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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회

적게, 천천히,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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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 책으로여는세상 | 2015년 05월 06일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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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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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그는 예술가다. 중앙대 조소과와 홍익대 회화과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하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조소과는 1년 만에 미등록으로 중퇴했고, 그 후 다시 열심히 알바를 하여 등록금을 마련, 1986년 홍익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 초기 때는 그림이 좋아 미친 듯이 그림만 그렸다. 소박하게나마 성공한 미술가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삶이 그에게 내준 숙제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학교와 ... 그는 예술가다. 중앙대 조소과와 홍익대 회화과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하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조소과는 1년 만에 미등록으로 중퇴했고, 그 후 다시 열심히 알바를 하여 등록금을 마련, 1986년 홍익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 초기 때는 그림이 좋아 미친 듯이 그림만 그렸다. 소박하게나마 성공한 미술가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삶이 그에게 내준 숙제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학교와 갤러리라는 전형적인 미술 공간을 떠나 사람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미술을 실험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프랑스로 떠났고, 파리와 유럽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화이트큐브의 갤러리를 벗어난 새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했다. 무엇보다 버려진 마을과 폐건물들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되고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바뀌는지를 직접 보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의 직업은 여전히 예술가지만, 그가 자주 만나는 사람은 시청 공무원들로 바뀌었고, 관공서를 내 집처럼 드나들게 되었다.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가 된 그는 쇠락해가는 서울의 철공소 단지 문래동에 예술단지를 만들고, 요즘은 통영항 뒷골목을 예술로 단장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창작공간’ 단장을 맡아 문래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트, 성북예술창작센터 등 총 8개 공간의 설계, 조성, 운영을 총괄하였다. 지금도 버려진 산업시설을 예술과 문화를 통해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의 심사와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 문화도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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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김윤환의 『예술사회』는 일종의 기행문이다. 예술이 벌어진 온갖 공간과 장소를, 또는 버려진 모든 사회 공간을 그의 작업실로 쓴 그의 체험을 다시 글로써 둘러보는 기행(紀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벌인 온갖 기이한 예술에 대한 기행(奇行)담이기도 하다.

그에 대해서는 시민 미술단체 ‘늦바람’이나 목동의 예총회관 점거 프로젝트(일명 스쾃) 등에서 간혹 소문으로 듣거나 만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는 그를 만난 것은 내가 문래동 예술촌에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 사무실을 만들면서였다.
솔직히 그와 그의 처 김강의 대담무쌍한 사회미술적인 행동들은 거의 제도권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부럽기도 했지만 항상 부담스러워 했었다. 그러나 이번 그의 책을 읽어보았더니 나한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했다. 또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예술의 ‘저항정신’을 그는 정말 온몸으로 실천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본다.

그의 유목민적인 떠돌이와 온갖 기행은 예술가 정신의 본령이다. 적당한 작업 공간의 적응은 예술을 나태하게 한다. 내가 정의하는 바, 예술은 ‘사회적 영매’여야 한다. 정말 우리들이 늘 꿈꾸는 다른 세상을 무당 짓거리로 보여주어야 진정한 예술인 것이다. 그의 작업과 책이 우리의 짓눌린 세상을 훨훨 다른 세상으로 매개하는 영매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 김정헌 (화가, 前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환을 처음 만난 건 2004년 8월 15일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 점거 사건 때였다. ‘예술 스쾃’이란 말이 얼마나 신선하던지 함께 행동하고 싶어 가슴이 벌렁벌렁했다. 10년 만에 재회한 그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이니 ‘그들에게 작업실을 주자’고 천천히, 인간답게 말한다.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나만의 작업실’이 그립다. 늦바람이 들려나. 그는 타고난 오아시스다.
정재숙 (중앙일보 문화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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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빈 공간에 예술을 허하라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7*****e | 2013-12-24 | 신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 때문에 괴로워 합니다. 쓰레기 봉투를 뜯고 싸우고 연애한다고 시끄럽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고양이를 싸그리 잡으면 주변의 고양이들이 몰려들어 영역 싸움을 한다고 더 시끄럽게 만듭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중성화를 시킨 다음에 밥을 주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관리받는 고양이가 있으면 들어오지 않고 중성화 되어서 교미음을 내지 않고 밥을 주기 때문에 쓰레기 봉투를 찢지 않거든요.

 

 

책을 두고 왠 고양이 이야기냐 싶지만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장소인 당인리 발전소 인근은 제가 사는 곳이라서 잘 알고 있는데 고양이가 참 많이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모습에서 고양이와 공존할 생각이 없이 싸우다가 더 고통받는 사람이 생각나서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림을 그리긴 하지만 예술가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글이야 집에서도 쓸 수 있다지만 미술이나 조각, 춤 등은 따로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책상 위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제작 중에는 위험한 물건도 있어서 집에 놓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예술가들은 조금이라도 싼 공간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홍대가 그랬고, 상수동이 그랬으며 지금은 문래동이 그러합니다.

 

 

그 싼 공간마져 없기 때문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빈공간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빈 공간은 또 누군가의 재산이기 때문에 그 곳을 아주 싸게 내주는 일은 절대 없죠. 차라리 아무 것도 못 들어오게 둘러 둘러 막아버립니다. 고양이 한마리도 얼씬 못하게 말이죠.

 

하지만 다른 도시는 예술가들에게 빈 공간을 제공해줍니다. 예술가들이 모이게 되면 공간이 바뀌고 마을이 바뀌며 활기가 넘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홍대가 그러했고 상수동이 그러했으며 지금은 문래동이 그렇게 바뀝니다.

 

빈 공간이 있으면 저렴하게 제공해 주는 것이 그 돈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예술가들이 모여들면 사람들도 모여들고 결국 활기찬 마을이 되기 때문이죠. 땅값 올라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국에선 요원한 일인듯합니다. 활기찬 마을이 되면 가장 먼저 나가는 것은 예술가들이기 때문이죠.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옛날에 있었던 특별함은 없어지고 그저 흔한 유흥가가 되어 버립니다. 홍대가 그렇고 가로수길이 그렇습니다. 아직 홍대는 멀쩡하지만 가로수길은 이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있다죠? 

 

마을에 예술이 가득차 있는 것은 단순히 보기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활기! 그 하나가 가득찬 곳은 어느 곳보다 더 화려하고 즐거운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취미도 생산성 따지고 돈 아깝다고 하는 사람이 넘치는 이 사회에가 받아들이기는 아직 멀은 것도 같지만요.


http://soulcreator.blog.me/140203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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