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부인]

 바빈 부인은 공작 부인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서 공작 부인에게 그 옷을 전해 줘야 하는데 바빈 부인은 몸이 아파서 걱정했습니다. 그때 아이린이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내가 갖다 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바빈 부인은 아이린이 걱정이 돼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린은 용감하게 공작 부인 저택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심술쟁이 바람이 아주 고약하게 집으로 가라고 했지만, 그 말은 듣지 않고 계속 걸어서 부인 저택에 도착했습니다. 무사히 물건을 전해준 아이린은 눈이 그칠 때까지 공작 부인 저택의 무도회를 즐기고 다음날 무사히 의사 선생님과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맞이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가족들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첫째, 가족이 아플 땐 심부름하기 둘째, 가족들을 아주 많이 도와주기 셋째, 동생 돌봐주기 넷째, 가족이 아플 때 집안일하기 다섯째, 가족들을 힘들게 하지 않기입니다.

내가 왜 이 책을 읽게되었냐면 집에서 읽을 책을 찾다보니 이 책이 있었는데 이걸 보니까 줄거리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게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먼저 바빈 부인은 양재사인데 그날은 몹시 피곤하고 머리도 아팠었다. 하지만 만들고 있던 드레스의 바느질은 간신히 끝냈다. 이걸 보고 바빈 부인의 딸, 아이린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바빈 부인은 몹시 지쳐있는 상태여서 대답하기 조차 힘들었다. 근데 그 드레스는 공장부인이 무도회에 갈때 입어야 해서 바빈 부인은 공작 부인에게 가져다 주어야 했다. 하지만 바빈 부인은 기운이 너무 없다고 아이린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이린은 그 드레스를 자기가 가져다 주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밖에 눈이오고 옷 상자는 너무 크고 저택까지는 너무 멀다며 안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이린은 자신이 눈을 좋아한다며 자기가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빈 부인은 아이린에게 드레스를 부탁하였다. 그런데 밖에는 생각보다 눈이 훨씬 많이 왔다. 그래도 아이린은 계속 가였다. 하지만 걷다가 드레스가 바람에 날아가버려서 아이린은 빈 상자를 들고 무도회에 가서 드레스를 잃어버렸다고 말하려고 했다. 그런데 가던 길에 아이린은 나무에 걸려있는 드레스를 보았다. 아이린은 마침내 드레스를 들고가서 공작 부인에게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다. 공작 부인은 아이린에게 무도회에서 실컷놀고 하루밤을 자고 가라고 하였다. 그래서 아이린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 바빈 부인은 아프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는 아이린이 없었다. 그 시각, 아이린은 마차를 타고 집에 가고 있었다. 아이린은 집에 도착 했고 공작 부인이 바빈 부인에게 아이린을 아주 칭찬해주었다. 그래서 바빈 부인과 아이린은 기분이 좋았다. 나도 아이린처럼 위험에 처해도 그래도 그 위험에서 벘어날 것이다.

    <   용감함을 갖춘 아이린>

                                            충북 창신초등학교 3학년 3반 김효진

                                                    - 용감한 아이린을 읽고

           처음   용감한 아이린 이라는 책제목을 보았을 때 아이린이 무엇때문에 용감마하다는 건지 궁금했었다.

아이린이 용감한 이유는  엄마 마빈 부인이 공작 부인에게 줄 드레스를  만들어 가져다 주어야 했는데 힘든 엄마를 대신하여 자신이 갖다 주겠다고 용감하게 나섰기 때문이다.

눈보라가 치는 추운 날씨임에도 아이린은 엄마의 심부름을 위해 길을 나섰다.

중간에 드레스가 바람에 날아갔을때도 일단 공작부인께 가서 말이라도 전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길을 갔다.

다행스럽게도 공작부인의 집앞 나무 걸린 드레스를 발견하여 다시 드레스를 상자에 넣었다.

나는 그때 드레스를 잃어버려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아이린은 침착하게 드레스를 상자에 넣어 부인께 전달하였다.

용감한 아이린을 보며  아이린 처럼 용감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나는 이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 하고 싶다.

이유는 윌리엄 스타이그가 쓴 책 중에 유일하게 여자가 주인공이고 얼마나 아이린이 용감한지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안녕?난 용감한 아이린을 읽고 나도 더 용감해 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 강한나 라고 해. 처음에 책 표지는 눈바람 부는 날에 아이린이 열심히 드레스가 들어있는 상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힘겹게 보였어,내가 책 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뭐야?

 하지만 눈바람는 그칠 마음도 없나봐 계속 너를 괴롭히는 거야! 너는 등으로 밀어보고 눈바람 한테 화도 내보았지만 눈바람는 그래도 계속 불어오고 있었지.결국 눈바람은 드레스를 잡아채는 장면을 본 나는 눈바람이 정말로 미웠어...

 그런데 정말 다행히지! 너의 엄마가 만든 드레스는 굵은 나무 줄기에 걸려져 있었어!드레스가 굵은 나무를 붙잡고 있는 건가,눈바람이 굵은 나무에 걸어 놓고 간 건가 모르겠지만 말이야! 드레스를 본 너는 너무 기뻤을 거야!나도 진짜 놀랍고 기뻤어! 너가 용감하게 눈바람과 싸운 결과야.

너가 드레스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눈바람에게도 전해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날이 어두워질 무렵,드레스를 주문한 공작 부인에게 가져다 주고 눈보라를 헤치우고 온 사실을 말해주었지.그 사실을 안 공작부인은 깜짝 놀라고 너를 편안하게 하도록 아이린의 엄마 에게 오늘 밤은 공작 부인의 집에서 잔다고 말씀 드렸어.그런데 난 공작부인의 집에서 자는게 불편 할 것 같아.왜냐하면 다른사람의 집에서,그것도 처음으로 자는 건 나에게 힘들 것 같아.또,너의 엄마도 편찮으신데 너가 옆에 없다는 것은 더 걱정하게 만든 것 같았기 때문이야.내가 너였으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차를 타고 갔을 텐데...눈은 오래전에 그쳤는데...

 그리고 너는 다음날 아침 마부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지.이를 통해 공작 부인과 너의 엄마께서는 너가 더 용감하다는 걸 알았고,너는 눈바람 모험을 통해 더 용감해 진 것을 축하해! 너가 커서는 이 모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있길 바래.

 나는 너의 용감함,책임감,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고 생각해.나는 그런 아이린을 보며 나도 부모님의 멋지고 자랑스러운 딸 강한나가 되고 싶어.

그럼 안녕~
                           2011년9월24일
                    너의 용감함을 닮고 싶은
                             강한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