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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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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278g | 150*220*20mm |
ISBN13 | 9788998433345 |
ISBN10 | 899843334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저는 우리 언니 해줄래? 라는 책을 읽고 같이 사는 사촌 동생과 친해지고 싸우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우리 언니 해줄래? 라는 책에서도 주인공이 처음엔 우리 라는 이름을 가진 입양 동생을 싫어 했는데 마지막엔 좋아하게 되어 행복하게산다는 이야기로 막을 내리는 이야기여서 요즘 사촌동생과 만이싸우고 부모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또 사이가 나쁘면 나중에 커서 도 더 사이가 나빠지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 1권의 책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 책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인 시기에 집에 만 있어서 더 사이만 나빠지니 누나인 제 가 더 친해질려고 노력 할것 입니다. 그리고 가족과도 친해질려고 노력 하고 짜증화 등등을 더 자제 하고 우리언니해줄래?라는 이야기 처럼 더 친근 하게 다가가고 나중에 컸을 때 사촌동생을 모르는척 하지안고 도와주고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 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하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면 좋을 거야!
(‘우리 언니 해줄래?’를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어느 날 다리 한쪽을 절뚝거리는 동생을 입양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서이다. 그리고 내가 만약 주인공과 같은 입장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나의 입장과 비교해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제일 감동적인 부분은 우리가 친구들과 소리가 회장이 될 수있도록 작전을 짜서 효자손 편지를 쓰고 도움이 필요한 애들을 도와주는 장면이다. 가장 감동적이면서 보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우리가 비록 언니는 자기를 싫어해도 우리는 언니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언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는 우리가 가장 좋은 인물인 것 같다. 또한 소리가 처음으로 ‘내 동생 우리 어디에 있어?’ 하고 찾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나는 처음에 소리가 우리를 만났을 때 뭐든지 자신 마음대로 하려고하고 너는 내 동생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꾸 원망하는 장면이 가장 보기 싫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동생과 내가 심하게 싸웠던 것이 기억이 떠올랐다. 거의 맨날 티격태격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동생이 나를 위해 해주는 것들을 고맙게 여기고 동생을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아이를 갖고 싶은데 엄마가 사정이 있어 낳지 못한다면 입양을 하면 좋겠다. 나도 지금 동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께서는 동생을 낳을 때 엄마 몸이 많이 다치셔서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입양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부보님은 이 책을 읽고 입양에 대해 찬성하신다고 하셨다. 나는 처음부터 소리가 왜 입양하는 것을 싫어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궁금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입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입양에 대해 찬성의 입장이지만 입양을 하면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힘든 일을 이겨낸 소리와 우리에게
(‘우리 언니 해줄래?’를 읽고)
이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는 유치 할 것 같고 저의 스타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별로 읽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반 회장 신건우가 이 책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해주어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는데 읽고 나서는 이 책에 처음 가졌던 저의 편견이 싹 사라졌습니다. 내용을 보면 소리네 가정에 보육원에 있는 우리가 입양되는데 소리는 입양된 우리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소리가 학교에서 안티 소리 민영이, 윤지 수빈이 가 소리를 괴롭힙니다. 괴롭힐 때 마다 입양된 동생인 우리가 소리와 친구들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서 편지도 쓰고 학급 회장 선거 운동도 도와줍니다. 하지만 소리는 우리가 도와준 일도 모르고 우리에게 너는 내 동생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리 엄마는 힘들어 하는 소리를 보고 우리를 다시 보육원으로 보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저는 코 끗이 찡 했습니다.
소리 엄마가 우리를 보육원으로 보낸 뒤 소리는 우리가 소리에게 해준 일을 알게 되고 엄마에게 우리를 다시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소리는 우리를 친동생처럼 대해주게 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만약 우리엄마가 내 동생을 입양해 오면 저는 입양한 동생이 싫다고 하며 엄마는 동생을 왜 데리고 왔냐면서 펄쩍 펄쩍 뛰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쳤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소리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우리를 동생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야 만약 내가 너였다면 소리가 너무 싫고 짜증 났을 것 같은데 잘 참아서 멋진 기족들을 만났지. 이처럼 인생에도 힘든 일이 있을 거야. 그러니까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면 뜻깊은 선물을 얻을 수 있을 거야’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책 마지막에 소리와 우리가 함께 손잡고 학교 가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소리는 책이 끝나기 전까지는 싸웠는데 마지막에 화해하는 모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마다 생각난 것은 우리 사촌 누나입니다. 저는 맨날 맨날 사촌 누나에게 가서 놀아달라고 하는 데 이 책을 읽으면 왠지 소리가 사촌누나 같고 나는 우리 같기 때문입니다.
