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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빅토르 위고 | 예림당 | 2005년 12월 2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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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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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448g | 188*243*20mm
ISBN13 9788930202107
ISBN10 8930202101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4년에는 『93년Quatrevingt-treize』을 출간했다. 대하소설 『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저자 : 빅토르 위고
프랑스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 브장송 출생.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 레오폴 위고와 낭트 태생의 왕당파 여성 소피 트레뷔셰 사이의 3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는 이탈리아와 에스파냐 등 아버지의 배속지를 전전하였고, 뒤에 별거중인 어머니와 함께 파리로 옮겨 교육을 받았다. <정관시집> 등 저명한 시 속에서 칭송된 '피양틴'은 당시 살았던 곳이다. 어머니 소피나 대부 라오리, 라틴어를 배웠던 신부 등은 위고의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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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명작, 고전이라 불리는 책을 많이 읽으세요.”
이근 (선생님)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장발장
경남김해신명6-* 이*재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모든 사람들은 이책을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 이다.   이 책은 읽어보기 전까지는 내용을 모르는데 난 이책이 재미있어서 2번정도 읽어본것같다.  

이책은 장발장이라는 사람이 빵을 훔쳐서 도망가자 경찰이 쫓아가서 잡았는데 계속 감옥을 탈옥하려고 하자 계속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나중에는 장발장이 돈을 많이 벌어서 어떤마을에 살고있는데 나중에는 딸이 하나 생긴다.  친딸은 아니지만 두 부녀는 서로 가족이라고 믿고 살았다.

테나르디라는 사람이 코제트를 데려가려고 하는 것 같다고 장발장이 코제트에게말을 해주었다.

장발장은 감옥에서 탈출을 해보아서 탈출을 잘해서 코제트를 데리고 탈출을 했다.

장발장은 한 노인에게 다가가서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노인은 장말장을 보고 "앗, 당신은 마들렌 사장이 아닙니까?" 이번에는 장발장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장발장은 노인에게 "당신은 누구시오?" 라고 하니까 다시 노인이 포실망을 모르시겠습니까? 하면서 말했습니다. 전에 장발장이 마차 밑에 깔린 저를 구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하고 장발장에게 말하자 장발장은 그제서여 포실방 노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장발장은 포실방 노인의 도움으로 수도원의 기숙사에 들어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난 이제 장발장과 코제트가 잘살줄알았는데 코제트는 16살의 아리따운 처녀가 되었습니다.

장발장도 포실방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의 이름으로 파 근교에 세채의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마리우스가 나와서 코제트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했습니다.

장발장은 죽기전에 딸 에게 물려주는 재산이 있었습니다, 그 돈은 60만 프랑이라는 큰 돈이 들어 있었습니다.

코제트는 흐느껴 울었습니다. 며칠 후, 그들은 초라한 가게 구석에 누워 생명이 다해 가는 장발장을 발견했습니다.

그 날이 장발장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장발장
경남김해신명4-* 박*현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안녕하세요? 장발장 아저씨 저는 박정현이에요 11살이지요,,,

아저씨 예전에는 전과자 이셨죠?? 하지만 지금은 떳떳한 마들렌 시장님 이젠 시장님이 되셧군요.! 정말 기쁜 일이네요.
아저씨께서 성당에서 잘못을 뇌우치고 이젠 도둑질을 안하시니까 시장이 되신것같기도한것같지만...!!  전 아저씨가 부럽네요.. 언제나 이 마을에 시장님 이시고, 이젠 따듯하고 전과자라는 말은 사라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렇지만 자배르트형사가 아저씨를 조사하는것 같아요 +ㅁ+ ...
막 아저씨를 쫏아다니는 것 같아요  아저씨도 알고 계시지요?
자배르트형사는 우리 엄마처럼 눈치 100단인것 같네요 우리엄마께서도 제가 거짓말을 하시면 그걸 다 아신다니깐요 ㅎㅎ 깜짝놀라는게 대부분이죠 ..
아저씨는 시장이시니  너무 좋으신것 같네요 저는 언제 20살이 될련지... 9년이나 남아서... ㅠㅠ 빨리 20살이 넘고 싶네요 하고싶은 직업도 하고.. 아저씨처럼 시장도 해보고 싶고... 언제나 저는 아저씨를 존경합니다..!!
언제나 이 마을을 지키시고 지금처럼 떳떳한 시장으로 살아남으세요.
그리고 딸도 1명 있지요.? 코제트라는여자아이 맞죠?
코제트는 힘들게 살아온것같네요.  이 어린나이에 어떻게 청소를 시키죠?
청소를 시킨 테나르디부부가 너무 밉고 싫어요 어떻게 아이를 부려먹어요,
심지어 돈때문에 그냥 정성으로 키워주며 이쁘게 키워가면 좋을건데.!
테나르디부부를 따금하게 혼내 주세요!!

