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의 주인 장난꾸러기 톰은 부모님과 동생이 일찍 죽고, 이모에게 키워졌다.그 아이는 큰 모험을 하게 되는데……

 어릴때부터 잔머리가 좋았던 톰은 사고를 치고도 꾀를 내어 어려움을 잘 넘어 가곤 했다.

어느날 학교에 가던 톰은 동네 부랑아인 허클베리를 만났다. 사람들은 모두 허틀베리를 싫어하고 가까이 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 톰은 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톰은 허클베리가 죽은 고양이를 가지고 월리엄즈 노인 무덤에 간다는 말을 듣고 허클베리를 따라가기로 약속한다.

 톰은 베키라는 소녀를 좋아했다. 톰은 학교가 끝난후에 베키와 약혼을 하고………… 전에 다른 아이와 약혼했던게 걸려 베키랑 다투고, 후회를 했다. 

 그날 밤 톰은 허클베리와 무덤으로 향했다.무덤근처 느릅나무 뒤에 몸을 숨겼을때 희미한 그림자 서넛이 다가오고있었다. 허클베리는 그들이 악마들이라고 생각했다. 톰이 그들이 자기들을 해치진 않을 거라며 잠을 청하려 할 때 허클베리가 그 소리는 귀신 목소리가 아니라 머프 포터 영감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챘다.

 머프포터와 인디언 조는 밧줄을 실은 손수레를 끌고 있었다. 세사람은 소년들이 숨어 있는 곳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발을 멈추었다. 곧 의사는 느릅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두 소년과는 손을 뻗치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머프 포터와 인디언 조는 무덤을 파기 시작하여 관을 끌어올려 손수레에 실었다. 그때 의사가 말했다. 품삯을 더 주라고 말이다. 포터는 줬다고 뭐라고 하고있는데 조 마저 더 달라고 햇다. 조에게 어디다 쓸거나고 묻자 의사를 향했던 복수라고 하고 의사를 향해 주먹을 줘보였다. 의사는 참지 못하고 조를 밀쳐내고 포터는 또 사람을 왜 때리냐며 꺼냈던 칼을 집어 던지며 의사를 밀쳤다. 또 의사는 관을 번쩍들어 포터의 머리를 내리치고 포터는 쓰러진다. 조는 포터가 떨어뜨린 칼을 보며 웃고 의사를 찔렀다. 의사는 포터 등에 엎히듯 쓰러졌다. 조는 죽은 의사 몸에서 값 나갈 만한 물건들을 빼앗았다. 그리고 포터에게 의사를 죽인건 포터라며 뻔뻔하게 굴었다. 다음날 마을과 학교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톰 소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이모 댁에서 사는 아이예요. 하지만 톰은 밝고 씩씩하답니다. 때로는 엉뚱한 사건을 일으켜 어른들에게 걱정을 끼칠 정도로 개구쟁이이지요. 

 하지만 톰 소여가 즐기는 장난들은 결코 남을 해치려거나 미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다운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랍니다.

 톰은 죄가 없는 포터 영감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법정에서 증언을 하기도 하고, 동굴 안에서 길을 잃고 사흘 동안이나 갇혀 있다가 길을 발견해서 나오기도하지요. 순수한 마음과 모험심, 옳지 못한 일에 대항하는 정의감을 가진 톰을 장난꾸러기라고 미워할 순 없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즐겁고 신나는 모험의 세게를 톰 소여와 함꼐 여행해보세요! 톰소여가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며, 어떻게 살인자와 맞서 싸우는지 알게 될 거예요.

 톰은 장난꾸러기이면서도 지켜야 할 도리를 알며 약한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지니고 있는 훌륭한 소년이였답니다. 

