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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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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도서 ,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7년 동안의 잠

[ 양장 ]
박완서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02월 10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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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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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19g | 225*260*8mm
ISBN13 9788972887683
ISBN10 897288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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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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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똑똑했던` 오빠가 `이제는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던 다짐을 뒤로 하고 여덟 달 만에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 그의 가족은 남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등 심각한 가난을 겪는다.

그후 미8군의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그곳에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1953년 직장에서 만난 호영진과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훗날 1970년 불혹의 나이가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이후 우리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까지 뼈아프게 드러내는 소설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긋고 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녀는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한국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다룬 데뷔작 『나목』과 『목마른 계절』,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아저씨의 훈장』, 『겨울 나들이』,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을 비롯하여 70년대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그린 『도둑맞은 가난』,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까지 저자는 사회적 아픔에 주목하여 글을 썼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작가는 행복한 결혼은 어떤 형태인가를 되묻게 하는 소설인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 점점 독특한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또 장편 『미망』,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에서는 개인사와 가족사를 치밀하게 조명하여 사회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배반의 여름』은 1975년 9월에서 1978년 9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黑寡婦」,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등에서 볼 수 있듯이 박완서가 그리는 모성의 힘은 실로 놀랍다. 성균관대에서 열린 ‘2006 호암상 수상자(예술상) 초청 강연회’에서 박완서는 이렇게 말했다.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박완서 특유의 수다스러움으로 풀어내는 모성의 힘은 힘센 것들만이 권력을 쥐고 판을 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뒤로 처진 자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무해준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는 1987년 1월에서 1994년 4월까지 발표되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 네 개나 있는데 그중「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남편의 죽음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아들의 죽음을 담고 있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 되어 있는데 담담하게 이어가는 주인공의 목소리에서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의 해후』에는 1984년 1월부터 1986년 8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해산바가지」, 「애 보기가 쉽다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하층민들의 인간애는 가진 자들의 야만성과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은 1979년 3월에서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 젊은 것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외롭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황혼」, 「천변풍경泉邊風景」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和合)」,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등이 그것이다.

『미망』은 조선조 말기에서 6ㆍ25 전쟁 직후까지 그 파란만장했던 시대를 한 개성 상인의 가족사를 통하여 재창조한 대하소설이다. 민족의 수난사와 더불어 고난과 격동의 시대를 험준한 산을 넘듯 숨가쁘게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박완서 소설 문체가 도달한 궁극적인 경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작가는 사람과 자연을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낀 기쁨과 경탄, 감사와 애정을 담아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냈다. 「친절한 책읽기」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글도 함께 실어 노작가의 연륜과 성찰이 돋보이는 글을 선보였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8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엄마의 말뚝』으로 제5회 이상문학상, 『미망』으로 대한민국문학과 제3회 이상문학상, 『꿈꾸는 인큐베이터』로 제38회 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6년, 문화예술인으로서 처음이자 여성으로서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입버릇처럼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고 고백해왔던 그녀는 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은 경험으로 글을 써왔다. 여러 편의 장편소설과 수필집, 동화집을 발표하고, 2010년 8월 수필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마지막으로 2011년 1월 22일,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경기 구리시에는 '박완서 문학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계 이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친절한 복희씨』,『기나긴 하루』,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등이 있다.
그림 : 김세현
1963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하고,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2004년 제4회 출판미술상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원화 전시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린 책으로 『만년 샤쓰』 『부숭이는 힘이 세다』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준치 가시』 『엄마 까투리』 『청구회 추억』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꽃섬』 『꽃그늘 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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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추천이요
c*******8 | 2021.10.26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매미야 넌 꼭 날 수 있어
경기용인풍천초등학교1-* 양*안 | 2023-10-01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미 한 마리가 어떤 먹이를 발견했다. 흉년이어서 먹을 게 없었는데 "싱싱한 먹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모든 개미들이 찾아와 먹으려는 순간! 늙은 개미가 이건 딱 봐도 매미라고  하면서 7년 동안 노래하기 위해 준비한 거라고 이야기했다.

젊은  개미들은 껍질 속에 아름다운 악기도 보이지 않는다며 무시하고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늙은 개미의 말을 믿고 따라갔다. 도시라서 매미 혼자 기어갈 수 없어서, 그리고 사람들이 신발로 껍질을 밟으면 안되니까 개미들이 귀중한 목숨을 옮겨준 거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온 순간 환상이 펼쳐졌다. 껍질 안 속에서 자켓을 벗는 것처럼 매미가 날았다. 개미들은 먹이가 없어도 매미의 날개를 축복해주었다.

개미들이 매미를 먹으려고 했을 때 매미는 진짜 걱정스러웠을 것 같다. 

‘진짜 날 먹을까? 콘크리트가 있어서 어차피 못나가는데 얘네들의 먹이가 되는 걸까?’도깨비를 만난 것처럼 으스스 했을 것 같다. 아마 하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을 텐데 그냥 가만히 있어 본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개미가 밀어줬을 때 기뻤을 것 같다.“...왜..나를 밀어주는 걸까?”

매미는 밖에 날아가서 아마도 시골집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 창문에 붙어서 노래했을 거다."개미들이 도와줘서 날개를 펼친 거예요”라고 하면서. 이 책을 읽고 나서 매미의 노랫소리를 들을 때마다 “개미~가 도와~준 거~예요~”라고 하는 것 같다.