아저씨 언제나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팅!!!!

2011년 5월6일금요일 박정현 올림

장발장을 용서한 신부의 사랑
경북구미형남5-* 임*성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장발장은 빵 하나를 훔친 죄로 19년이나 옥살이를 한 죄수이다. 그가 석방되었을 때 신부는 그를 잘 대접해주었지만, 장발장은 밤에 몰래 은촛대 은접시를 훔쳐 달아났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경찰에게 다시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신부는 장발장에게 자신이 은촛대를 주었다고 말해 장발장을 용서해주었다. 왜 신부는 거짓말을 하여 장발장의 잘못을 덮었을까?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친 것은 잘못이다. 그러나 장발장은 그 뒤에 코제트를 혼자 돌보거나 하수구에서 마리우스를 업고 출구를 찾아 구출한 일 등 착한 일을 많이 하였다. 그런 점을 보면 장발장도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니다. 한 마을의 시장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배 위에 있던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바다에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장발장이 착한 일을 하게 된 까닭은 모두 신부의 은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신부 역시 평범하거나 고약한 사람이었다면 그 즉시 장발장을 신고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신부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장발장에게 은혜를 베풀어 장발장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다. 신부는 온갖 세상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가득찬 장발장의 마음씨를 바꿔주었다. 신부는 장발장에게 진실된 사랑, 즉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고자 장발장을 용서해 준 것이다. 
  장발장은 테나르리에라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 코제트를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이미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흑구슬을 많이 만드는 법을 개발하여 돈을 많이 번 상태였기에 코제트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다 들어줄 수 있었다. 이렇게 장발장도 코제트를 아끼며 죽을 때까지 사랑하였다. 신부에게 배운 사랑을 직접 베풀어 온 셈이다.
  정부군과 혁명군의 전투가 일어났을 때고 코제트를 좋아하는 사나이 마리우스가 큰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마리우스가 쓰러지자 장발장은 마리우스를 업고 하수도를 헤메기도 한다. 테나르디에에게 돈을 주고 하수도를 빠져나오지만, 이미 진흙으로 온 몸이 뒤범벅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는 마리우스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가 놓고 그제야 자신을 살피기 시작한다. 장발장도 속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장발장이 사랑을 베풀 수 있었던 것은 신부가 장발장에게 베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신부의 한 번의 용서가 장발장의 인생에 큰 빛이 되었을 것이다.
장발장
충남서산6-* 김*진 | 2009-09-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릴 적, 나는 '장발장'이라는 책 제목을 들으면 항상 '장발장'은 머리가 긴 사람, 또는 신발장 종류의 것 이라고 생각한 적이 매우 많다. 늘 필독도서나 권장도서에 있어서 읽긴 했지만, 오래 전에 읽은 것이라 다시 내용을 익히기 위해 오랜만에 책을 폈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펴고, 잠시 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는 뭔가 묘한 기분까지 들었다. 왠지 한 사람의 인생을 내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나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인생은 모두 제마다 꼬여있다고 하지만, 장발장의 인생은 정말 하나의 커다란 실뭉치처럼 마구 얽혀서 속을 들여다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빵 하나를 훔쳐서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장발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왔고, 그 뒤에도 여러 번 많은 사람을 도와 왔다. 하지만, 그는 분명한 범죄자이기도 했다. 겨우 빵 하나를 훔치긴 했지만 그 뒤의 탈옥이 그의 생활을 더욱더 비틀어 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나는 장발장이 범죄자라는 타이틀을 이름 앞에 달고다닌다고 해도 그를 범죄자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다. 살려서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될 '자베르'형사를 살려준 일은 그의 마음은 따뜻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자베르가 장발장을 도와줄 때에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왠지 원수에서 조금은 그 둘이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장발장이 집안이 무척이나 부유하고 뒤에 자신을 든든히 지켜 줄, 일명 '빽'이 있었다면 빵 하나에 감옥에 갇히고, 또 탈옥을 해서 그 오랜 시간을 감옥에서 썩혔을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 그렇다고 해서 장발장이 전혀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도 잘못을 하였다. 지금 나같은 생각을하는 사람들이 마구 널려있다면 이 세상에 죗값을 치를 사람따위는 없을 것이다. 허나 현대사회에 가끔씩 일어나는 낯부끄럽고 한심한 일이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니 조금은 머리가 지끈거려 온다. 마지막으로 장발장이 자신의 딸이나 다름없는 코제트와 그녀의 남편 마리우스 앞에서 천천히 눈을 감을 때가 내 눈 앞에 그려지자, 고개가 푹 떨구어 졌다. 온갖 비바람과 태풍. 눈보라를 다 꿋꿋하게 견뎌오다가 이젠 잎도, 가지도 모두 말라 비틀어져 버린 한 초라한 나무가 꺾여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전혀 비참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았다. 비록 한때 그는 범죄자의 삶을 살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도우면서 그도 속으로는 많은 깨우침을 얻고, 때로는 죄책감도 느꼈으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보고, 느낀 장발장은 그런 사람이니까.
<장발장>을 읽고...
서울서울동의5-* 신*진 | 2009-09-1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장발장'을 읽고나서 어떤 의문이 생겼다. 졸지에 과부가 된 여동생과 조카 7명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하던 일거리마저 떨어져서 집에는 빵 한 조각 남아 있지 않아서 배고파하는 조카들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하고자 나섰던 장 발장이 빵가게 유리창 너머로 빵을 훔쳤다고 5년, 3년, 5년, 3년, 3년 총 19년이나 감옥 생활을 하게 된 24601호, 장발장을 체포하고 가석방 명령서를 그에게 전달해준 자베르 경감이 과연 옳을까? 라는 의문이다.
 
