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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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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가스 윌리엄즈 그림/김연수 | 시공주니어 | 2000년 08월 31일 | 원제 : The Cricket in Times Square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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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350g | 150*210*20mm
ISBN13 9788972598879
ISBN10 897259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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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1912년 뉴욕에서 만화가인 아버지와 풍경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웨스트민스터 스쿨 오브 아트’와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조각과 미술을 공부했다. E.B. 화이트의 『스튜어트 리틀』을 시작으로 동화에 삽화를 그리게 되었다. 동물들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으로 따뜻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내어 호평을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80권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7권의 그림책... 1912년 뉴욕에서 만화가인 아버지와 풍경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웨스트민스터 스쿨 오브 아트’와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조각과 미술을 공부했다. E.B. 화이트의 『스튜어트 리틀』을 시작으로 동화에 삽화를 그리게 되었다. 동물들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으로 따뜻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내어 호평을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80권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7권의 그림책을 창작했다. [초원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TV 드라마로 방영된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잉걸스가의 이야기』와 그림책 『토끼의 결혼식』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1996년 멕시코에서 세상을 떠났다.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이 있다.
저자 : 조지 셀던 톰프슨
(1929~1989)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으며, 예일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동물들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에 의해 탄생되는 셀던의 작품들은 세련된 유머와 더불어 날카롭고 신선한 풍자가 특징이다.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1960)는 뉴베리 상에 거명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셀던은 <터커의 시골 생활>, <귀뚜라미 체스터의 새 집>등 15권 이상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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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62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경기수원영통초등학교2-* 이*연 | 2015-09-23 | 제1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코네티컷에 체스터라는 귀뚜라미가 살았다.

어느 날, 체스터는 소시지 냄새를 맡고 소시지를 잔뜩 먹었다. 그때 소시지 도시락이 흔들리면서 엄청난 굉음이 들렸다. 잠시 후 흔들리는 것이 멈췄다. 체스터는 있는 힘을 다해 뛰었다. 하지만 쓰레기통에 쳐박히고 말았다.(참 우습다. 히히) 체스터가 뛴 곳은 뉴욕이엇다.

체스터가 쓰레기통에 있을 때 마리오라는 신문을 파는 소년이 와서 체스터를 데려가 신문 판매소에서 키웠다.

체스터는 신문 판매소에서 동물 친구를 사귄다. 바로 생쥐 터커, 고양이 해리이다.

체스터가 뉴욕에 온 기념으로 터커와 해리는 체스터에게 파티를 열어준다. 하지만 실수로 불이 나고, 그 때문에 마리오의 가족들은 체스터를 쫓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마리오가 그러지 마라고 하고, 체스터가 오페라 곡인 '아이다'를 부르자 마리오의 가족들은 체스터를 그대로 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체스터의 소문을 듣고, 신문 판매소로 몰려들어 체스터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구경하고 음악에 대한 온갖 잡지와 신문을 사간다. 하지만 매일 두 곡씩 연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체스터는 그랬다. 체스터는 기분이 내킬 때만 연주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결국 코네티컷에 돌아가기로 했다.

체스터가 떠나자, 터커와 해리는 슬펐다. 아마 나도 그럴 것 같다. 그리고 그림을 보니 터커는 마치 몸통이 '털난 달걀' 같았다! (키득 키득)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충남서산서동6-* 문*연 | 2011-09-14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집에있는 책들은 거이 보지 않는다. 그렇지만 딱히 할 일이 없어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보게 되었다. 약간의 먼지가 쌓여있는 책꽂이에 말이다. 책도 약간의 먼지가 있었다. 나는 닦을 세도 없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 제목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시골뜨기 귀뚜라미의 뉴욕여행인가? 아니면 어떤 꼬마에게 잡혀서 간 뉴욕인가? 여러 생각 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2번째 단워을 보았다. 시골뜨기 귀뚜라미 체스터가 엉겹결에 샌드위치에 끼워져 가는 내용이었다. 그야말로 나의 예상을 완벽히 빗겨나갔다. 그리고 그 뒷장이 기대가 될만큼, 두근두근하여 읽게 되었다. 그리고 3일째가 되던날 귀뚜라미 체스터는 힘도 없고 너무 배가 고파 도움을 요청하려고 날개를 비볐다. 그러자 멀리 지하철 신문파는데에 있는 마리오 에게 들렸다. 그리고 귀뚜라미 체스터는 고양이 해리와 터커,생쥐를 만나고 여러 노래를 한다. 그러면서 뉴욕의 유명한 곤충이 된다. 그리고 노래하다 지치자 다시 자기가 원하는 시골으로 가게된다. 나는 이 마지막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원하는 곳과 그것을 하기위하여 천재 음악가 귀뚜라미 체스터를 포기하고, 다시 시골뜨기 체스터로 돌아갈때,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하는 것이 나에게 더 즐거운 일이라면 그것을 해야된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것또한 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마지막 까지 행복을 찾는 그런 귀뚜라미가 정말 멋있었다. 나도 귀뚜라미 처럼 행복을 찾기위하여 살것이다. 그것이 나는 약간 참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을 읽고
경기수원정자3-* 권*욱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엄마가 이 책이 상을 받았다고 권해주어서이다.책을 읽어보니 괜히 상 받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뭐 상이 재미있는 책한테 주는 건 아니지만...

