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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옷을 입은 사람

김진경 저/김호민 그림 | 문학동네 | 2005년 10월 2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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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옷을 입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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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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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344g | 152*220*20mm
ISBN13 9788954600361
ISBN10 895460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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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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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김진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받았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 『슬픔의 힘』, 동화 『목수들의 전쟁』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 소설 『그림자 전쟁』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등을 출간...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받았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 『슬픔의 힘』, 동화 『목수들의 전쟁』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 소설 『그림자 전쟁』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등을 출간했으며 그 밖의 저서로 『시대의 경계에서 일인칭으로 말 걸기』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김진경의 신화로 읽는 세상』 등이 있다. 1989년 초대 정책실장으로 전교조 창립을 주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을 거쳐 국가교육회의 의장으로 일하며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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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호민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다.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을 위해 한국화의 멋을 제대로 살리고자 애썼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02년 동아미술상을 받았다. 그린 작품으로 『바보 온달』 『싸우는 아이』 『웅이의 바다』 『잃어버린 이름』 『어린 과학자를 위한 몸 이야기』 등이 있...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다.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을 위해 한국화의 멋을 제대로 살리고자 애썼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02년 동아미술상을 받았다. 그린 작품으로 『바보 온달』 『싸우는 아이』 『웅이의 바다』 『잃어버린 이름』 『어린 과학자를 위한 몸 이야기』 등이 있다. 지금은 원광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 강의를 나가 대학생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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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쟁의 고통
충남서산서동6-* 정*묵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1950년 6월 25일,민족의 역사에 가장 불행한 전투가 시작되었다.이 전투로 인해 지금까지 남과 북으로 나뉘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지금까지도 이산가족과 휴전을 깨고 다시 전쟁할 수 있다는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이 전쟁 때문에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이 <종이옷을 입은 사람>이란 책도 남북전쟁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솔이네 가족도 남북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겪고 있다.솔이의 할머니는 남북전쟁으로 인해 남편을 잃었고,재혼해 아빠를 낳으셨다.또,지금도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솔이네 아빠의 친척들이 소위"빨갱이&... 더보기
1950년 6월 25일,민족의 역사에 가장 불행한 전투가 시작되었다.이 전투로 인해 지금까지 남과 북으로 나뉘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지금까지도 이산가족과 휴전을 깨고 다시 전쟁할 수 있다는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이 전쟁 때문에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이 <종이옷을 입은 사람>이란 책도 남북전쟁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솔이네 가족도 남북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겪고 있다.솔이의 할머니는 남북전쟁으로 인해 남편을 잃었고,재혼해 아빠를 낳으셨다.또,지금도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솔이네 아빠의 친척들이 소위"빨갱이"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솔이네 할머니는 솔이에게 여러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그 중 하나가 만인량 이야기이다.

옛날 중국은 진시황에 의해 통일된 국가였다.진시황은 북쪽의 흉노족을 막기 위해 만 리에 이르는 큰 성을 쌓으려고 했다.그래서 전국에서 많은 인부들이 끌려 왔다.하지만 성 하나하나를 쌓을 때 마다 인부 1명을 묻어야 했다.이 소식을 들은 인부들이 두려워 탈출을 하자,결국 관리들은 만 명의 목숨을 대신할 사람인 만인량에 대한 노래를 지어 냈다.하지만,정말로 소주 고을에 만인량이라는 사람이 살 고 있었다.그는 마음씨 따뜻한 농부였는데,어느 날 그는 아이들에 의해 만 명의 목숨을 대신할 사람이 만인량 자신이며 군사들이 그를 잡아 들이려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는 재빨리 도망쳤다.그 때,만인량은 어느 집의 처녀가 우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구해 준다.그 처녀의 이름은 맹강녀였는데,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만인량과 결혼을 하게 된다.하지만 세월이 흘러,만리장성 공사가 진척이 없자,진시황은 전국에 군사를 풀어 만인량을 잡아 들이라고 하여서,결국 만인량의 집 앞까지 와 만인량을 잡아들였다.이에 슬퍼한 맹강녀가 만인량을 찾아 만리장성에 가기로 한다.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부채를 들고 만리장성에 도착하자,맹강녀는 만인량이 죽었단 소식을 들었다.결국 진시황과 담판을 벌여 인부들의 제사를 하고 온 맹강녀는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이게 종이옷의 유래이다.죽은 사람에게 종이옷을 태워 보내는 게 풍습이다.할머니는 죽은 할아버지를 위해 종이옷을 지어 태우고 계셨다.이처럼 전쟁의 아픔으로 인해 제대로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죽거나 다친다.하지만,그게 끝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아픔을 느낀다.우리는 이 사람들을 위해 평화를 지켜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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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얼굴없는 괴물
대전대전느리울5-* 김*현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종이 옷을 입은 사람"을 읽고나서 전쟁은 참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6.25전쟁을 겪은 솔이할머니와 솔이아빠의 숨겨진 아픈 이야기이다. 솔이가 매일 보는 할머니와 아빠는 아무런 근심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남편 즉 할아버지와 친척들이 빨치산으로 몰려 죽은 슬픔이 있다. 그리고 아빠는 할머니와 다른 가족들이 공산당으로 몰려 죽은 것 때문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지만 합격이 취소되고 말았다. 난 이책의 할머니아 아빠의 슬픔을 보고 한국전쟁은 피난민이 발생하고 남북이 둘로 갈라지는 것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많아지고 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이 ... 더보기