모험속에서 느끼는 휴식

매원초등학교 5학년 매화반

고 은 빈

나의 별명은 은콩이. 왜냐하면 내 이름은 은빈인데 영어로 'Bean'은 ‘콩’ 그래서 친구들이 ‘은콩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또 다른 별명은 4차원을 넘어 ‘8차원소녀’이다. 나는 8차원적인 생각과 상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 친구들과 학교에서 비밀의 아지트를 발견해보기도 하고, 사소한 학교의 규칙들을 어겨보기도 하고, 학교에 여러 곳들을 다니며 열 수 있는 문을 슬쩍 열어보기도 한다. 나는 모험을 무척 좋아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모험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내가 있는 곳은 도시라서 모험이라는 단어와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시에서는 탐험이나 모험을 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 모험은 톰처럼 섬 같은 곳을 가야 더 모험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모험이란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고 책을 읽으면서 톰과 함께 모험을 하였다.

모험은 상상만으로도 아주 신나는 일이다. 이 책을 읽자마자 당장 이 책의 내용처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모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톰처럼 자신의 소중한 단짝친구와 함께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톰은 자신이 좋아하던 베키라는 같은 반 여자아이가 단지 실수로 인해 자신에게 화가 나고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자 톰은 너무 슬퍼 자신과 비슷한 기분에 처해있는 같은 반 친구 조와 자신의 단짝친구인 부랑아 허클베리를 데리고 아무도 찾지 않는 잭슨 섬으로 떠난다. 톰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고 싶어 섬으로 떠났다고 말을 했는데 그런 말을 하는 톰의 용기가 부러웠다.

내가 친구들끼리만 어디로 떠난다는 것은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소에 그럴 기회조차 생기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반항’이 아니라 ‘휴식’이 될 것이라는 책의 이야기가 나에게는 환상처럼 느껴졌다. 우리의 현실은 너무 다르다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였지만 반항과 휴식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였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반항같이 보이는 행동들이 나에게는 휴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나에게는 신선하기만 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모험은 반항이 아닌 휴식이라는 이야기는 나를 더욱 톰의 세계로 빠지게 하였다.

톰은 허크와 무덤에 악마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싶어 밤에 호스 윌리엄스 노인 무덤을 찾아가면서 일이 점점 커져 톰은 무척 유명해지게 되었다. 나와 톰의 가장 큰 차이는 이 점인 것 같다. 톰에게 있는 용기와 도전이 있고 아직 나에게는 그런 점이 부족하다. 톰은 위험하거나 주위에서 반대를 해도 호기심이 생기면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하는 대신 나는 겁이 많고 소심해서 모험을 좋아하지만 위험한 것은 하지 않고 나를 이겨야 할 수 있는 도전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부랑아인 허클베리랑 절친이 되었다는 것도 나를 생각하게 만든 부분이었다. 요즘 절친때문에 고민했던 나에게 비슷한 생각을 하고 마음이 맞으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톰이 모험을 하는 것에 헐클베리는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고 둘이서 자신의 목격담을 지도 삼아 보물을 찾으러 동굴로 향했다. 인디언 조가 다른 사람들과 보관해둔 돈이 동굴에 있다는 것을 알고 보물을 찾으러 허클베리와 함께 동굴로 갔는데 그곳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의 어마어마한 돈이 있었다. 톰과 허클베리는 완전히 횡재를 했다.

숨가쁘게 톰과 여행을 마치고 나니 용기, 도전, 모험, 우정 그리고 휴식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남는다.

이 책은 나에게 자유로운 모험속에서 나에게 생각의 휴식을 가져다 준 책이었다. 톰과 같이 모험을 하면서 나도 이곳저곳을 다녔고 내가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용기를 톰에게 배웠으며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으니 나는 여행도하고 깨달음도 얻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뒤에 톰은 또 어떤 모험을 하였을지 궁금하다. 이번에는 내가 톰처럼 모험을 할 것이다. 그런데 내 모험은 계획도 있고 부모님께도 허락도 받는 톰보다는 소심한 모험이다.

그래도 즐겁고 신난다.

모험은 반항이 아닌 휴식이니까.

3학년1반 이세현

제목: 톰소여의모험

지은이: 마크트웨인 글

 출판사:시공주니어

톰은 게구쟁이고, 정직하고, 용감한 아이다

그런 톰의 성격이궁금하여 나도 모르게 책장이 저절로 넘어갔다

내가 인상깊은 챕터는 2챕터와 6챕터이다. 그래서 이 두 챕터를 이야기하고 싶다.

