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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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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5쪽 | 247g | 175*232*15mm |
ISBN13 | 9788911025947 |
ISBN10 | 891102594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이 이야기에서 여주인공인 마레는 생일에 ‘몰라’라는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마레의 엄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지 싫어하신다.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엄마는 화내시지 않을 거야 하고 들어 갔지만 엄마는 화를 내었다. 하지만 마레가 엄마를 잘 선택을 하여서 몰라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몰라는 알레르기성 피부병이 있어서 병원에 가야했다. 몰라는 밤이면 꽃을 따먹기도 했다. 마레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몰라가 몸집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이대로 계속 커지면 엄마는 몰라를 다른 사람한테 몰라를 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엄마는 몰라를 다른 사람한테 데려다 주겠다는 것이다. 마레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마레는 아빠의 차키를 들고 몰라의 장난감과 쿠션, 먹을거리를 들고 나와서 몰라를 아빠 차 에다가 몰라를 넣어놓았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집에는 얼굴이 까맣고 초록색 이구아나 티셔츠를 입은 언니가 있었다. 엄마는“너 어디 갔었어? 인사드려, 몰라 데리고 가실 분이야” 마레는 거짓말을 하였다. “몰라가....... 오토바이에 치였어.” 하지만 그 언니는 몰라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 같았다. 그 언니가 귓속말로“ 괜찮아! 강아지 잘 키워. 혹시 나쁜 사람이 데리고 갈지도 모르니까, 꼭꼭 숨겨놔.”마레는 아침에만 몰라를 볼 수 있었다. 겨울이 되었다. 마레는 차에 가서 몰라를 찾았다. 하지만 몰라를 찾지 못했다. 만약 내가 마레 이었다면 심장이 벌렁벌렁 했을 것이다. 컹컹! 몰라의 소리가 들렸다. 그 쪽으로 가보니 몰라가 어떤 오빠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츠를 신고 있는 어떤 오빠가 와서 몰라를 구해 주었다. 이번 계기로 마레는 마음을 먹었다. 엄마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하려고. 내가 마레라면 말도 못했을 것이다. 마레는 정말 용기가 있는 것 갔다. 마레는 집에 갔다. 엄마는 마레를 보자말자 깜짝 놀랬다. 마레는 할 말을 잃었다. 엄마는 화가 나서 그 언니에 게 전화를 해서 몰라를 데리고 가라고 했다. 그 언니가 와서 몰라를 데리고 갔다. 다음날 마레는 아주 큰 알사탕 한 봉지를 샀다. 마레는 엄마가 올 때마다 사탕을 먹었다. 엄마는 말을 했다. “마레야! 사탕 뱉고 저녁먹자”라고 하였다. 그러자 마레는 식탁에 사탕을 뱉었다. 만약 마레의 엄마가 우리 엄마 이었다면 나는 엄청나게 혼이 났을 것이다. 하지만 마레의 엄마는 혼을 내지는 않았다. 마레의 엄마는 메일 새 반찬을 만들어 주셨다. 하지만 마레는 컵라면을 먹었다.
겨울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밖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앉아 있었다. 엄마는 오늘 저녁에 같이 나가서 영화를 보자고 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레는 갑자기 몰라 생각이 났다. 마레는 크리스마스라서 엄마랑 화해하기로 마음먹었다. 마레는 엄마가 좋아하는 레몬 색 편지지를 꺼낸 다음 엄마에게 화해를 하자고 편지를 썼다. 화해를 한 뒤 엄마가 선물을 주었다 그 선물은 바로 몰라 이다. 마레는 깜짝 놀랬다. 마레는 이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이 주인공의 엄마도 대단하다. 그 이유는 마래가 투정 부리는데도 받아주고 심술궂게 행동해도 화를 참고 오히려 더 친절하게 대해주는 엄마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책 제목: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글쓴이: 길지연
그린이: 선현경
글의 형식: 책 추천 편지.
내 친구 소현아!
내가 너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 있어.
그 책의 이름은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이야.
내용은 나이가 9살 되는 마레라는 이름의 한 소녀가 길가에서 강아지를 발견했어.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갔는데, 개를 무서워 하는 엄마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거야.
그래서, 마레는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엄마한테 거짓말을 해가며서 여러 일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야.
어때? 줄거리만 살짝 들어도 재미있는 책이라는게 짐작이 가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 마레'라는 여자 주인공의 입장도 되어보며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너도 이책을 나만큼 재미있게 읽어 주었으면 좋겠어.
책 내용이 재미있으면, 머릿속에 더 오래 남고, 무엇보다 마음이 즐거워지잖아?
그러니 요즘 우울해하는 너에게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을 추천 할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거짓말하는 마레가 살짝 걱정되기도 하였어.
아마 너도 그럴걸?
왠지 여자 주인공인 마레가 걱정되기도 하고, 마레랑 똑같은 기분이 들어.
마치 나의 이야기 인것 같아서 너무 이해가 잘 되었어.
마레의 엄마는 어떻게 보면 친절하고 좋은데, 또 어떻게 보면 나쁘고 밉기도 해.
왜냐하면 엄마는 개한테 물린 적이 있었대.
그래서 개가 무서워 자기 딸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도 못 키우게 했대.
나는 차라리 우리 엄마처럼 보통땐 무섭고 엄격하더라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면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우리 엄마가 조금 더 났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
만약 우리 엄마라면 개한테 물려도 개를 무서워하지 않고, 강아지를 키울수 있었을거야.
우리 엄마랑 마레네 엄마랑 정 반대인것 같다고 생각해.
내 친구 소현아!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엄마랑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지 몰라.
그리고, 마레가 마지막에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감동적이야.
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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