있고 엉뚱해보여서 읽게 되었습니다.
도깨비가 감기를 판다니 정말 우습지요? 하지만 아무에게도 감기를 팔지 못하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바람 도깨비는 누구에게라도 감기를 팔기 위해 활동을 시작 하
였습니다. 처음으로 영이의 집에 가보았지만 방안이 따뜻 하여 감기를 줄수가 없었습니다.
감기는 차가운 공기 가 많은 곳이나 추울때 많이 걸립니다.
바람 도깨비의 작전은 처음부터실패 하였습니다.
저는 바람 도깨비가 감기를 못팔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이런 도깨비가 있을까? 그래도 이런 도깨비가 우리나라에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바람 도깨비는 감기를 팔기위해서 여기저기 많은곳 을 다녔지만
감기를 팔지 못했습니다. 바람 도깨비는 감기를 팔지못해 굉장히 화가나서
씽씽 달려 변두리로 갔습니다.
바람도개비가 정말 좋아할 수있는곳이었습니다. 따뜻한 공기라는것은 하나도없는 곳이라 감기를 잘팔수있는 좋은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따뜻한 소녀의 갸륵한 마음과 정성 어린 행동에 감동해서 따스한 기운이 온몸에 퍼져 감기를 줄수 없었습니다.
소녀의 집은 도깨비가 감기를 팔지 않아도 항상 감기에 걸릴수 있는 집입니다. 소녀처럼 저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결국 바람도깨비는 소녀의 따뜻한 마음에 반해서 맑은공기로 변해 사라졌습니다. 아무에게도 감기를 옮기지 않아 다행입니다.
1.알게뭐야에서 앞에사람이차에타고가는데 오줌이너무마려워서 길가에서누는데 그 뒷사람이 또 오줌이마려웠는데앞 사람이 모르고 뒷차로 바꿔 탔습니다. 그런데 원래앞차는 시멘트차였고,뒷 차는 밀가루였다.그래서아무것도 모른채 그냥가고있습니다. 그때앞차는 벌써왔습니다.시멘트를줬어야하는데 밀가루를줬다(ㅋㅋ) 그아저씨들은 놀랐습니다.갑자기말하엿습니다."앵?이건밀가룬데!차는벌써 갔습니다.아저씨들이말하였습니다 ." 내가알게 모야? 뒷 차는 빵집에가서 밀가루를줬어야 하는데 이번엔 시멘트를 줬습니다.
빵집 아주머니가 말하였다. "앵? 왜이리밀가루가 검으지 애이모르겠다.! 뒷차도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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