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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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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387g | 168*234*10mm |
ISBN13 | 9788934970415 |
ISBN10 | 8934970413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책은 주인공이 혼혈이고 피부가 까맣다. 사람들이 잘생겼다는 말을 안 한다.
주인공은 마침 길을 걷다가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책을 처음 보았을 때 그 미켈란젤로 아저씨의 친근한 미소가 참 보기 좋았다. 주인공이 학교에 있을 때 짝꿍 소현이가 자기 할머니가 메주를 가져오셨는데 이상한 냄새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나도 메주같이 이상한 냄새 나는 데 있으면 잠을 잘 자지 못할 것 같다. 그런데 정우가 네가 그 메주를 닮았다고 놀렸다. 그래서 소현이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래서 주인공은 정우한테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우가 뜬금없이 메주가 뭐냐고 했다. 주인공은 메주라는 걸 몰랐다. 주인공은 잠시 생각해보았다. 엄마가 외국인이라서 할머니가 막 이상한 물건들을 가져온다. 그 물건 중에 탈이 있었는데 그 탈은 막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메주가 탈이라고 말했다. 정우가 막 웃더니 메주냐고 주인공을 놀렸다. 나도 친구가 놀리면 기분이 나쁘다. 종이 울렸다. 국어 간에 정우가 주인공이 소현이를 놀렸다고 해서 주인공은 국어 시간 내내 뒤에 서 있었다 너무 억울하고 정우한테 복수하고 싶어질 것 같다. 정우는 너무 나쁜 것 같다. 친구를 놀리고 난 다음에 자기가 한 일을 남한테 뒤집어씌우기까지 자기가 한 일이 양심에 찔리지도 않나 보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었으면 한 대 칠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나간 사이 정우가 또다시 놀렸다. 그리고 지호도 같이 놀렸고 친구들은 깔깔 웃고 있었다. 소현이는 주인공을 노려보고 있었다. 소현이는 이런 말을 했다 “너까지 놀릴 줄 몰랐어.”,“됐어! 못생긴 주제에”,소현이는 주인공이 하는 말에 유일하게 대답해주는 친구였다. 주인공은 친구를 잃고 친구들은 하루종일 주인공을 놀렸다. 학교가 끝나고 집을 걷던 중에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을 마주했다. 주인공은 그걸보고 자기와(이름:백데이빗) 같은 원어민 이름이 쓰여있어서 많이 반가웠다. 공작실 앞에 문구 쓰여 있었다. ‘누구든 들어오세요! 시원한 물 한잔, 따뜻한 차 나눠요. 어린이 대환영!-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그리고 인형들이 있었다. 똑같은 거 없는 인형이라서 직접 만든 인형 같았다.귿대 선반 한쪽 놓인 어린 왕자 인형이 딱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어린 왕자를 생각하고 있을 때 문이 열었다. 나도 문이 딱 열리면 경계심이 생길 것 같다. 미켈란젤로 이것 시는 들어오라 했는데 주인공은 경계심이 생겨서 안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찌 됐든 들어왔다. 아저씨는 코코아를 타 줬다. 친구들이 온종일을 놀린 거면 왕따 아닌가요?? 너무 기분 안 좋은데 아저씨는 친근하고 좋은 느낌! 주인공은 기분이 안 좋다. 왜냐하면 엄마가 한국이 서툴러서 학교 숙제 사인을 안 해줬다. 그래서 주인공은 그거 하나도 못 했다고 엄마한테 소리를 질렀다. 그거 하나 안 해줬다고 소리를 지르면 마음이 좁은 거다. 주인공과 엄마는 싸웠고 엄마는 아무 말도 못 했다. 주인공은 화를 내리고 미켈란젤로 공작실로 가서 인형을 만들었다. 엄마가 한국에 와서 서툰데 주인공은 이해도 안 해주고 기분이 좀 나빴다. 다문화가정은 일반 가정이랑 같은 것이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해도 젤대로 놀리거나 괴롭히면 안된다.나도 다문화 가정을 잘 이해주고 도울 것이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은 다방면에서 뛰어났던 미켈란젤로를 주인공으로 만들어낸 책이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은 필리핀에서 온 엄마를 닮아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이빗이 메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에서 인형을 만들면서 자신의 숨어있던 보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정우와도 친해지고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데이빗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때, 자기가 화날 때는 그 화를 참기 위해 주먹을 뒤로 감췄다. 데이빗의 엄마가 주먹은 함부로 휘두르면 안된다고 항상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빗은 그누구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 항상 마음 속에만 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데이빗이 미켈란젤로 아저씨에게 자신의 마음 속에만 담아 두었던 진실된 이야기를 말하면서 부터 데이빗의 변화가 느껴지지 시작했다. 나는 이런 내용의 흐름을 보고 실제로 마음 속에만 활로 참고 있으면 큰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는 털어놓으라는 메세지도 느껴졌다.
미켈란젤로는 매우 오만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렇기 때문에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그런 자부심 때문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완성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다. 나도 그 노력을 본받아야 겠다.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을 읽고
주인공 백데이빗은 필리핀 엄마의 영향으로 까무잡잡한 얼굴과 화산이 폭발할 것 같은 머리를 하고 있다.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같은 반 친구 유정우는 매일 그런 데이빗을 놀린다. 그래서 데이빗은 마음으로 유정우한테 주먹을 날리며 속상한 마음을 푼다. 하지만 그 마음을 모르는 엄마는 계속 데이빗과 어긋난다.
나도 2학년 때 다른 친구들 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덩치도 컸다. 그리고 소심하고 착하기만 해서 ‘돼지’라고 놀림을 받았다. 그래서 데이빗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공감하고 흥분하면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부모님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도 놀림을 받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나보다 약한 친구들을 놀리고 무시해서 부끄럽다. 그리고 괴로워할 때 마다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 부모님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데이빗은 친구들에게 검둥이라고 놀림을 받고 상처받으면서 학교 생활을 했다. 그런데 미켈란젤로 아저씨의 공작실을 발견하고 우연히 들어갔다. 그 곳에서 어린 왕자 인형을 만들면서 데이빗은 위로받았다. 데이빗이 자신의 생김새와 외모에 자신이 없어 속상해 했지만, 미켈란젤로와 이야기 하면서 마음 속 상처도 치유하고 사이도 좋아져서 행복해졌다. 나도 엄마의 격려와 사랑이 없었다면, 놀림을 받아 상처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데이빗이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잊을 수 없다. 한국말을 못하는 엄마 때문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그런 엄마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표현해서 내가 더 뿌듯했다.
데이빗이 자신은 못 생기고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스스로 그 마음을 극복했다. 미켈란젤로의 도움도 있었지만, 그 자신감을 갖게 해준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자신을 지탱하는 밧줄이 있다면, 그 밧줄이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엄마께 꾸중을 들은 후 우연히 읽은 책이 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이다.
데이빗은 어디에서도 자신이 얼마나 슬픈지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데이빗의 마음은 슬픔과 분노로 차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슬픔과 분노를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인 미켈란젤로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데이빗은 미켈란젤로 아저씨에게 바느질을 배우고, 인형을 만들면서 그 슬픔과 분노를 풀어갔다. 원래는 원수처럼 지냈던 친구와 이제는 사이좋게 지냈다.
미켈란젤로 아저씨처럼 데이빗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나는 누굴까? 내 생각에는 부모님같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혼내시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바른 길로 가게 도와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데이빗은 엄마의 오해도 풀었다. 나도 엄마와 오해를 풀었다.
미켈란젤로 아저씨가 하신 말씀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이를 수 없다'이다. 나도 엄마와 싸울 때는 이 말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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