 체스터는 코네티컷에 살다 우여곡절로 뉴욕에 오게 됬다.

체스터는 마리오에게 발견되어 마리오가 체스터를 키우게 된다. 뉴욕에온 첫 날밤 체스터는 고양이 해리와 생쥐 터커를  만나게 된다.

 보통 고양이와 생쥐는 앙숙인데 친구라니! 신기하다.

그런데 체스터가 실수로 돈을 2달러나 갉아먹었다.

그래서 마리오가 2달러를 벌어서 돈통에 넣었다. 그걸 보고  내가 속담을 하나 만들어 냈는데 바로 잘못은 ‘귀뚜라미가 하고 책임은 사람이 진다.’ 뜻은 안 말해도 알 것이다.

바로 잘못은 사람1이 했는데 책임은 사람2가 진다는 뜻이다.

어느새 체스터가 뉴욕에 온지 두 달째 터커와 해리는 체스터를 위해 파티를 열어주었다.

그런데 파티를 즐기던중 불이 나고 만다.

체스터의 뉴옥 생활도 이제 끝이 나려나? 그런데 음악을 체스터가 따라 연주하기 시작한다.

덕분에 체스터는 인기스타가 되고 체스터를 쫓아내지 않은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하지만 체스터는신문 판매소를 떠난다.

고향이 그리워서이다. 나 같으면 터커와 해리같은 친구를 버리고 가지 않을텐데. 나도 터커와 해리같이 착하고 친구를 진정으로 위할 줄 아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맘 좋은 친구가 되어야지...

<뉴욕에 간 체스터> 그 뒷이야기
경기안산학현4-* 배*진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0xx년 5월 21일 날씨: 화창함
 
 나는 귀뚜라미 체스터이다. 오늘은 내 뉴욕 친구 해리와 터커가 나를 찾아왔다. 뜻밖의 방문이라 어찌나 기뻤는지 모른다. 터커와 해리는 이 곳에 오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들고양이와 생쥐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둘 다 무사히 와 주어서 한시름 놓인다. 갈 때는 어떻게할지 걱정이 되지만,그때 걱정은 그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그 번잡한 뉴욕을 떠나온지 꼭 1년. 1년 전의 일을 떠올려 본다. 내가 뉴욕에 처음 갔을 때 나를 친절하게 맞아주던 터커, 나를 참 좋아했던 마리오, 그리고 사이퐁 할아버지의 맛있는 중국 요리까지. 또 그 답답한 집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그 일까지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미 한참 전 겪었던 일이지만 아직도 엊그제 겪었던 일처럼 기억이 선명하다.
 다시 오늘의 일로 돌아가서, 터커와 해리는 나의 시골 음식 솜씨가 뛰어나다고 혀를 내두른다. 사실 뉴욕의 맛이 조금 섞여 있는데도 터커와 해리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뉴욕에 갔다온 이후 나는 뉴욕의 요리와 이곳 코네티컷의 요리를 조합해 이런저런 퓨전 요리를 만들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다 태워먹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이제는 모두들 내 요리가 맛있다고 앞다투어 칭찬하기 바쁘다. 그럴때마다 난 뿌듯하기가 그지 없다.
 내 생각에는 터커가 이곳을 한동안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터커는 내 생쥐 친구 메리에게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터커는 아예 이곳에 눌러앉을 것 같기도 하다. 해리는 하루 사이에 들고양이들과 많이 친해졌다. 저녁 식사를 할 때 해리에게서 이 곳 들고양이들이 참 마음에 든다고 한 말을 벌써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둘 다 이곳 시골 생활에 푹 빠진 것 같다.이곳 시골에서의 생활은 뉴욕 동물들은 모르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참, 그러고 보니 식사 시간에 터커와 해리가 책을 냈다는 말을 언뜻 들은 것 같다. 나에게 선물로 줄고 가지고 왔다고 했는데, 내일 아침에 받아서 한 번 읽어봐야 겠다. 책 하니깐 떠올랐는데, 나는 요즘 요리책을 쓰고 있다. 재미있다고 친구들이 돌려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코네티컷 사이에는 요리가 유행이다.
 더 일기를 쓰고 싶지만 너무 졸립다. 이제 슬슬 나도 잠을 청해야 겠다. 내일도 좋은일만 일어나기를 빌어 본다.
 
