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이야기속에는 인류가 오랜 세월 쌓아 지혜가 녹아있는것 같고  한 민족의 고유한 생각과 독특한 문화가 담겨있는것 같았다. 이책은 감동을 줄 뿐아니라, 그에 대한 나라를 잘 알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아시아는 고대 문명이 태어난 곳인 만큼 아주 풍부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나 독특하고 신비한 이야기등.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나의 눈낄을 끌었다.
 이야기중에는, 동물로 변할 수있는 변신 이야기와  나라를 구한 영웅 이야기 ,그리고  불교적 기치관을 실린 이야기, 남녀 차별 없애기 위한 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신비하고 독특하며 놀라운 아시아의 옛스러운 이야기 속으로...
 나는 왠지 이런 이야기를 헤쳐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속에 꽉 박힌 것 같았다. 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아이러브 아시아를 읽고

( 아이러브아시아중 인도에 관한 이야기
'앵무새 힘슉' )

아주 먼 옛날, 아바드라는 왕국이 있었어요
아바드 왕국의 왕에게는 세왕자가 있었는데 모두
지혜롭고 영리했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왕은
이제 왕위에서 물러날때가 되었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세왕자를 불러 가장 현명한 대답을 하는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줄 생각이었지요
왕은 세왕자에게 깊이 생각하여 대답하라고했어요
왕은 자신이 어떤사람에게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맡곁는데 그사람이 만약
배신을 했다면 어떤 벌을 내려야 하는지 물었지요
첫째왕자와 둘째왕자는 모두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셋째는 달랐답니다
자신은 그죄는 크지만 사형에 처하기 전에 정말
죄인인지 물어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아주아주먼옛날, 아바드 왕국이 생기기 오래전의
먼 옛날에 바라르라는 왕국이 있었는데 바라를 왕국의
왕은 힘슉이라는 앵무새를 길렀어요
힘슉은 매우 영리해서 여섯개 나라의 말을 할 줄도 알았
답니다 그리고 힘슉은 지혜도 뛰어나서 나라에 어려운
일이생기면 왕은 꼭 힘슉에게 물었지요
그리고 어느날 힘슉은 숲속으로 날아가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났어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왕국으로 떠날때
어머니는 산꼭대기에 신비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열매를 먹으면 죽지않고 영원히
살수가 있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힘슉은 산꼭대기로 갔어요 황금빛나는 신비한 열매는 눈에 잘 띄었고 힘슉은가장 탐스러운 열매를 땄어요 그런데 얼마가지않아 해가
져서 힘슉은 나뭇가지위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런데그날밤 밤이 깊어 코브라는 힘슉이 숨겨놓은
열매를 보고 먹었어요 그런데 열매는 떫어서 다시 뱉었지요 그리고 힘슉은 아무것도 모른채 왕국으로 갔답니다
왕은 기뻐하며 반겼지요 그리고 힘슉은 열매를 주었답니다 어젯밤 코브라가 물어서 안에 독이 들었다는 사실도 모른채 말이지요 왕은 그 과일을 일단 안전한지보기위해
까마귀에게 조금 먹였어요 그러나 까마귀는 몇초도 지나지않아서 죽고 말았답니다 왕과 신하들은 너무 놀랐어요
그러나 힘슉이 더 놀랐지요 화가 난 왕은 힘슉의 말을
듣지도 않고 죽이고 말았어요 그리고 힘슉은 억울히 죽고
말았지요 그리고 왕국에서 아주멀리 떨어진 곳에 힘슉을
묻었어요 그러나 며칠안가서 그곳에 싹이트고 열매가 열렸어요 왕은 그것은 죽음의 열매라고 했지요
그러나 한편 먼 산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자신이 너무 허약해지고 이렇게 살 바 죽는게 낳다며 그열매를 먹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할머니할아버지가
젊어졌던거예요 그 소문을 들은 왕은 자신이 한 행동을
생각하며 후회하며 밤새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렇게 셋째왕자의 말이 끝났어요 그리고 왕은 셋째왕
자를 뒤를 이을 왕으로 삼았어요 그뒤로 억울하게 죽는일은 없었답니다 ^^ (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억울하게 피해당하는
일은 없었으면좋겠다
그런데 왜 왕은 힘슉을 많이 좋아했으면서 한마디도
듣지않고 죽였을까? 왕도 참 한심한 것 같다
힘슉은 그때 왕보다 더 많이 놀랐을 텐데..
힘슉은 정말 그때는 많이 억울했겠다
자신은 그열매가 코브라가 물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렇게 억울히 죽음을 당해야 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나뭇가지에서 하룻밤을 자고 왕국으로 올때
열매를 다시 새로 따서 가지고 갔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아마도 왕은 크게 좋아하고 힘슉을 더 아껴주었을것같다
힘슉은 죽어서도 왕을 좋아하는 것같다
자신에게도 많이 베풀어준 왕이니 힘슉도 그러나 보다
열매를 피워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니까 말이다
그열매를 처음에왕은 아무것도 모르고 죽음의 열매라고 했지만 나는 행복의 열매라고 짓고 싶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열매같았기때문이다
구걸할수 없을 정도로 많이 쇠약해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차라리 죽는게 났다며 열매를 죽음의 열매라고 믿고
먹고 일어났는데 더 젊어져서 다시팔팔해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의 열매말고도 많이 지을수 있을것같다
희망의 열매 그리고 웃음의 열매
힘슉은 그때 죽음을 당하기 10초정도 전에 만약
겁먹어서멀리 날아갔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왕은 힘슉을 찾아서라도 죽였을까?
아니면 그냥 나뒀을까? 힘슉은 날수있으니까
그런 억울한 죽음은 피할것같다^^
그래도 죽고 말았으니.. 그래도 하늘에서는
살아있었을 때보다 더 즐겁고 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