나는 매미가 1년만 자고 더 많이 노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름이 길었으면 좋겠다. 그럼 매미가 더 오래 노래할 수 있을테니까!

개미들에게
서울은명2-* 조*별 | 2022-07-2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7년동안의 잠을 읽고,

개미들에게

개미들아, 안녕. 너희들은 아주 착한 개미구나.

나는 <보물>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나.

너희가 배가 고픈 것도 참고 살려준 그 매미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너희가 살려준 매미가 지금 밖에서 노래를 하고 있단다.

나중에 산에 가면 개미들에게 밥을 많이 나누어 줄게.

매미가 7년동안이나 잠을 자는 것을 나는 이제서 알았단다.

잠꾸러기 매미.

개미들아, 안녕. 너희들은 아주 착한 개미구나.

나는 <보물>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나.

너희가 배가 고픈 것도 참고 살려준 그 매미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너희가 살려준 매미가 지금 밖에서 노래를 하고 있단다.

나중에 산에 가면 개미들에게 밥을 많이 나누어 줄게.

매미가 7년동안이나 잠을 자는 것을 나는 이제서 알았단다.

잠꾸러기 매미.

'7년동안의 잠' / 매미와 개미 이야기
경기안산경일초등학교1-* 임*엘 | 2021-09-01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중고서점에서 '7년동안의 잠'이란 책을 샀다. 집에와서 책을 읽어봤다. 처음 읽었을때에는 그냥 그런 동화책인줄 알았다. 하지만 두번째 읽었을 때는 무언가 감정이 짜안하고 느껴지는 감동책이었다. 

  내용은 이랬다. 

  어린개미가 일주일을 굶다 먹잇감을 발견했다. 그게 자고 있는 매미다-나도 한 일주일 굶다 큰 먹잇감을 찾으면 대박 기쁠것 같다.

어린개미가 개미마을에 그 소식을 전했다. 그래서 늙은 개미와 개미들은 어린개미를 따라갔다-이번에는 어린개미 뿐만 아니라 개미마을 개미들, 늙은 개미 또한 기뻤을 것 같다.

온종일 헛수고로 지친 개미지만 먹이라는 소리에 개미들의 행진을 빠르고 힘찼다.

개미들은 매미를 바깥으로 옮겨주었다-개미들은 아주 착한것 같다.

개미들은 매미의 앞날을 축복해주었다-나라면 매미를 어떻게 했을까? 나도 개미들 처럼 매미를 도와주었을 것 같다.

   

  매미가 7년 동안 노래를 위해 목청을 다듬고 땅속에 있는 이유가 뭘까? 

내가 7년동안 땅속에 있으면 아주 답답할 것 같다. 집밖에 매미소리가 들린다. 아주 시끄러웠던 매미소리가 이책을 읽고나니 울음소리가 아니라 매미의 노랫소리로 들린다. 매미소리도 좋은것 같다.

7년동안의 잠
서울잠원2-* 황*라 | 2020-09-12 | 제17회 YES24

  처음에 내가 이 책의 제목과 표지그림을  봤을 때 개미들이 잠을 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어보니 어린 일개미가 먹이로 매미애벌레를 발견하고, 개미들은 너무 배가 고팠지만 늙은개미가 한여름에 노래를 하기 위해 7년동안이나 참고 기다린 매미를 살려주자고 주장해 매미를 살려주는 이야기였다.

 배가 고팠던 개미들이 고민하는 마음과 오랜시간을 참고 기다렸는데 잡아먹히고 싶지 않을 매미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사람들의 잘못도 큰 거 같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만든 시멘트와 도로 때문에 매미가 땅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 나간다해도 거긴 여기저기 콘크리트로 덮힌 도시이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떠올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 이유도 사람들이 박쥐가 살 곳을 없애서라고 들은 적이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선물을 많이 주었는데 사람들은 자연에게 선물을 하나도 주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매미가 정말 불쌍했다. 7년동안이나 참고 기다렸는데 고작 2~4주 밖에 살지 못한다. 이번여름에 집주변에서 시끄러운 매미소리가 들려 짜증을 낸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매미한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또 자기들도 배가 고플텐데 매미를 살려준 개미들이 너무 착하다. 내가 개미였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거다. 오히려 늙은 개미에게 일단 우리들이 살기 위해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개미는 몸은 비록 작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큰 것 같다. 나도 개미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미야 고마워
경기의정부송양초등학교3-* 이*민 | 2020-09-09 | 제17회 YES24

 매미는 매미가 되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땅 속에서 오랫동안 잠을 잔다. 그것을 번데기라 부른다. 곤충이 번데기가 되어다가 어른 벌레가 되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매미처럼 몇년동안이나 땅 속에 있엇는지는 몰랐다. 

 처음에 개미들이 매미를 발견하고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바로 먹지도 않고 먹을지 말지 회의를 하는 장면이 신기했다. 나라면 배가 고파서 바로 먹어버렸을텐데. 그리고 매미도 5년을 넘게 계속 땅 속에서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그리고 더 일찍 나올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콘크리트 때문에 바깥에 나올 수 없어서 갇혀 있었다는 것이 불쌍했다. 개미들이 매미를 다시 바깥으로 내보내주자고 결정한 걸 보았을 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개미들도 배고픈 걸 잘 참고 매미를 나무 위로 올려보내주었으니 그 참을성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이제 매미를 실제로 보게 되면 징그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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