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에 카시드라는 임금님이 살았다. 어느날 총리 만조르가 신기한 물건을 팔길래 값을 물었는데 너무 비싸서 돌아왔다. 나는 그것이 어떤 물건이길래 그렇게 비싼지 궁금하고 임금님은 그것을 나중에 사실지 궁금했다. 임금님은 한 서랍이 눈에 띄었다. 그 상자 안에는 검은 가루와 편지가 들어있었다. 임금님은 세상의 모든 말과 글을 아는 사람을 불렀다. 편지에는 가루를 쓰는 방법이 들어있었다. 호리병에든 가루의 냄새를 맡고 무타불이라고 외치면 동물로 변할 수 있고, 동물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원래의 모습을 돌아오고 싶으면 동쪽을 향해 세 번 절하고 무타불이라고 외쳐야 한다 절대로 웃으면 안된다. 웃으면 주문을 까먹을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었다.

 이튿날 임금님은 황새로 변했다. 총리도 함께였다. 그런데 황새가 춤추는 것이 너무 웃겨 웃어비리고 주문을 까먹었다. 임금님과 총리는 도시를 날아다니다가 궁전 지붕에서 쉬었다. 마법사 카슈누르의 아들이 새 임금이 되고야, 속은 것을 알게 되었다. 카슈누르는 나쁘다고 생각했고 안타까웠다.

 임금님과 총리는 먼 길을 떠났다.  가는 길에 부엉이가 자신이 공주라며 사람이 되면 결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카슈누르의 실수로 임금님과 공주가 다시 사람이 되어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죄없는 임금님과 공주가 행복하게 살게 되어 다행이었다.

황새가 된 임금님이라는책은 우리엄마께서 가지고 오셨다. 나는 이책이 재밌어보여서 보게 되었다. 바그다드에는 젊은임금님이 낮잠에서 깨어나서 기분이좋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때, 바로 신하가 들어왔다. 임금님 지금 성 밖에 장사꾼이와 있는데, 진기한 물건이 많습니다라고 신하가 말하였다. 임금님은 곧 장사꾼을 불러들였다. 정말 아름답고 귀한 가지가지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임금님은 총 두 자루와,신하의 부인에게 줄 예쁜 빗을 샀다. 그런데 문득 작은 상자가 눈에 띄었다. 상자 안에는 검은 가루와 이상한 글자가 적힌종이가 들어 있었다. 그래서 임금님은 이게 무언인가 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장사꾼이 저도 모릅니다 근데 어떤 상인이 고물상에서 발견했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은 호기심에 그 상자도 샀다. 임금님은 곧 이름 놓은 학자를 불러, 그 글자를 읽어 보라고 하였다. 임금님, 이 검은 가루의 ㅐㅁ새를 맡고 무타볼 하면, 어떤 동물로도 변할수 있으며,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눌수있다고 합니다 사람으로 되돌아오려면 동쪽을 햐해 절을 하고 무타볼 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 돌아오기 전에 웃으면 주문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임금님은 학자의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 동물들과 애기를 나눌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야. 내일 아침 동물이 되어보세.라고 말하였다.  이튼날 아침, 임금님과 신하는 연못으로 나갔다. 마침 황새 두 마리가 있었다. 임금님, 저 황새들이 무슨 애기를 하는지 들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말하였다. 임금님과 신하는 검은 가루의 냄새를 맡은 후 외쳤다. 무타볼! 그러자 목과 다리가 길어지더니, 온몸에 털까지 났다. 여보게, 자네 부리가 참 멋있군. 라고 임금님이 말하였다. 임금님이야말로 정말 멋진 황새가 되셨군요. 라고 신하가 말하였다. 황새가 된 임금님과 신하는 황새들 곁으로 다가갔다. 안녕하셔요? 긴다리 아주머니, 아유. 딱딱부리 아저씨, 잘 만났어요. 마침 식사하려던 참인데, 좀 드시죠. 아니어요. 저는 오늘 손님들 앞에서 출춤을 연습하러 왔어요. 그 황새는 이렇게 말하더니, 한쪽 다리로 서서 날게를 푸드덕거렸다. 임금님과 신하는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푸하하하하! 앗, 이거 큰일났군. 웃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런데 주문이 뭐였지? 우,무 ... 뭐라고 했더라? 임금님, 생각이 나질않아요! 임금님과 신하는 몹시 당황하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문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두사람은 쓸쓸히 벌판을 헤메았다. 하루는 바그다드 거리가 유난히 떠들썩하였다. 바그다드의 새 임금님 만세! 황새가 된 임금님은 깜짝 놀랐다. 이제 알았어. 저 새 임금이란 자는 못된 마술사의 아들이야. 내가 그 마술사의 흉계에 말려든거야. 이를 어쩐담? 검은 가루는  판 장사꾼은, 다름아닌 마음씨 나쁜 마술사였던 것이였다. 임금님, 날도 저물었는데 이근처에서 쉴 곳을 찾지요. 종일 나느라 지친 두 사람은 ㅎ서물어진 옛 성터에서 쉬기로 하였다. 그런데 어디선지 슬프게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나는 곳을 찾아가니, 부엉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 울고 있었다. 놀랍게도 부엉이가 말을 하였다.아, 저를 구해 줄분이 오셨군요. 유감스럽지만 우리도 힘이 없습니다. 임금님은 그동안의 애기를 했다. 저는 인도의 공주여요. 저도 그 못된 마술사의 청혼을 거절해서, 이렇게 흉한 꼴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두 분이 잊어버린 주문을 알수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한 달에 한 번 마술사들이 모여 잔치를 여느데, 그떄 애기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언제입니까? 어디서 모입니까? 만일, 두분 중 누가 저와 결혼해 주겠다고 약속한다면 가르쳐 드리죠. 두 사람은 몹시 난처하였다. 결국 홀몸인 임금님이 결혼하기로 했다. 부엉이는 두 사람을 넣은 방의 멱 뒤로 데리고 갔다. 방안에는 마술사들이 모여 있었다. 요술 가루를 팔았던 장사꾼이, 임금님과 신하를 속인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거 재미있군. 드런데 대체 주문이 뭔가? 응, 좀 어렵지. 무타볼이라네. 임금님과 신하는 뛸 듯이 기뻤다. 둘은 재빨리 밖으로 나와, 주문을 힘차게 외쳤다. 무타볼!무타볼! 다시 사람이 된 임금님과 신하는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 됐어!이제 마법에서 풀려 났어! 임금님!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웬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 있었다. 당신은 대체 누구요? 저를 모르시겠어요? 바로 부엉이였던 공주랍니다. 임금님꼐서 저와 결혼하신다고 해서, 요술이 풀린 것이지요.         세 사람은 곧 바그다드로 갔다. 백성들은 기뻐하며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임금님은 못된 마술사와 그 동안 임금 노릇을 한마술사의 아들을 잡아들였다. 마술사는 곧 사형시키고, 그 아들은 검은 가루 냄새를 맡게 하여 황새로 만들어 버리도록 하라. 임금님과 왕비는 행복하게 살았다. 때때로 황새가 되었던 일을 이야기하면 하였다. 느낌은 마지막으로 너무 즐겁게되었다. 정말 읽어보니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