20xx년 5월 22일 날씨: 따스함
 
 오늘 해리와 터커가 아침식사 때 내게 이곳에서 한달 정도 머무르고 싶다고 했다. 이곳이 마음에 쏙 드는 모양이다. 그래서 터커와 해리를 위해 집안을 수리했다. 어제는 미처 방문을 예상치 못하였기 때문에 모두들 밖에서 잤다. 터커와 해리도 말은 안 하지만 꽤나 불편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나는 어제 미안한 마음에 낯을 들지 못하였다. 혼자 살던 집이라서 침대도 없고 변변한 식탁조차도 없는 좁은 집이었다. 하지만 이제 내 친구들이 왔기 때문에 3층까지 만들었다.
 1층은 거실 겸 부엌이다. 나뭇잎으로 그릇도 만들고 식탁과 멋진 의자도 만들었다. 2층은 서재다. 내가 구한 책과 내가 직접 쓴 책이 가득하다. 3층은 가장 중요한 침실이다. 아늑하게 침대도 만들고 창문도 만들었다. 터커와 해리가 집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히히. 기분이 좋다.
 학교도 갔는데 정말 재밌는 과목을 공부했다. 요정에 대해 공부했는데 오늘 배운 요정은 라프. 바로 일기장 요정이다. 일기장 안에 들어앉아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한다. 앞으로는 매일매일 라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겠다.
 해리는 새로운 들고양이들을 많이 사귄 것 같다. 폴과 장이라는 고양이들을 사귀었다고 저녁 식사때에 말했다. 터커는 메리가 자신을 조금씩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가 말하기를, 시골 환경이 건강에 아주 좋은 것 같다고 한다. 자신의 감기가 이곳에 와서 싹 나았으며,터커도 점점 생기가 있어진다고 말했다. 나도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이제 그만 일기장의 요정 라프에게 인사를 해야겠다. 그래야 라프도 우리가 헤어지는 줄 알고 잠자리에 들 테니깐. 내가 인사를 안 하면 라프는 밤을 꼬박 세울지도 모른다.
안녕, 라프! 내일 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우정
전북전주전라6-* 백*현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우정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를 읽고-

작가 : 조지 셀던 톰프슨

 요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먹고 살기에만 급급해서 좋은 친구를 사귀고 서로 끈끈한 우정을 쌓지 못한다.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에서는 사이가 매우 좋은 친구 셋이 서로의 일을 도와가며 산다. 그것도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고양이, 생쥐, 귀뚜라미가 말이다. 그 셋의 유별난 우정에 끼어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끝까지 읽는 동안 책에서 눈길을 돌릴 수 없었다.

 시골뜨기 귀뚜라미 체스터는 시골로 소풍 온 사람들의 소시지를 훔쳐 먹다 소풍 가방에 갇혀, 멀고 먼 뉴욕까지 오게 된다. 뉴욕 지하철역에 내버려진 체스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사흘 동안 누워만 있다가 너무 화가 나서 울어대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지하철 역 신문판매소 주인의 아들 마리오가 알아듣고 가져와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체스터는 그 곳에서 생쥐터커, 고양이해리라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며칠 뒤, 그 두 친구들과 마리오 덕분에 체스터는 생애 최고의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두 친구들은 체스터의 숨겨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견하고는 체스터를 매일 노래 연습을 시켰다. 마리오 또한 체스터의 훌륭한 노래를 감상했다. 그 후, 노래하는 귀뚜라미, 체스터는 신문에 실리게 되어 체스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체스터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귀뚜라미가 된 것이다.

 난 이 부분에서 우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만약, 체스터가 마리오에게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터커와 해리라는 두 친구를 만나지 않았다면, 한낮 보잘 것 없는 귀뚜라미에 불과했을 것이다. 어쩌면 낯선 지하철역에서 쓸쓸히 죽었을 지도 모른다.

 체스터는 유명해져서 매일 시간에 맞추어 공연을 하게 되었다. 덕분에 체스터가 머무르고 있는 지하철역의 신문판매소는 바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체스터는 억지로 노래를 부르는 때가 많았다.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공연이 아니라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공연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체스터는 원할 때 노래할 수 있는 시골로 떠나기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영원한 친구들 터커와 해리는 체스터를 씁쓸한 마음으로 보내주었고, 체스터의 마음속엔 두 친구들, 그리고 마리오가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 누가 귀뚜라미가 노래를 불러 유명해질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귀뚜라미가 유명해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준 체스터에게 고맙게 생각해야겠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는 이 셋처럼 멋진 우정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진실한 우정은 상대방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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