나는 살기 위해서 빵을 훔쳐, 총 19년이나 감옥 생활을 하게 된 24601호, 장발장을 체포한 냉정한 자베르 경감의 행동이 과연 옳은 행동일까? 아니면 옳지 않은 행동일까? 라는 의문에 대해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장발장은 그 빵을 먹지 않았더라면 굶어 조카들과 누이 동생의 사망을 보아야 했을 것이다. 둘째, 장발장이 빵을 훔친 것은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빵 한 조각과 사람 9명의 목숨을 바꿀 수는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장발장을 이해해주고 더 자비를 베풀었더라면, 장발장은 더 빨리 착한 마음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첫번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장발장이 살던 시대는 1789년 7월 벌어진 프랑스 대혁명으로 인해 뒤숭숭했을 것이며, 옹호자들은 기득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던 시대이다. 시대적 배경으로 보았을 때에는, 자베르 경감이 옳을 수도 있으나, 그런 때일수록 생계형 범죄자가 살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확률이 더 많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런 많은 생계형 범죄자들을 다 잡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두번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첫번째 이유와 같다. 프랑스 대혁명으로 많은 생계형 범죄자들이 생길 텐데, 장발장처럼 가족이 많지는 않더라도 범죄자들이 많으니 많은 사람들이 생계형 범죄자들이 성공하지 못해서 목숨을 잃은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국가에서 일거리를 달라고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도 왜 빵을 훔쳤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발장은 할 수 있는대로 모든 것을 다 했고, 그 생각은 나의 의문에서 벗어나는 생각이다.
 
세번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현대판 장발장을 아는가? 미리엘 신부도? 현대판 장발장은 일자리도 잃고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한 사나이가 김밥 가게에서 김밥과 돈을 훔쳤다. 하지만 경찰들은 그가 기술이 있는 줄 알고 취직을 시켜 주었더니, 그 사나이가 열심히 일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비를 베풀었으면 장발장도 그 사나이처럼 되었을 텐데... 미리엘 신부는 값진 은접시를 훔친 장발장을 너그러이 용서해주면서 은촛대마저 장발장의 가방에 넣어 주었다. 자베르 경감이 미리엘 신부처럼 자비로웠다면, 장발장은 절대로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내 의문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위험한 죄수임에도 불구하고 착한 일을 발벗고 나서게 된 장발장. 그것은 다 미리엘 신부의 자비 덕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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