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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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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32g | 148*210*16mm |
ISBN13 | 9788950959395 |
ISBN10 | 8950959399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담임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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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인간의 감정과 이성을 다룬 책이다
우린 감정을 매일 표출 하고 있다는 글 로 시작 한다
이 책을 보다 느꼈다 인간 은 감정을 느끼며 산다.
때론 감정 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생각 도 한다.
감정은 인류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일단 이곳이 지진 이 일어나고 있다 가정하면
사람들은 두려워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생각한다.
그러면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줄어든다.
이 책은 감정을 유령이라 비유했다.
감정을 해소 못하면 당연히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화가 나면 참지는 말아야한다.
그래도 함부로 분출하면 오히려 오해받기 일쑤다.
그 이유는 일단 사자와 고양이 의 싸움 같다.
일단 고양이 가 사자의 꼬릴 밟았다. 사자는 화가 나니
고양이를 공격하고 고양이 는 사자를 막거나 피한다.
이것은 화를 낸 사람이 화를 내고 화나게 만든 사람이
일단 변명거리를 찾는 것 이다. 당연히 화만 더 불린다.
하지만 변명거리 는 계속 떨어지고 화를 계속 불린다
다시 돌아와 고양이는 사자를 피하지만 결국 궁지에
몰리고 만다. 결국 궁지에 몰리자 고양인
똑같이 사자를 공격한다. 이것은 변명거리 가 떨어지자
똑같이 화를 내는 사람과 거의 일치한다.
결국 단순히 화만 나는 것 이 아닌 싸움으로도 커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감정 전달 은 실패 가 당연하다.
결국 감정과 이성은 다르다 생각해도 조화를 이루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내용을 알려 준다.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은 감정은 표현해야 하지만
적절한 선은 지키며 표현해야 올바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감정은 존재를 인식 시켜야 하고 억제해선 위험하다.
왜냐면 엉뚱한 곳에서 감정이 터지기도 하기 때문 이다.
예를 들어 화를 참았다가 친구 에게 분출하거나
가족에게 화를 풀기 때문 이다. 실제로 공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푸는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 이다.
이처럼 2장 의 독후감을 쓰고 나니 더 감정을
알게 된 것 이고 감정을 안전 히 표현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이다.
나의 나이는 13살 한창 사춘기일 때이다. 사춘기의 가장 큰 특징은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나는 감정의 변화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을 보니 사춘기는 아직 아닌것도 같다. 사실 나는 가끔 감정이 꼭 필요한지 궁금하다. 그만큼 감정이 차가운 성격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감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요즈음은 인공지능이 개발되는 시대인데 로봇과 사람의 다른 점이 바로 감정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걸 보면 인간만의 고유한 특징이 바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말이 된다.
어른들은 이러한 감정을 잘 다스리라는 말을 늘 한다. 그래서 나는 감정을 잘 다스리려고 많이 노력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내 꿈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마술사가 꿈인데 마술사는 감정에 휩싸이면 마술에 실패하기 쉽다.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말만 쉽지 실천하기는 어렵다. 그러려면 감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데 이번에 감정에 대한 책을 제대로 읽게 되었다.
‘ 생각이 크는 인문학- 감정편’ 이 내가 감정에 대해 갖고 있던 답답함을 해결해 주는 출구가 되어 준 것 같다. 이 책에는 각 장마다 큰 질문이 하나씩 제시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게 되었다. 첫 번째 질문은 ‘ 감정은 꼭 필요고 것일까?’인데 나도 그것이 궁금하기 때문에 솔깃하였다.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네’ 라고 대답한다. 그 이유는 감정은 우리 인간들이 환경으로부터 생존하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어 장착된 장치이기 때문이란다. 감정이 이성보다 먼저 작용해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중요한 감정의 필요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나도 감정과 좀 더 가까이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 관심있었던 질문은 ‘감정은 어떤 역할을 할까?’인데 감정은 우리 삶의 나침반이라고 쓰여있었다. 나는 나침반으로 비유한 것이 멋졌고 잘 이해되었다.
세 번째 나의 관심을 끈 질문은 ‘감정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까요?“이다. 감정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며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만 하면 더 이상 칭얼대거나 떼를 쓰며 괴롭히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너무 잘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감정에게 너무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어서 나의 감정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생각해 본 질문은 ‘어떻게 해야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인데 나는 이 부분이 가장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았다. 먼저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주인이 되는 첫 번째라고 한다. 그 다음 감정을 마주하고 완전히 떠나 보내기 위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나에게 숙제로 남는다. 이제 나는 나의 감정을 잘 떠나보내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잘 찾아내거나 만들어 내야 할 것같다. 감정을 해소하고 나서는 내 감정의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이 때는 이성적인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감정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원인을 찾는 것이 감정의 주인이 되는 마지막 방법이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에 나온 모든 내용이 새로웠고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내가 내린 결론은 자신의 감정의 멋진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생각에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에는 부족했던 나를 반성하고 나의 감정에게 그동안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짜증난다 고로 존재한다’
‘짜증이 나서 존재하는 걸 안다고? 그게 뭐야? ’
라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이런 뜻이다.
‘ 나는 감정을 느낀다. 고로 존재한다.’
그렇다면 감정의 좋은 주인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 ‘생각이 크는 인문학-감정’ 은 이 질문에 대해 명쾌히 답을 해 준다.
감정은 인간들이 환경으로부터 생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인간에게 장착된 장치이다. 우리는 매일 감정을 느끼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표현하며 지낸다. 그런데 우리는 이 감정을 느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이 감정을 느끼는 요소에는 4가지가 있다고 한다. 생리적 요소, 인지적 요소, 행동적 요소, 체험적 요소인데 생리적 요소는 신체에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신체의 호흡이 빨라지고 땀이 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한다. 인지적 요소는 각 감정과 관련된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고 행동적 요소는 감정관 관련된 행동이며 손톱을 물어 뜯거나 다리는 떠는 것이 그 예이다. 또 체험적 요소는 그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 같은 행동이다.
나는 사실 내가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어느 때에는 손이 먼저 나가고 어느 때는 식은 땀이 나고 또 어느 때는 슬픈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뭔가 불안할 때는 나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 뜯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이런 감정의 변화가 생겼을 때 내가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사실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감정에 대해 관심이 너무 없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감정은 나에게서 생겨났고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내가 감정의 주인이 되어서 충분히 이해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감정을 해소시키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감정은 표현되고 해소되기를 원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생긴 감정을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 곁에 머물러서 우리를 괴롭히는데 이 책에서는 그것을 감정귀신이라고 표현한다. 감정귀신이라는 말이 조금 오싹하기는 하지만 그정도로 우리를 괴롭힐 수 있다고 하니 감정을 너무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다. 귀신이라고 하니 너무 무섭게 여기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다.
나도 내 감정이 해결되지 않을 때 무언가 신경 쓰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는데 그런 증상이 감정이 가진 이런 면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제 감정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 나는 감정을 표현한다 고로 이성적으로 존재한다’
이 말은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일수록 훨씬 더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생각해서 너무 멋진 말이다. 지금 나의 감정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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