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 넬슨만델라, 앤 크레이머, 어린이 작가정신

               역관의 딸 장희빈, 윤영수, 한솔수북

 

 

 

 

‘차별’이라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사실 나는 차별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건지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수많은 책에서 읽은 경험으로 차별이 주는 고통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장옥정과 넬슨만델라는 시대와 인종 국가가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두 인물에 대한 책 (넬슨만델라, 역관의 딸 장희빈) 을 읽으며 차별이라는 공통점을 생각하였다. 또한 이 두 책을 읽고 나서 물음이 하나 떠올랐다. 왜 넬슨만델라랑 장옥정은 똑같은 ‘차별’을 받게 되는데 그 해결 방법이 달랐을까?

 

 

먼저 장희빈의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장옥정은 몰락한 남인 집안의 여식으로 궁녀로 들어가 중전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숙종이 궁녀 장옥정을 몹시 총애하여 희빈이 되었지만, 장옥정은 만족하지 않고 중전이 되어 당시 서인에게서 핍박받던 남인의 세력을 키우려는 욕심이 컸다. 그래서 숙종을 이용해서 기사환국을 일으켜 서인들과 인현왕후를 내쫓았다. 장옥정은 결국 조선의 왕비가 되어 자신의 꿈을 성취하였다. 하지만 이후 서인과 남인의 당파싸움에 휘말려 인현왕후를 저주 했다는 죄목으로 사약을 받았다.

 

장옥정은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차별을 극복하는 과정이 올바르지 않았다. 물론 당시 서인과 남인의 당쟁이 치열하여 어쩔 수 없이 서인의 편인 인현왕후를 내쫓아서 자기편인 남인을 일으켜 세울 수밖에 없던 상황은 이해가 간다. 몰락한 집안의 남인 출신이며 중인의 신분이었던 여자 장옥정은 조선 시대의 엄격한 신분제도 하에서 매우 불리하고 열등한 지위였다. 따라서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 적이어서 숙종과 당파싸움을 이용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적극적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당쟁을 없애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을 것이다.

 

 

다음으로 넬슨만델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넬슨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럽출신인 소수의 백인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아파르트헤이트로 대표되는 흑인차별정책을 폈다. 1948년부터 실시된 아파르트헤이트를 1991년에 넬슨만델라가 철폐시켰다. 당시 흑인들은 오랜 세월 고통의 역사를 보냈기 때문에 백인에 대한 증오가 몹시 컸다. 넬슨만델라 역시 수십 년 동안 감금과 투옥생활을 하며 큰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분노하는 흑인들을 달래고 오히려 백인들한테 복수를 하지 않고 용서를 하였다. 넬슨만델라는 투쟁과 싸움을 끝내기 위해 백인과 화해를 한 것이다. 왜냐하면 복수를 하면 비백인들이랑 백인들의 싸움이 계속 반복되어 되풀이 될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왜 극복 방법이 달랐으며 결과도 달랐을까? 장옥정은 숙종과 당쟁을 이용해서 차별을 극복했고, 넬슨만델라는 제도를 바꾸어 차별을 없앴다. 또한 장옥정은 개인의 영예와 억울한 감정에 휘둘렸지만 넬슨만델라는 자신을 낮추고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평화를 이룩하였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은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을 박탈하는 것으로 반드시 없어져야만 한다. 하지만 차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은 넬슨만델라처럼 기존의 권력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제도를 바꾸는 사람이다.또한 개인적인 복수심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만이 차별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 역관의 딸 장옥정도 대단한 의지와 노력을 보여준 사람이다. 하지만 그녀는 권력 있는 자들과 기존 제도를 이용하여 개인적인 욕심으로만 차별을 극복하였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장옥정과 넬슨만델라, 두 인물을 통해 차별이라는 공통점을 생각하였다. 차별이 만들어낸 고통스런 상황과 그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 따라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배웠다. 장옥정은 지금도 손가락질 받는 악인으로 알려져 있고 넬슨만델라는 인종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나는 지금부터 교실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차별에서부터, 내가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사회의 차별까지 세상의 차별을 없애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 그 차별을 극복하는 방법은 장옥정처럼 개인적 원한에 집착하거나 기존의 나쁜 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넬슨 만델라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고통을 준 사람까지 포용하여 제도를 바꾸는 방법을 실천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보다는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야 하고 희생을 위한 결심과 용기 있는 결단을 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단단하게 해야겠다.

 

 

 

 

아프리카를 떠올리면, 빈부격차,가난,에이즈등 많은 안좋은 거들만 떠오른다.그러나 최초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만델라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는 자연,동물,식물,곤충등 모든 자연의 어머니라고 생각했다.넬슨만델라가 청년시절에 인종차별을 겪었다. 마치 우리날의 일제강점기처럼 말이다. 흑인들과 백인을 차별하는 것은 흑인들에게는 악몽이며 흑인들의 자존심을 꺾는 것과 같다. 마치 지금의 못생긴 것과 잘생긴 것, 즉 신체적으로 차별을 하는 것이다. 친구들이 나의 카가 작다고 놀리는 것과 같다.
아파르트헤이트,무서운 법이다.흑인을 싫어하고 차별하는 법이다.이법은 흑인들에게는
치명적이다.넬슨만델라는 처음에는 비폭력 즉, 시위를 했지만 시위가 통하지 않아서 나중에 무장운동을 펼쳤다.무장운동중에 넬슨만델라는 감옥에 끌려가 27년동안 감옥생활을 했다.넬슨 만델라는 감옥속에서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결국 감옥에서 풀려나 만델라는 자유를 만끽햇다.얼마난 기분이 좋았을까? 그 후에, 넬슨만델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되었다. 넬슨만델라는 처음 연설때,무지개 국가가 되자고 하였다. 흑인,백인이 함께 모여 조하를 이루자는 염원을 담고있다.
우리고 이제 사람을 신체적으로 차별을 하지않고 모두 공평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우린 이제 흑인 대통령 넬슨만델라라고 부리지않고 흑인이란 나쁜 단어를 빼고 자유대통령 넬슨만델라라고 불러야 한다.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넬슨만데라는 지금에 남아프리카에 대통령인데에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사람이다 넬슨만델라가 태어난 때에는 영국이 남아프리카를 지배하고 있었다. 넬슨만델라는 17살에 학생인종차별시위를 벌이다가 붙잡혀27년동안감옥살이를했다 무기징역을 받을뻔 했지만 여러나라의 추천으로 감옥에서 석방되었다. 그리고 다시한 인종차별반대 연설을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그래서 흑인도 투표를 할수있게 되었다. 넬슨만델라는 모든나라의 투표로 남아프리카에 희망의 대통령이 된다. 1994년4월,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탄생하는순간!! 남아프리카의 모든 국민이 눈물을흘렸고 세계 모든 국가 정상들은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에서 탄생한흑인 대통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후 그는 인종차별법을 폐쇠하고남아프리카공화국을 살기좋게만드려고노력하고있다. 넬슨만델라는 수백년간 지속되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지배를 민주선거를통해 종식시킨 위대한 대통령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