 2챕터에서 톰은 페인트 칠을 한다. 하기가 싫어서 짐에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모가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자기 할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벤이 톰을 부르자 톰은 벤 에게 아주 재미있다고 페인트칠을 대신하게 시켰다.

그래서 톰은 놀고 벤은 페인트칠을 하였다. 나도 이런 적이 있다.

 그건 공부할 때 컴퓨터를 켜는 것이 귀찮아서 승주를 속이고 대신 켜게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어리석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승주를 속이는 것은 나쁜것인데  그걸 알고도 행동 했다는 것 이 안 좋기 때문이다. 나도 이제부터 승주를 친구처럼 생각 해야겠다. 그리고 아까6챕터에서는 톰이 베키를 만나는 것이 인상 깊었다. 톰은 학교에 가는 중에,  베키를 만났다. 베키를 처음 만났을 때, 톰은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베키가 너무 이상해서 만나지도 않을 것 같다. 그런데, 톰은 참 이상하다. 베키를 굉장히 좋아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연애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다. 왜냐하면 어린아이가 친구여서 좋은 것은 되지만 약혼식 하기에, 아직 나이가 안 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여기 톰소여 였다면,  페인트칠을 오락으로 생각 할 것이고, 베키도 안만나고 그냥  서로 사이좋게 놀 것이다.

제목: 톰소여의 모험

출판사: 시공주니어

지은이: 마크트웨인

학교: 포천노곡초등학교

이름: 이주향

                          진주에게

진주야, 나는 톰소여의 모험을 읽고 너한테 추천해 주려고 해 나는 반에서 같이 읽을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골랐어 톰은 이 책 주인공이야. 친구 허크와 조와 함께 여행을 떠나서 돌아왔어 베키와 동굴에서 헤멘적도 있어 그때 인디언 조 가 나타나서 놀랐어. 인디언 조는 사람을 죽이는 나쁜 사람이야 톰은 베키를 위해 인디언 조를 만나지 못했다고 했어. 그리고 베키가 힘들다고 할 때 도와주었어 . 톰과 베키는 간산히 탈출했지만 인디언 조는 탈출하지 못해서 배고파서 죽었어. 나는 톰과 베키가 동굴에 가지 않았으면 인디언 조가 죽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왜 인디언 조가 사람을 죽였는지 모르겠어. 내가 인디언 조처럼 동굴에 갇히면 소리를 지를거야. 그리고 다른 출구를 찾을거야. 이런일이 일어날 수있으니 초,음식 , 물 같은 것을 가져 갈거야. 그러면 길을 잃어 버렸을때 찾기가 쉽기 때문이야. 이 책에서, 가장 슬픈 장면은 인디언 조가 죽은 장면이야 악당이라도 슬프기 때문이야. 너도 감동적인 장면 , 슬픈 장면을 많이 느낄 것 같아.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나도 처음에는 재미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재미 있어서야 너도 좋아할꺼야. 안녕 나중에 보자 이만 끝낼게.          

                                                                      -주향 씀-

제목: 톰 소여의 모험             학교: 포천 노곡 초등학교

                                   3학년 1반 이향기

출판사: 시공주니어

    톰은 개구쟁이 일까? 아니면 착한 아이 일까? 라는 생각으로 읽어 보았다.

    알고보니 톰은 처음엔 개구쟁이였다. 그런데 동굴을 모험하는 일이 있은 뒤

    모험심이 길러진 것 같다. 왜냐하면 동굴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베키와 단둘이

    있을 때 그 상황에 톰이 베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말을 해 주었다. 나는

    그 글을 읽는 순간 속으로 뜨끔했다. 사실 난 사람이 1~2명 밖에 없고, 또

    무서운 곳을 가면 무조건 희망을 심어주는 말을 할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에 마지막 부분을 보면 톰은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 왜냐하면

    여자친구 베키와 다투고 다음날 학교에 갈 때  베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과를 하였는데 베키는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나는

    베키가 너무 얄미운 것 같지만 그렇게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와 다투고 나서 친구가 먼저 사과를 하였는데

     나는 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일이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처음에 개구쟁       이였던 톰이 모험을 갖다와서 모험심이 길러진 것처럼 내가 지금은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나중엔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