"종이 옷을 입은 사람"을 읽고나서 전쟁은 참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6.25전쟁을 겪은 솔이할머니와 솔이아빠의 숨겨진 아픈 이야기이다.
솔이가 매일 보는 할머니와 아빠는 아무런 근심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남편 즉 할아버지와 친척들이 빨치산으로 몰려 죽은 슬픔이 있다. 그리고 아빠는 할머니와 다른 가족들이 공산당으로 몰려 죽은 것 때문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지만 합격이 취소되고 말았다.
난 이책의 할머니아 아빠의 슬픔을 보고 한국전쟁은 피난민이 발생하고 남북이 둘로 갈라지는 것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많아지고 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많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
전쟁이란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욕심에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전쟁이나 사소한 싸움을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나라가 먼저 시작했다고 딱 잘라 말하기 보다는 내 국가나 우리가 잘못하였거나 욕심을 지나치게 가지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아야겠다. 내가 욕심이나 잘못, 화, 감정 등을 절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전쟁은 한마디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라는 속담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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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인한 피해
충남서산서동5-* 정*영 | 2010-08-1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이 책 표지에 있는 작가의 이름을 보자 깜짝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였다. 아주 재밌게 읽었던 '고양이 학교' 를 지은 작가였다. 그래서 나도 기대감이 컸다. 그러면서 이 책을 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솔이가 6.25 전쟁 이야기를 할 때면 꼭 아빠가 벌컥 화를 내시곤 한다. 솔이는 그게 궁금했지만, 결국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할머니가 자꾸 맹강녀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난 이 책을 읽고, 솔이 아빠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행정고시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원조회에 걸려 불합격되었기 때문이다. 할머니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이... 더보기
난 이 책 표지에 있는 작가의 이름을 보자 깜짝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였다. 아주 재밌게 읽었던 '고양이 학교' 를 지은 작가였다. 그래서 나도 기대감이 컸다. 그러면서 이 책을 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솔이가 6.25 전쟁 이야기를 할 때면 꼭 아빠가 벌컥 화를 내시곤 한다. 솔이는 그게 궁금했지만, 결국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할머니가 자꾸 맹강녀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난 이 책을 읽고, 솔이 아빠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행정고시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원조회에 걸려 불합격되었기 때문이다. 할머니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이 죄가 없는 데도, 빨치산으로 오해받아 모두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는 모두 전쟁으로 인한 피해이다.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들이 생겨나고, 죄없는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된다. 마치 할머니의 가족이 당했던 일처럼...
이 책을 읽고 전쟁이 얼마나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이번 천안함 사건도 잘못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전쟁의 나쁜 점을 생각하며 조금 더 양보하고 배려하여, 많은 피해를 주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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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
경남남해6-* 정*영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종이옷을 입은 사람’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 나오는 할머니는 6.25 때 전쟁의 상처를 안고 가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전쟁이 주는 상처가 죽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도 죽을 때 까지 그 상처를 안고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들은 전쟁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아서 전쟁의 상처에 대해서는 전혀 잘 모른다. 하지만 전쟁을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과, 나라를 살리려고 나간 사람들... 이들도 상처받을 뿐 만 이니라 부모님들도 상처를 받는다. 6.25 전쟁 중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알려진 사건으로 노근리 사건이 있다. 굴타리 밑에 숨어있... 더보기

나는 ‘종이옷을 입은 사람’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 나오는 할머니는 6.25 때 전쟁의 상처를 안고 가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전쟁이 주는 상처가 죽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아있는 사람들도 죽을 때 까지 그 상처를 안고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들은 전쟁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아서 전쟁의 상처에 대해서는 전혀 잘 모른다. 하지만 전쟁을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과, 나라를 살리려고 나간 사람들... 이들도 상처받을 뿐 만 이니라 부모님들도 상처를 받는다. 6.25 전쟁 중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알려진 사건으로 노근리 사건이 있다. 굴타리 밑에 숨어있던 주민들을 이군들이 빨치산으로 오인해서 모조리 쏘아 죽인 사건이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는 2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그 진실이 밝혀지고, 미국은 잘못을 인정 하였다.

나는 처음엔 우리나라는 전쟁을 안 해서 정말 평화로운 나라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지금은 휴전 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얼른 통일이 되어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세계 사람들도 전쟁의 아픔을 알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쟁을 하고있는 나라들이 있다. 이 나라들도 전쟁의 상처를 알게 되어 서로 화해하고 평화를 되찾았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나라고 말이다. 전쟁은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 진실을 알게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바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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