저희 담임 선생님께서는 글을 읽는 사람이 그 장면이 머릿 속에 생생하게 떠오를 수 있도록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쓰는 것이 어렵기만 한데 이 책의 작가선생님께서는 책 속의 장면이 연상이 잘 되게 글을 무척 잘 써주신 것 같습니다.
자매나 형제가 있으면 좋은 이유
(‘우리 언니 해줄래?’를 읽고)
어느 날 소리에게 동생이 생기게 됩니다.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가 아니라 보육원에 있던 아이를 데려오는 것입니다. 소리는 처음에 동생을 입양하는 것이 싫다고 했지만 엄마가 최신형 핸드폰을 사준다는 말에 넘어가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소리가 본 우리는 한쪽 다리가 짧았습니다. 소리는 그 아이가 못마땅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이미 최신형 핸드폰을 사준다는 조건을 이미 걸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학교에 다니게 된 우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소리는 자신을 학교에서 아는 체 하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친구들이 자신의 동생이 절름발이인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다 회장선거 때 자신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우리라는 걸 알고 자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댁에 가 있는 우리를 다시 자기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소리는 우리를 더 이상 미워하거나 싸우지 않고 진짜 자신의 동생처럼 대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처음에는 소리처럼 소리 부모님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소리 부모님이 아이를 입양을 할 때 이왕이면 다리가 멀쩡한 애를 데려오지 왜 하필 한쪽 다리가 불편한 아이를 데려오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곧 이해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소리가 세 살 때 보육원에 왔는데 그때 엄마 아빠의 부주의로 3층에서 소리가 바닥 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소리는 아기 위로 떨어졌고 소리는 무사했지만 그 아기는 한쪽 발이 심하게 부어 있었습니다. 그 아기가 바로 소리의 동생 우리인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소리 엄마가 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약에 소리 엄마였으면 미리 알려줬을 텐데 말입니다. 그랬다면 소리는 우리를 더 이해하게 되고 우리를 미워하지도 않고 서로 즐겁게 잘 지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랑 소리가 다툼이 좀 있긴 했어도 우리가 소리를 회장이 되게 도와주는 것을 보고 자매간의 우정이 무척 두터워 보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소리 엄마가 소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줬다면 우리와 소리의 관계가 어색해 질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발이 그렇게 된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자책하며 괴로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소리와 우리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이좋게 지냅니다. 저는 형제가 없는데 소리와 우리가 서로 장난도 치면서 노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동생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는 언니
(‘우리 언니 해줄래?’를 읽고)
이 책을 고르게 된 동기는 ‘우리 언니 해줄래?’ 라는 책 제목이 특히 끌렸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도 언니가 있는데 언니와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그만큼 가까운 사이기도 합니다. 언니와 관련된 책인 것 같아 그 내용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소리의 엄마, 아빠는 보육원에 있는 아이를 돌보아주어서 착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받고 존경받습니다. 그런데 소리네 부모님이 보육원에 있는 한쪽 다리가 짧은 ‘우리’라는 아이를 입양하게 됩니다. 우리는 소리가 좋았지만 소리는 입양된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무시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리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게 소리를 괴롭히는 민영이를 골탕 먹이고 소리가 반장선거에 나갔을 때 소리가 뽑힐 수 있도록 다리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소리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소리는 뒤늦게 우리가 자신을 도와주었던 것을 알고 우리에게 못되게 굴었던 것을 미안해하고 우리에게 잘해주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소리의 마음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언니나 동생과 싸우고 나면 상처를 받아 언니와 동생이 아주 미울 때가 있습니다. 언니와 동생과 말하기도 싫고 일부러 언니랑 동생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어 소리의 마음이 어떨지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소리가 우리를 싫어해서 무시를 하는데도 우리는 소리의 동생이 되기 위해 다리가 아파도 참고 소리를 도와줍니다. 어떻게든 언니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 불쌍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소리를 도와주는 우리의 모습이 정말 끈기가 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만약 나에게도 우리처럼 몸이 불편한 동생 있다면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동생을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부모님이 직접 낳아주시지 않았더라도 가슴으로 낳아주신 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나의 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동생과 싸워 사이가 안 좋을 순 있지만 동생이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의 아픔을 감싸주는 것이 언니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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