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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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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396g | 260*215*10mm |
ISBN13 | 9788984142312 |
ISBN10 | 898414231X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책은 내 성격과 비슷해서 감명깊게 읽었다. 나처럼 주인공 성격도 성급하고, 소심하다. 그리고 괴롭힙을 당하고 많이 우는 것도 똑같다. 따라서 주인공이 나고 내가 주인공이다.
나는 눈치가 없다. 아무말이나 막 내뱉기 때문에 왕따를 받거나 혼이 나는 경우가 많다. 옛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나처럼 겉으로는 멋을 부리지만 속으로는 나는 겁쟁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었을때 기분이 왠지 이상했다.
이책의 마지막 내용을 보면 엄마에게 까지 "까불지마!"라고 소리쳐서 엄마에게 혼이났다.
그러고는 "이상하다? 엄마가 가르쳐 주었으면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책을 보고 나는 나의 잘못을 깨달았다. 나의 잘못은 성급하고 천천히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거다. 이제 내 잘못을 깨달았기 때문에 똑바로 생활할거다. 그리고 내 성격도 바뀔거다. 이제 똑바로 되어 있는 길로 갈거다. 이말의 뜻은 "올바른 생활과 말투를 고치는 것"이다. 이말에 따라서 이제 그렇게 살아 갈거다. 후회없이~ 꼭!!
난 이 책이 정말 좋아요. ‘까불지 마!’는 김해도서관 독서고갯길에 참여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1학년 때도 하고, 아빠가 좋다고 해서 2학년 때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3월 2학년이 되고 처음 쓴 독서고갯길 독서기록장을 다시 봤어요.
‘까.. 까아 ... 까불지 마!’
이 책은 아빠가 잘 때 읽어주셨는데 처음엔 덜덜 떨면서 조그만 소리로 “까아....!”하다가 갑자기 온 힘을 다해 “까불지 마아!”하고 소리쳐서 멍구가 도망치는 게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아요. 또 엄마가 “밖에 나갔다 왔으면 손 씻어야지!”하고 소리치니까 눈을 부릅뜨고 “까불지 마!”하고 소리 치다고 엄마한테 콩 쥐어 박히는 것도 재미있어요.
2학년이 되니까 달라진 게 많아요. 1학년 때 친구들과 다르고, 여자선생님이 아니고 남자선생님인 것도 달라요. 방과후 프로그램도 많아졌어요. 나 혼자 해야 할 게 많아졌어요. 학원도 가고 방과후도 혼자 가야하는데... 동생이 내 꺼를 자꾸 망가뜨리고 가져가서 화나고 속상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속상한 게 있어도 이제 동생처럼 떼쓰면 안 된다고 엄마, 아빠가 혼내서 어떨 땐 참아요.
나도 무서울 때 "까불지 마"라고 외칠 거예요. 무서움을 이기고 싶거든요. 이제는 마음이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고 생각할 거예요. 동생이 말을 안 듣고 나쁘게 행동하면 “까불지 마!”라고 할거예요. 1학년 땐 화장실 갈 때 무서워서 아빠가 같이 가줬는데 이젠 아빠가 없어도 돼요. 이젠 아무 걱정 없어요. “까불지 마!”하면 되니까.
친구들이 자꾸 놀려서 엄마가 `나'에게 그럴땐 "까불지마"라고 말하라고 했다.
동물들과 친구에게 까까아까불지마라고 말했을때 다들 놀라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엄마가 가슴을 탕탕 치는 장면은 고릴라 같았다.
나도 친구들이 놀리면 용기를 내서 까불지마라고 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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